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과 섬김의 지도력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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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5-08 15:03 조회2,93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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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섬김의 지도력
기 억 절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첫째 날(일) 초기 교회의 장로들
*도입질문: 교회를 세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는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의 무리입니다. 세상에서, 죄에서, 사망에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로서 아직도 사망 속에 있는 사람들을 불러내어 생명 속에 있게 하기 위해 교회가 존재합니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은사가 필요하고,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세워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령은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함을 아시기 때문에 성령께서 원하는 대로 각자에게 은사를 주셔서 그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세워나가십니다.
교회에 필요한 여러 직분들이 있습니다. 목사, 장로, 집사, 교사 등의 지도자들이 잘 세워질 때 교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요구와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입교하고 정착하는 일에 큰 역할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필요하고 다양한 소그룹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지도자입니다. 특히 교회의 최고의 영적 지도자인 장로를 세우는 일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장로들의 영적인 상태가 교회의 영적 상태가 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초기 교회에서 장로의 역할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로서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하였고, 새로운 신자들이 교회로 인도되고 정착하게 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이설들로 인해 교회가 어려움에 처할 상황에서 교회를 흔들림 없이 세우고 성장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장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교회를 돌보고 교우들이 영적 성장을 위해 역할을 할 때 교회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월) 장로들
*도입질문: 장로는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 구별된 직분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장로는 교회의 최고의 영적 지도자입니다. 상하 개념의 위치가 아니라 은사 개념의 직분입니다. 교회를 잘 다스릴 수 있는 은사를 받고, 교회를 한 마음으로 연합하게 하며, 영적인 권위로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는 직분입니다.
교우들을 돌보는 목자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장로로서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면밀히 살피고 선택해야 하며, 선택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으로 받아들여 겸손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므로 그 직분에 맞는 영적인 능력을 주실 수 있도록 자신을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기능적인 면에서도 필요한 것들을 교육받고 채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나아가는 과정이 당사자에게는 말할 수 없는 복된 과정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로 인한 사랑의 능력으로 교회를 돌볼 때에 모든 교우들이 그 지도력에 즐겨 순종할 것이며 또한 큰 보람과 함께 행복할 것입니다.
셋째 날(화) 섬기는 지도력
*도입질문: 성경이 말하는 참된 지도력은 어떤 지도력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섬김의 지도력을 말씀하셨습니다.(마20:25-28) 섬김은 무조건적인 사랑일 때만 가능합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품성을 가지셨고, 우리를 섬기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섬길 때에 그 사랑에 감동하여 우리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감동하여 섬기게 됩니다.(빌2:5-11)
교회에서 지도자들에게 섬김의 지도력을 요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기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에 감동될 때 같은 사랑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요일4:7-8)
조건 없는 사랑의 섬김에서만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감동이 마음에서 솟아나는 순종을 일으킵니다.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의 위치에 서게 될 때 섬김에서 나오는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서로를 섬기고자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됩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5:6)만이 강력한 능력이 됩니다.
예수님을 닮아갈수록 예수님처럼 섬기는 지도력과 선택의 자유를 주는 지도력이 보여 지게 될 것입니다.
넷째 날(수)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도입질문: 성경이 말하는 겸손은 어떤 모습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겸손이란 단어에 대한 오용은 비굴함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겸손을 흔히 비굴함으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겸손이란 비굴함이 아니라 내 자신의 위치 즉 하나님이 귀하게 보시는 자존감은 갖고 있으되 상대방의 장점 등을 찾아내서 높여주는 것을 겸손이라고 합니다.(빌2:3)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피로 사신 귀한 분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겸손입니다. 다른 분의 의견에 대하여 강제하지 않고 그 의견을 인정하고,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때에 솔직한 견해를 서로 말함으로 대화로서 답을 얻어나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지도자는 자신의 자존감도 갖고 있으면서 타인에 대하여 존중하고 귀한 분으로 인식하는 겸손의 모습을 갖추는 일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날(목) 우는 사자같이
*도입질문: 교회 안에서 사단은 어떻게 우는 사자처럼 지도자들을 흔들고, 교우들을 흔들고 싶어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가 강하게 세워지는 모습은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연합할 때입니다. 서로가 한 마음으로 연합할 때 사단은 가장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단은 교회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기관이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지도자와 성도간의 사랑의 신뢰를 깨뜨리는 일에 최선의 일을 행합니다.
지도자를 불신하게 만들고 지도력에 손상을 가하게 함으로 방향을 잃게 만듭니다. 성도들 간에 불신을 조장하여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부가적인 문제에 눈을 돌리게 함으로, 불필요한 곳에 정신과 에너지를 집중하게 합니다.
생각이 다르고 마음이 달라지면 복음은 급격히 힘을 잃고 사람들이 마음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복음을 잃고 예수님이 사람들이 마음에 안 계시면 갑자기 뜨뜻미지근하게 되어 종교적인 모습을 갖고는 있지만 사랑과 생명의 힘은 사라진, 형식적인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되어버립니다.
복음의 능력이 없기에 더욱 형식과 의식에 치우치게 되고, 본질이 없는 껍데기의 모습만 존재하게 됩니다.
교회는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되어야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사단이 방해하지 않도록 개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친밀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확신 속에 있을 때에 개인이 사소한 문제들에 대하여 관용하고 포용함으로 더욱 연합하게 되고 복음은 널리 힘차게 드높여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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