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과 사회적인 관계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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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4-18 02:16 조회3,18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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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 4 과 사회적인 관계
기억절: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
첫째 날(일) 교회와 정부
*도입질문: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우리가 사는 현실 뿐만 아니라 내세를 위한 삶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살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하나님께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서의 삶이 모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위협하지 않는 한, 혹은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 안에서 이 땅에서의 삶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갈 동안 좋은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이 이 땅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선한 감화가 끼쳐지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소외당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보다 나은 정의가 펼쳐지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감화를 끼치는 시민이 되어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급진적이고 과격한 변화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혼란과 위협으로 인해 신앙의 어려움이나 핍박을 당하기 보다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의 선한 감화와 모두가 행복한 방향 제시를 꾸준하게 전개함으로 인해 결국은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날(월) 주인과 종
*도입질문: 그리스도인은 노사관계를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그리스도인 사용자라면 노동자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관계를 펼쳐야 합니다. 약자의 입장에서 공생의 길을 가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자에게 자비를 베풀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길 원하시지만(신15:7, 11. 신24:12, 레19:10, 레23:22) 재판이나 판단에 있어서는 강자나 약자의 기준이 아니라 공정함을 기준으로 재판하도록 하셨습니다.(레19:15)
공정하고 공평함이 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집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이 노동자라면 사용자를 신뢰하고 맡은 바 일에 대하여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성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상하의 관계가 아닌 협력과 존중의 관계가 될 때 양편 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날(화) 아내와 남편
*도입질문: 아내와 남편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결혼은 남녀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결혼으로 인해 모두가 불행할 수도 있고, 모두가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결혼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 들간이 결합입니다. 남녀 모두가 다른 배경과 환경 속에 살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지게 되면, 다름은 틀림이 아닌 개성과 고유한 특성이 되고 개성을 더 다양한 통일성을 이루게 하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같은 믿음의 결합이 아닌 결혼인 경우 믿는 사람이 입장과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화에 있어서는 믿지 않는 자의 감화에 동요되기 쉽지만, 성령의 인도하심과 믿음 안에서 굳게 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대방에게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치게 되면 비록 시간과 기간이 오래 걸린다 할지라도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단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인해 실망하지 말고 인내함으로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면 결과적으로 반드시 좋은 결과에 도달하게 됩니다.
넷째 날(수) 사회적인 관계
*도입질문: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인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사회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그리스도인들은 고립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회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인 문제에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그리스도인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회인으로서 우리가 속한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캠페인입니다. 선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계몽하고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강제함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실행하고 함께 동참하도록 여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사회의 아픔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참하고 그 아픔에 함께 공유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보다 좋은 사회가 되게 하기 위해 정치에도 관심을 갖고 내가 원하는 사회를 위해 투표를 잘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나의 의사를 투표로 표시해야 합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길이라도 선택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날(목) 기독교와 사회질서
*도입질문: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의 질서에 대하여 어떤 책임의식을 가져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그리스도인은 사회의 규칙과 질서에 성실하게 잘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의 방법에 따라 사랑으로,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 좋은 감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들은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은 섬김의 제사장입니다. 왕 같은 당당함이 있지만 겸손히 남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내가 있는 곳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찬 곳으로 바꿈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기쁨이 충만한 곳으로 바꾸는 책임이 우리 각자에게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인해 그리스도인이 있는 그곳의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든다면 왕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이 되고, 그것은 거룩한 감화를 끼치는 중요한 사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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