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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진리를 위해 굳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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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4-21 22:14 조회1,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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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7:23~25, 12:6, 14, 3, 4, 2:10, 5:28~32, 19:7~11, 요일 5:11~13

 

기억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4~15)

 

핵심

 

*핵심어 : 충성, 약속

 

도입 질문 : 충성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요일별 고찰

 

. 7:23~25과 계 12:6, 14은 어떤 예언적 기간을 말하고 있는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1,260=42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서 의 원어 잇단를 의미하기도 하며, 공동번역은 한 해하고 두 해에다 반 년으로 번역하였다. 예언상 1일을 1년으로 해석하는 연일원칙에 따르면 1,260일은 1,260년에 해당한다. 이러한 해석은 민 14:34, 4:6에 근거한다. 1,260년은 538~1798년까지의 작은 뿔 교황권의 전성기요 성도들을 핍박한 기간으로 중세암흑기라고 한다. 사탄은 거짓 그리스도와 오류로 교회를 완전히 장악했고 교회의 가르침에 저항하는 자는 추방하고 고문하고 죽여 승리한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은 피에몽 골짜기를 중심으로 알비젠스인, 왈덴스인(왈도파) 같은 남은 무리를 통하여 진리를 보존해오셨다.

 

이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에 순교했다. 죽음을 맞으면서도 그들은 승리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은 어린양의 보혈로말미암아 죄책과 죄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웠다. 십자가에서 사탄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가 바로 그들의 승리였다.

 

. 1:3, 4은 무엇에 대하여 경고하는가?

이단적인 가르침이 있을 것이나 믿음의 도를 위해 싸우라

 

에베소 교회의 니골라당은 성경을 왜곡하여 방탕하고 부도덕하며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교리를 교회에 들여왔다. 그러나 에베소교인들은 이 가르침을 배격하고 믿음의 바른 도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예언상 서머나교회 시대(2:8~11)에는 10일동안 큰 환난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10일은 예언상 10년이며 이는 서기 303년에서 313년까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의한 대박해 시대에 해당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303, 304년에 칙령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성경을 불태우고 성전을 파괴하며 기독교 집회를 불허하는가 하면, 이에 저항하면 군대를 보내 단호하게 진압하여 시민권 박탈, 유배, 감금, 화형 등의 형벌를 내리기도 했다.(나무 위키,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그러나 그 때에도 장차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리라는 약속에 의지하여 죽도록 충성한 자들이 많이 있었다.

 

. 5:28~32, 6:10~12, 3:11은 어떠한 신앙을 에 대해 말하는가?

진리 편에 굳게 서는 용기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한 자들은 어떠한 핍박과 시험에도 진리를 위하여 굳게 설 수 있다.

왈도파들은 자국어 성경을 가진 최초의 무리 중 하나였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많은 성경구절을 암송하도록 훈련받았고, 팀을 이루어 성경을 필사하는 일에 전력을 다했다. 그들은 상인으로 위장하여 유럽 전역을 다니며 필사된 성경을 전파하며 진리를 보존했다.

 

수 세기 동안 어둠이 세상을 뒤덮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충성하고 계속해서 진리를 찾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셨다.

 

. 19:7~11, 119:140, 162, 15:16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어떠한 마음을 묘사하는가?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

 

시편 기자는 말씀을 꿀보다 달게 느끼고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즐거워했다. 이것이 또한 종교개혁자들의 마음이었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진실은 성경 연구가 주는 기쁨이었다. 성경 공부는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의무적인 요식행위나 지겨운 요구 사항이 아니라 기쁨이었다.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었다.

위클리프의 인격은 성경이 사람을 교육시키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예증이 된다. 성경이 그로 하여금 그러한 인물이 되게 하였다... 성경을 존중하고 열심히 연구하는 사람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직접 접촉하게 되므로, 어떠한 인간적인 철학이 가져다 주는 가장 훌륭한 결과보다 더욱 고상한 원칙은 물론이요, 더욱 강하고 적극적인 지성을 갖춘 인물이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94)...

위클리프의 번역 이전에는 영어로 된 성경은 거의 없었다. 위클리프는 로마 당국에 붙잡히기 전에 죽었지만, 교황청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의 유해를 파내어 불태우고 재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 그러나 종교개혁의 샛별위클리프의 유해가 강을 따라 널리 퍼진 것처럼 생명수인 하나님의 말씀도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널리 퍼져 나갔다.

 

. 5:24, 11:25~26, 요일 5:11~13은 무엇에 대한 약속을 말하는가?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

 

믿는 자는 장차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을 때부터 영생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죽을지라도 그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있다. 이러한 소망으로 왈도파들은 끔찍한 박해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후스, 제롬, 틴들, 라티머 같은 순교자들은 화염과 칼에 맞서 승리했다.

 

얀 후스(John Huss)는 교황권의 불의와 투옥,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감옥에서 몇 달 동안 시름시름 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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