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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호 작성일17-04-09 20:23 조회3,796회 댓글0건본문
제3과 왕 같은 제사장
● 연구 범위 : 벧전 2:1~3, 히 4:12, 벧전 2:4~8, 사 28:16, 출 19:3~6, 벧전 2:5, 9~10
● 기 억 절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유대 문화와 종교, 역사에 익숙한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일컬었다. 여기서 그는 구약 성경이 고대 이스라엘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했던 언약적인 표현을 취하여 신약 교회에 적용한다.
예수님을 믿는 이방인 신자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 속으로 접붙여졌다. 그들도 이제 언약의 동반자이다.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롬 11:17~18).
베드로는 그의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그들에게 있는 거룩한 책임감과 높은 부르심을 주목하게 한다. 바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들은 감람나무에 접붙여진 자들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책임은 고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주 안에 있는 위대한 구원의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결론 : 베드로는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그의 독자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신분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들은 구약의 이스라엘과 동일한 기초 즉 메시아 위에 건설되었고 구약의 언약 공동체의 연속선상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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