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뜻밖의 선교사 <시로 풀어본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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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훈 작성일15-07-13 22:10 조회2,335회 댓글0건첨부파일
- 3과 뜻밖의 선교사.hwp (16.0K) 8회 다운로드 DATE : 2015-07-13 22:25:29
본문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눅 4:27)
제목: 믿음으로 이룬 선교의 길 (공릉동교회 교사 박대훈)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였던
군대장관 나아만
나병의 그늘에 빛을 잃었다.
세상의 큰 빛이었으나
영혼의 세계는 빛을 잃어
어둠이 지배하였다.
약한데서 온전하여진(고후12:9)다는
바울의 고백을 이룬듯
히브리 노예소녀여!
그대는 어떻게
담대히 나아만 장군을
감화시켰는가!
세상의 영예와 지위를
버리고
오직 하늘의 지혜를 구했던
엘리사에게 가도록 한
믿음은 도대체 어디서 왔는가!
진흙섞인 요단강
모든 삶의 무게와 교만,권위
다 내려놓은 나아만.
치유의 절실함으로 굽힌 자존심
일곱 번 담근 몸에서 돋아난
어린아이처럼 순결한 새 삶.
자아는 죽고
하나님의 뜻만이 살았다.
치유와 생명의 물에서
구원받은 자의 고백
이스라엘 이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왕하 5:15)
주고자 하나
받지 않았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처럼
값없이 베푼 엘리사의
도움의 손길.
그 옛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랬던 것처럼
망설임 없는
순수의 믿음
모든 것은 나로부터
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을 보여준
엘리사
그 순수의 믿음을 닮아가고 싶다
하나님께 나아만을 인도한
소녀의 본을 따라
선교의 사명을 다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내고 싶다.
사랑하는 내 딸(아들)이라
팔 벌리시는 하나님!
그 분의 품안으로
생명을 이끌어가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온 맘으로
순종하고 싶다.
상처받고
외롭고
두려운 삶의 흔적
다 치유해 주실
무한한 사랑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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