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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기 13과 청지기직분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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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03-26 17:44 조회5,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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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그리스도인청지기는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심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리며, 천국에서도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된다.

 

*핵심어 : 더 나은 삶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수고한 댓가로 받은 보상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세상으로부터 받는 보상은 충분하지 않거나 실망스러울 수도 있으며 영원하지도 않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청지기가 하나님께 받는 보상은 그 값을 따질 수가 없을 만큼 귀한 것들이다. 그 보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이 땅에 사는 동안 받는 보상

 

.1. 경건하면 어떤 것을 떠올리게 되는가? 경건이란 무엇인가?

2. 누군가의 품성을 보고 닮고싶은 싶은 부분이 있다면?

 

.1. 바울이 어떠한 형편에서도 만족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1. 청지기직분에 충성하는 일은 주인에 대한 신뢰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열매로서 신뢰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2.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수준에 이르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믿음은?

 

.1.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2. 빛이 제 역할을 하려면?

 

2. 천국에서 받을 보상

 

.1. 충성된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최후의 보상은 무엇인가?

2. 이 번기를 마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이나 새로운 결심을 나눠보라.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아가는 삶

 

경건하면 왠지 무겁고 근엄하고 느리고 조용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참된 경건은 그런 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 중심적이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그분의 품성을 닮아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품성은 사랑이고, 하나님의 뜻은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건이란 그분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경건한 백성은 헌신의 태도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으로(4:3, 2:12) 그리스도를 닮은 경건한 삶을 산다(1:1).

 

청지기로서 충성된 삶(주인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통해 얻는 최고의 보상은 곧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으로의 변화다. 우리가 천국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두가지 뿐인데 하나는 자신이 구원한 영혼이고, 하나는 품성이다.

 

.1. 그리스도를 항상 중심에 모시고 삶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생각할 만큼 악한 죄인이었으나 예수께서 그를 용서하시고 택하심을 항상 잊지 않았다. 그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면 더 이상 부족할 것이 없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사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

 

내가 아닌 주님이 내 마음의 중심에 계신다면, 즉 나는 단지 그분의 청지기일 뿐이고 그분이 나의 주인으로 나의 삶을 책임져주실 것을 믿는다면 언제나 그분의 은혜의 풍성함 안에서 만족할 수 있다.

 

.1. 순종함으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되는 것

 

믿음은 자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작고 보잘 것 없는 믿음이 경험(맛봄)을 통해 더욱 커진다.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계명에 순종하고, 헌신을 해보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청지기직에 충성하다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나와 함께 하심을 더욱 분명하게 체험하게 된다. 그래서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걱정근심 대신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온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그의 아들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칠 생각을 했겠는가? 그것은 그가 작은 일에 순종하다보니 점점 믿음이 자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의 독자를 바치라는 말씀까지도 의심없이 순종하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청지기의 목표 중 하나는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것이다.

 

.1. 예수를 통해 죄에서 구원받아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

 

주님이 세상의 빛이듯 구원받은 자는 주님이 그 안에 계셔 작은 빛이 된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면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본다.

 

2. 감추지 않고 드러내야 함

 

바울은 마음의 변화를 공개적으로 나타나야 하는 어떤 것처럼 설명한다.」 「청지기의 의무는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하는 일 그 이상이다. 우리의 청지기 직분은 가족과 이웃, 세계와 우주 앞에 공개된다.」 「청지기의 감화는 움 속에나 말 아래에”(11:33) 있지 않고 산 위에 있는 동네처럼 훤히 보인다.

 

품성은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된 품성이 세상에 감화를 끼치려면 세상 속에 들어가 그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내 안에 예수가 있다면 사람들과 교제 속에서 빛으로 나타날 것이다. 사람들은 이 빛을 보고 나와 같은 믿음 안에 살고 싶어질 것이다.

사람들이 나에게 감화를 받고 나처럼 살고 싶어한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1. 인정+더 많은 것 맡김

 

우리는 인정받기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를 진정 만족케 하는 인정은 어떤 사람의 인정보다 주님의 인정이다. 그것은 또다른 은혜이다. 우리가 청지기 직분을 행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 영광받을 분은 오직 주님 뿐이다. 그런데 그분은 충성된 청지기에게 잘하였도다.”고 영광을 돌린다. 이것은 얼마나 감개무량한 일인가?

그분은 또한 더 많은 것으로, 더 좋은 것으로-세상의 없어질 것이 아닌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우리에게 맡기신다. 그리고 천년동안 우주에서 왕노릇할 권세를 주신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보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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