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김은배 목사님 및 CBN 해설을 참고했습니다.)

<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성도들은 성경(예언)과 체험을 통한 확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더 확실한 믿음의 근거는 성경이다. 

*핵심어 : 더 확실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이 확실하게 믿고 있는 것을 한가지만 예로 든다면?

⇒

1. 확신의 근거

일.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라는 사실을 어떻게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일-1. 이를 통해서 예언의 목적이 무엇임을 알 수 있는가?  

일-2. 최근에 어떤 일을 보면서 성경예언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느끼는가? 

월. 베드로는 또 무엇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해 확신했는가?

월-1. 신앙생활에 있어 체험은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2. 성경연구의 목적과 태도

화. 예언(성경)을 연구할 때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하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 

화-1. 최근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있다면?

수. 성경을 연구할 때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1. 성경을 사사로이 해석하여 오류에 빠진 사람들에게서 어떤 교훈을 얻는가?

목. 성경을 연구함으로써 알게 되는 중요한 것들은?

목-1. 성경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 어떻게 결심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 예수님의 생애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벧전 1:12 전반부(공동번역) 그들은 자기들이 찾은 진리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위한 것이었음을 하느님의 계시에 의해서 알았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그들이 믿고 선포해온 메시야에 관한 진리가 자기 시대보다는 먼 미래, 곧 베드로와 같은 시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미래에 성취될 메시야의 초림을 예언했다. 그런데 예수의 탄생 시기나 성장, 봉사, 생애, 죽음과 부활, 고난과 영광 등이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일-1. 기독교 신앙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함. 

*요 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일이 이루기 전에 말 한 것=예언)

타락한 인간 본성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을 만한 근거로 예언을 주셨다.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고, 세상 역사에 대한 다른 예언들이 지금까지 성취된 사실들을 깨달을 때 하나님도 성경도 믿을 수 있고, 재림에 대한 예언도 분명하게 성취될 것임을 믿기에 신앙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 

예언은 넓은 의미에서 곧 성경의 모든 말씀이다. 이 말씀을 연구할 때 믿음이 자란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한편, 예수님을 직접 보아야 믿을 수 있다면 사도 시대 이후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믿을 수 있었을까? 보는 것으로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은 불공평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경험을 하고서도 믿음이 없었다. 하지만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이 있다. 어떻게 안보고 믿을 수 있는가? 열린 마음로 예언을 연구하면 누구라도 믿을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음에서 살아난 후에도 예언으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확증하셨다. 

월. 그 자신의 체험.

그는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하늘로부터 직접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물론 그 외에도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 품성, 죽음 이후의 부활 같은 것들도 그에게 견고한 확신을 주었다.  

당시 거짓교사들 중에는 성경 말씀을 꾸며낸 이야기라고 가르치는 이들이 있었다. 꾸며낸 이야기는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그 이야기를 위해 목숨을 바치진 않는다. 

그러나 진실에는 힘이 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진실한 이야기=진리는 목숨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다.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진리임을 체험했기 때문에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할 수 있었다. 

월-1. 체험이 없는 기독교 신앙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체험은 각자의 성격과 배경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매우 미미한 체험뿐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도 감사하며 믿음에 충실할 때 더 큰 체험으로 나아갈 수 있다. 

*시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화. 샛별이신 예수님이 나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기까지 성경을 주의 깊게 읽으라는 말.

성경에서 샛별은 사탄의 본명인 루시퍼를 말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예수님을 가리키기도 한다. 사탄은 원래 샛별과 같은 아름답고 존귀한 존재였으나 교만함으로 그 영광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 마음 속에 불신, 미움, 이기심, 불의한 생각들이 물러가고 대신 믿음, 사랑, 거룩한 생각들이 들어온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묵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예수님은 살아계신 분이요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찾고 찾으면 만날 수 있는 분이다. 그분을 만날 때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정로의 계단 90 그러나 성경을 급히 읽으면 별로 유익을 얻지 못한다. 성경 전체를 통독할지라도 오히려 그 미점(美點)을 보지 못하고 성경의 깊고 숨은 뜻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한 구절을 그 의미가 마음에 명백히 깨달아지고 또 그 구절과 구원의 경륜과의 관계를 확연히 이해하기까지 연구하면 그것은 아무 확고한 목적이 없이 또는 아무 확실한 교훈을 받지 못하면서 여러 장을 읽는 것보다 더욱 가치 있는 것이 된다.

수. 사사로이(자기 생각대로) 해석하지 말 것.

어떤 이들은 성경을 독자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이 발견한 것이 대단한 것인 양 자랑하며 기존의 사상을 무너뜨리거나 자신의 추종자들을 얻기 위해 교회를 분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온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연합하고 겸손히 배우고자 하는 태도이다.

<오류에 빠지지 않는 건전한 성경연구방법>

①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므로 성령의 감동으로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연구하라.

②성경의 큰 흐름에 조화시켜라(하나님의 사랑, 공의, 대쟁투, 예수 등)

③주석 등을 참고하여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사상과 비교하라.

④혼자 연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다른 성도들의 생각을 잘 들어보고, 함께 연구하는 모임(소그룹, 안교교과반, 성경연구 모임, 세미나, 지도자학교 등)에 규칙적으로 참석하라. 

⑤다른 성구들과 비교하라.

⑥예언의 신의 말씀과 비교하라. 

⑦깨달은 것을 실천하라. 실천하지 않고 머리로만 알고 있는 자는 오류에 빠지기 쉽다. 

「베드로는 그들의 성경 해석을 전체 교회의 지도에 굴복시키라고 촉구한다. 성령

이 인도하시는 공동체의 권고에 주의하기를 거절함으로 광신주의와 오류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사도행적 163~164 그분은 그의 종들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그 교회와 분리된 어떤 경험이나 반대되는 경험을 주시지 않으신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흑암 중에 빠져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전교회를 위한 그분의 뜻을 결코 한 사람에게 주시지 않으신다...

자기 개인의 판단을 최고의 것으로 여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큰 위험 가운데 있는 것이다

목. ①교리-성경의 뼈대(큰 흐름)이 되는 사상

②지침-바른 삶(신자답게 살기)을 위한 교훈

③구원에 이르는 지혜-우리의 구원되시는 예수를 알고 체험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