24-2. 대쟁투 1. 모든 전쟁의 배후에 있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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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4-02 23:46 조회1,75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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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계 12:7~9, 겔 28:12~15, 사 14:12~14, 창 3:15, 요 17:24~26
▣기억절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 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 지라”(계12:7,8).
▣핵심 ∥
*핵심어 : 대쟁투
▣도입 질문 : 당신이 경험했던 가장 큰 싸움은?
⇒
이번 기 교과는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대쟁투를 다루게 된다. 개인의 내면적 갈등과 모든 사소한 말다툼이나 싸움으로부터 집단 간의 싸움, 전쟁의 배후에는 하나님과 사탄, 선과 악 사이의 대쟁투가 있다.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싸움에서 진정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그 배후에 있는 대쟁투의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
▣요일별 고찰
일. 계 12:7~9(사 14:12~14, 겔 28:12~15)은 대쟁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하늘에서 미가엘과 용이 싸움
미가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용은 사탄을 말한다. 사탄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루스벨), 덮은 그룹이라고도 한다. 그는 가장 아름답고 영화로운 존재로 창조된 천사의 장이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고 창조주만이 받을 수 있는 예배를 받으려는 교만을 품게 되었다. 하나님은 루스벨이 회개하기를 오래도록 기다리셨으나 그는 끝내 하늘 천사 3분의 1과 함께 반역을 일으켰다. 완전한 환경에서, 완전한 존재가 죄를 범하게 된 것은 완전한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에게 창조주의 위대하시고 선하시고 공의로우심을 알려주고, 그분의 율법의 신성하고 변치 않는 특성을 제시해 주셨다. 하늘의 질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다. 그러므로 루시퍼가 그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은 창조주를 모독하는 일임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파멸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경고는 반항심을 일으킬 뿐이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494).」
죄는 신비이며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죄가 아니다. 죄를 깊이 파헤치려다가 밑도 없는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죄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실재다. 그러나 죄가 무엇이든지 그 죄를 없애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이 죽음을 당하셨다는 사실 또한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집착할 문제는 죄가 무엇이냐가 아니라, 죄 때문에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는가이다.
월. 하늘 천사 3분의 1이 어떻게 사탄의 반역에 가담하게 되었을까?(계 12:4)
⇒속임수
계 12:3~4에서 붉은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고 하는데, 여기서 꼬리는 기만을 상징한다. 사탄의 가장 상투적인 전술은 속임수이다. 사탄의 교묘한 속임수에 천사들 3분의 1이 반역에 가담하여 그리스도와 전쟁을 했으나 그리스도가 승리했고, 그들은 사탄과 함께 하늘에서 쫓겨나 영원한 심판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들의 운명은 스스로 선택한 결과였다.
우리의 운명도 선택에 달려있다. 주님의 편을 선택할 때는 언제나 안전하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는 도덕적 선택을 하고 영원한 영적 원리에 따라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피조물과 구별된다. 하늘에서 있었던 루시퍼의 반역과 타락 이후에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고 그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당신의 백성을 부르고 계신다.」
화. 지구에 죄가 들어온 경위는 어떠한가?(창 3:1~6, 롬 5:12)
⇒인류의 첫조상이 사탄의 말을 들음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이제 막 창조된 지구에 내려왔다. 사탄은 인류를 자기 편으로 만들어 새로운 반역을 일으키고자 했다. 그는 당시 가장 아름다운 동물로 날개를 가진 용, 곧 뱀을 매개자로 이용하여 하와를 유혹했다. 그는 달콤한 목소리로 하와에게, 그것을 먹으면 죽지도 않을 뿐더러 눈이 밝아져 하나님 같이 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될 줄을 알고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하신 것이라고 했다. 창 3:5의 “그것을 먹는 날에는”은 원어적으로 “그것을 먹는 순간에”라는 의미가 있다. 욕망을 강하게 자극하는 표현이다.
하와는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헛된 욕망에 이끌려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 순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고 자신의 수준이 더 높아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담에게도 그것을 주어 먹게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그들을 두르고 있던 영광의 옷이 사라진 것을 알았고 죄책감과 수치심과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물론, 그들의 죄로 그의 모든 후손 또한 죄와 고통과 죽음의 운명에 처하고 말았다.
수. 죄에 빠진 인류를 위해 어떤 계획이 세워졌는가?(창 3:15)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
원복음이라 하는 창 3:15의 언약은 범죄 후에 마련된 사후처방이 아니라, 창세 전부터 인류가 타락할 것을 내다보시고 미리 세우신 영원한 복음이다.
여자의 후손은 처녀에게서 태어날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말한다. 예수님이 장차 오셔서 인류의 원수인 뱀을 멸하실 것이다. 그러나 뱀을 멸하기 전에 뱀과의 대쟁투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는 고통을 당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기 때문에 창 3:15에서는 발꿈치를 상할 것으로 예언되었다. 하나님은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셨고(고후 5:21),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을 저주를 대신 받으셨다(갈 3:13). 당신을 배반한 인류를 위한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예수님이 갈보리에서 흘리신 피 한 방울, 한 방울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 없는 천국이 어떤 의미가 있겠니? 그래, 너는 죄를 지었고, 죄에 미혹되어 사탄의 속박을 자청했기에 너는 영생을 얻을 자격도, 능력도 없다. 그러나 너를 되찾기 위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 하나님이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 분명해진다」
목. 십자가 이후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히 4:15~16, 히 7:25)
⇒대제사장 봉사
예수님이 십자가의 희생만으로 구속 사역을 끝냈다면 우리의 구원도 불안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중보자의 자격을 얻으셨고, 그 자격으로 우리를 위해 세상 끝날까지 대제사장으로 봉사하고 계신다. 우리가 때로 넘어지고 실패할지라도 그것이 끝이 아닌 것은 예수님이 그런 우리를 위해 여전히 중보를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여전히 우리를 위해 중보하심으로 그를 의지하는 자를-그가 아무리 연약할지라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고 싶어서다. 당신을 배반하고 또 배반함에도 그분은 그런 죄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 무엇보다 우리가 천국에서 그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 그분의 간절한 소망, 또 죽으심과 중보하심의 궁극적 이유는 모두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대의 생애 가운데 간절하게 바라는 소원이 있는가? 예수님께 말씀드리라. 주님은 슬픔이 있는 곳에 위로를 주시며 두려움이 있는 곳에 평화를 주신다.예수님은 죄가 있는 곳에 용서를 베푸시고 약한 자에게 힘을 더해 주신다.」
▣적용 : 대쟁투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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