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하나님을 위한 삶

●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시작하며

우리가 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 하셨기 때문이다(사43:7)

그러므로 복음을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려서

자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리시고

가르치시고 교육하시려고 선악과를 두셨다

선악과는 먹으라고 두신 것이 아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주위에 차고 넘쳤다

선악과를 동산중앙에 두신 것은

동산어디서든지 선악과가 보이면

1.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것

2.어떻게 살까? 사랑하며

선악과는 인간 본질의 이 두 가지 질문으로

인간에게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린다

그런데 아담이 선악과를 범했다는 것은

인간본질의 삶을 버리고 맘대로 살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뜨린 거역인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고 그렇게 떠나버린

인간을 구원하여 회복시키는 사역을 지금도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한 삶이란?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창조 하셨는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내가 창조의 목적과 계획대로 사는 것이다

일) 한마음이 됨

베드로의 권면말씀을 잘 묵상하여 보라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8~9)

이 말씀은 예수가 되라는 것이다

예수가 되지 않고는 이 말씀을 행할 수 없다

우리가 행할 수 없는 말씀을

성경의 저자들은 왜 자꾸 하는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권면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한마음 즉 예수사상이 되어야

다른 사람을 위해 복을 빌 수 있다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존재하심의 본질과

하나님사랑의 원리를 깨달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창조하셨는지

그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자신이 얼마나 타락한 상태인지 깨달고

하나님의 회복하심에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런 단계를 거쳐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복을 빌 수 있게 된다

월) 육체의 고난을 받으심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본을 강조하며 표준을 높게 세웠는데

너희가 침례를 받았다는 것은

삼위 하나님으로 다시태어 난 것이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동참한 것이기에

죄의 유혹과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고

죄가 끊어지게 되고(롬 6:8, 11)

깨끗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육체의 고난을 갑옷으로 삼아

예수님과 같은 마음 즉 고난당하실 때

가지셨던 마음으로 무장하라는 것이다

베드로의 권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조롱하고 못 박던 자들에게 가지졌던 그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하고 그런 마음으로 무장할 때

드디어 죄를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베드로의 이 설명을 쉽게 표현한 것이

일요일 공부의 요점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면

사단화 된 나를 버리고 예수를 선택하게 되며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무장을 하면

드디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성령의 일이 좋아서 그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화) 거듭남

예수를 만나기전 모든 사람은

다 사단이고 이방인이고 타락한 삶을 살았는데

예수님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단을 버리고

예수님을 선택했고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가 되면

함께 사단이고 이방인이던 사람들이

예수사람들을 이상이 여기며 비방하고

낯선 사람처럼 여기며 어울리지 않게 된다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벧전 4:4)

우리가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어

예수님 같은 마음으로 살면

이방인들이 낯설어 하며 비방을 하는데

자신들처럼 살지 않기 때문이고

자신들과 구분이 되기 때문인데

그 비방과 모욕은 결국 하나님께 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성경은 세상이 싫어하는 그 상태를

거듭남 즉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것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고

그렇게 된 사람을 성전이라 하고

그런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며

그런 교회들을 통해 복음이 폭발적으로

자연발생적으로 퍼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지금 폭발적인 전도가 안 되는 것은

우리가 거듭나지도 못했고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지 못했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수) 육체의 죄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사단의 사상을 가진 사단의 자식으로 태어나

이방인으로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자행하다 죽는다

베드로가 열거한 죄악들을 세 가지로 분류하면

(1) 음란과 정욕: 음란은 절제되지 않은

지나친 정욕에서 나온 부도덕한 성행위들이며

정욕은 사악한 욕망을 부풀려 음란으로 가게 한다

(2)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 술은 사단의 음료로

이것을 마시면 이성을 잃게 되고 자제력이 없이

거리를 쏘다니며 난동을 부리고 방탕을 조장하는데

그런 상태를 부추기는 술자리를 연락이라 한다

(3) 무법한 우상숭배: 자연과 양심의 법으로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가증한 우상숭배로

음주와 음란이 섞인 상태에 중독됨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파괴 한다

죄악들을 열거해 보니 우리가 예수 믿고

사단의 죄악 거미줄에 걸리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우리가 예수복음을 듣고 예수사람이 되었다면

사단의 사상을 버리고 이방인의 삶을 버리고

예수사상 천국사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어야 한다

목) 사랑은 모든 것을 덮는다

베드로의 설교는 이렇게 이어진다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5~8)

베드로는 육체의 죄로 죽을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음을 강조 하면서

예수복음은 영원한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라 했다(요일3:14)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자들은

육체의 죽음은 당할 수 있으나

영적으로는 복음의 생명으로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니

꿈에라도 사단의 것들을 생각지 말고

근심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사상의 삶을 사는 것은

창조의 목적처럼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 했다

이 사랑은 세상적인 변질된 사랑이 아닌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에서 나온 사랑이고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에서 나온 사랑으로

이것을 깨달게 되면 사단사상으로

결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첫 사람 아담에게 인간창조의 본질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주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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