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신자답게 살라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시작하며

베드로는 신앙을 지키려고 조국을 버리고

타국으로 피난을 떠난 자들에게 편지를 썻다

베드로의 편지를 받은 수신자들은

세상 적으로 살만한 사람들이 아니다

신앙을 지키려고 맨손으로 도망가듯 떠나

현실적으로 비참한가운데 있는 자들인데

베드로는 전편이어 후편에도 신앙예기만 한다

제 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로 신앙을 버리지 말라고 전편에도 했고

하루하루 생존문제와 싸우는 자들에게

잘 먹고 잘 살 으라는 덕담 대신에

“너희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이 베드로가 정의한 신자들의 사상이다

세상의 복은 약 80년이 유효기간이라면

신앙의 복은 유효기간이 없는 영원이기 때문이고

육을 입고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죽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 즉 신자가 돼야 한다

일) 보배로운 믿음

베드로의 편지를 받는 대상자들은

신앙의 박해를 피해 낯설고 물 설은

타국 땅에서 하늘만 보고 사는 자들이다

이들은 신앙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하늘의 은혜와 평안으로 낙을 누리며

세상에는 미련이나 기대가 없는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된 성도들이다

그래서 베드로도 그들의 믿음을

세상이 줄 수 없는 보배로운 믿음이라 하였고

사도직임을 가진 자신과 같은 믿음이라 했다

이 믿음은 사람에게서 나온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다 왜냐하면 죄인이 되어버린

사람에게서는 죄짓는 일 밖에 나올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다 아시면서도

일방적으로 사람에게 명령을 하시는데

그것은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서 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우리가 그 명령을 듣고 거절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명령을 우리 안에 이루어 주신다

이것이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그런 하나님을 우리가 깨달기를 바라신다

월) 그리스도인 덕목의 목표는 사랑

베드로가 믿는 자들의 최고의 덕목을

사랑이라 했는데 그 사랑은 하나님이신데

그 사랑의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아야

우리도 유전자적으로 그 사랑을 할 수 있다

믿는 다고 하는 자들이 삼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로 존재하시는지 그 본질을 알지 못하고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결코 이룰 수가 없다

베드로는 그것을 깨달았기에 성도들의 덕목을

8가지로 나열했고 사랑을 마지막에 두었다

베드로는 왜 사랑을 마지막에 두었을까?

베드로가 말하는 이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세상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사랑이 아니다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아야

이 사랑이 이해되고 실천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사랑하기를

지금이시간도 마음 졸이시며 기다리신다

우리가 이 사랑에까지 이르지 못하면

하나님과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성령이 내안에 오시면

가장 먼저 열매 맺는 것이 사랑의 열매다

화) 신자답게 살라

베드로는 8가지 덕목이 없는 자를

하나님나라를 보지 못하는 근시와 소경이라 했고

옛 죄를 깨끗케 하지 못했다고 진단하면서

성도들에게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베드로는 강력하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것

즉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알라는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우리가 왜 창조되었는지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깨달아

회개하고 돌이켜 그 자리로 갈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하나님나라에서 실족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우리를 왜 창조하셨는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그 목적과 계획에 맞게 살라고 부르신다

사람이 그것을 깨달아 아는 것이

창조주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단 한 가지는

나를 존재하게 하신 창조주를 알라는 것이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자

수) 장막을 벗다

누군가는 꼭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그런 일은 누군가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다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씀 사역은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하면 않되고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영적으로 깨달은 후

예수님사상을 알리는 일에 온몸을 던지다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던 예수님을 생각했다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베드로는 순교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부활을 확실히 믿었기 때문이다

부활을 확실히 믿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영적인 유전자검사를 하여

부자의 관계를 확인한 자들이다

그런 자들만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다

목) 죽음을 목전에 둔 신앙

예수님께서 3년 반의 공생애를 사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알리셨던 것처럼

베드로도 죽음이 임박해 있음에도

자신이 품고 목회했던 수신자들의

신앙을 다시 점검하는 권면을 남긴다

베드로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은

신앙을 지키려고 타국으로 피난간 자들이기에

그들이 진리에 서있음을 인정 하면서도

베드로는 또 유언처럼 진리(예수)를 잊지 말고

부지런히 애써서 예수(진리)안에 서있으라 했다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되면

육신의 죽음(장막벗음)도 삶의 연속일 뿐이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육을 벗어야 한다

이 육을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설수 없다

하늘은 육의 장막을 벗어야 가는 곳이다

예수로 변화되면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구원자예수를 모르는 것이 두렵고

진리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