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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기 6과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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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05-01 22:59 조회3,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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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

 

<핵심>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르는 영광의 길이며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핵심어 : 따라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에게 고난이란 무엇인가?

 

1. 초기 교회가 박해를 받은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1-1. 그런 가운데서도 기독교인들이 기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2. 오늘날 한국교회에 과거처럼 핍박이 없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2. 고난받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는 어떤 모본이 되셨는가?

2-1. 지금 내가 어떤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예수님의 고난의 모본이 어떤 도움이 되는가?(혹은 과거에 고난당할 때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3. 고난이나 박해를 베드로가 불시험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3-1. 불시험을 통해 영적인 유익을 얻은 경험이 있다면?

 

4. 하나님의 집에서 하는 심판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현재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난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4-1.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믿음을 증거한 경우가 있다면?

 

 

5. 욥기의 이야기는 고난에 대해 어떤 우주적인 기원을 알려주는가?

5-1. 시험을 당할 때에 이길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베드로의 편지를 받는 지역에서는 특히 황제를 숭배하는 일이 있었다. 이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려고 하는 기독교인들을 황제에게 반역적인 모습으로 비쳐져 박해를 받았을 것이다.

유대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이름을 증거함으로 예수를 거절하고 죽였던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미움과 박해를 받았다.

 

1-1.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체험하며 믿음이 더 굳건해질 수 있었다. 또한 스데반처럼 순교를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비의 품성을 증거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돌리게 되었다.

 

1-2. 그만큼 교회가 세상과 비슷하게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교회가 참으로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핍박이 올 것이다.

그러나 한편 핍박이 없을 때 믿음을 잘 지켜서 핍박의 때를 대비하도록 주신 주님의 은혜의 기간일 수도 있다.

 

2. 1) 주님는 누구보다 더 억울한 고난을 받으셨다. 그분은 무죄하신 분으로서 우리를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주님은 어떤 악에도 악으로 갚지 않으시고 온유함과 자비로 대하셨다.

3) 고난의 잔을 끝가지 마셨다.

4)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간구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고난 중에도 예수님의 정신을 나타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당하는 이유는 사탄이 그리스도를 증오하기 때문이다. 제자들의 배에 예수님이 타자 사탄이 풍랑을 일으켜 예수님을 익사시키려고 했다. 그러자 제자들도 함께 고난을 당했다. 이와 같이 진실하게 예수를 따르고자 하면 예수와 함께 고난을 당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주를 위하여 고난을 당한다면 주님과 같은 길을 걷는 것이니 큰 특권이요 영광이다. 교도소 갔다 오면 별을 하나씩 단다고 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위한 고난은 하늘의 별을 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불이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처럼, 고난이 우리의 믿음을 더욱 순결하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더 유용한 그릇으로 쓰기 위해 고난의 용광로를 통과하게 하신다.

 

4. 하나님의 집은 교회이다. 교회를 심판한다는 것은 교회를 다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의로움(죄에서 정결케 됨)을 밝혀 억울함을 풀어주는데 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고난의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왜인가? 사탄은 욥에게 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는 사람이 정말 의로운지를 증명해보라는 뜻에서 시험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오히려 자신의 믿음과 하나님의 공의를 더욱 분명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5. 의로운 욥이 고난을 당하는 이야기는, 하나님이 욥을 사탄 앞에서 의롭다고 칭찬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욥에게 복을 퍼부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아니냐며 사탄이 이의를 제기함으로 시작된다. 즉 하나님이 과연 욥을 의롭다 하는 것이 정당한가(공의로운가)에 대한 시비인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 대쟁투라 한다.

대쟁투는 하늘에서 시작되어 온우주로, 이 지구에까지 옮겨져 와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모든 존재들이 여기에 개입되어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증거하는 자로 택함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부르심이다.

 

6. 1) 겸손하게 주님을 의지하는 것-영국의 피의 여왕이라 불리는 메어리 여왕 때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많이 당했다. 그 때 신실한 두 친구가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 “나중에 믿음 때문에 화형을 당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지? 난 자신이 없어. 넌 자신 있어?” “난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지킬 자신이 있어.” 그들 중 자신있다고 한 친구는 막상 화형 앞에서 믿음을 부인하고 말았다. 그러나 자신없다고 했던 친구는 화형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신실하게 지켰다. 왜 서로의 예측이 빗나갔을까? 자신했던 친구는 자신의 믿음을 믿었기에 기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없던 친구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오직 주님만을 굳게 붙잡으려고 간절히 기도했다. 믿음은 자만이나 자신감이 아니고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한 때 비난이 두려워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부인했지만 회개하고 최고의 제자가 되었던 것처럼, 배도했다고 끝이라고 단정해선 안된다.

2) 하나님이 불속에서라도 함께 하신다는 믿음

3) 각자가 감당할 만한 시험 밖에는 허락지 않을 것을 믿음

4) 마침내 승리할 것에 대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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