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기 3과 하나님 아니면 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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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01-15 14:56 조회4,452회 댓글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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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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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인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실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거짓신을 선택하는 것을 질투하신다.
*핵심어 : 선택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어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당신이 선택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은?
⇒신앙은 섬길 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예수님과 사단은 서로 자신을 선택하라고 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우리가 그 사랑에 반응하기를 바라지만, 사단은 때로는 겁을 주고 때로는 그럴듯한 사탕발림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이번 과를 통해서 왜 하나님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배울 것이다.
1. 예수님이 주님이신 근거
일.1. 요 1:3은 우리가 예수님을 섬겨야 할 이유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누리면서 기쁨이나 감사함을 느낀 경우를 말해보라.
월.1.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여주셨는가?
2. 하지만 영생을 얻고자 예수님께 나아왔던 젊은 부자법관이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3. 나를 예수님과 영생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화.1.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가장 리얼하게 보여준 사건은 무엇인가?
2. 나를 위한 창조주의 희생을 생각할 때 맘몬을 어떻게 해야겠는가?
2.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
수.1. 사랑의 하나님이 질투하신다는 것은 무슨 말씀인가?
목.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것을 자신의 소유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할 때 어떤 유익이 있을까?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지으셨기 때문에, 인간이 그분에게 경배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도리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신 26:11; 신 14:2)」
*사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월.1. 성육신(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심)으로.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만 하시고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높은 곳에 홀로 거룩하게 존재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인간에게 친밀하시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고, 스스로 그분으로부터 돌아섰고 하나님을 싫어하게 되었다. 이것을 잃어버린 바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스스로를 낮추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 곁에 내려오셨다. 잃어버린 인류를 찾기 위해 영광의 자리를 버리시고 비천한 종의 형상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오셨다.
2. 그는 재물에 대한 집착으로 주님을 떠났다.
그가 영생을 잃어버린 것은 재물이 많은 그 자체가 아니라, 재물을 너무 사랑해서 그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단이 주는 정신이다. 사단은 인간의 시야를 재물에만 고정시켜 재물이 워낙 크게 보이기 때문에 재물이 없으면 죽을 것처럼 신으로 떠받들게 한다. 황금만능주의 사상은 곧 맘몬(부의 신)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맘몬이 마음에 자리잡으면 아무리 하나님을 잘 믿고 싶어도 영생을 얻고 싶어도 결국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화.1. 주님의 십자가
하나님은 인간의 옷을 입고 죄인에게 가까이 오셨을 뿐만 아니라, 죄인과 하나가 되어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인간이 심판받을 그 자리에까지 동행하시고 대신 그 심판을 받으심으로 인간을 심판으로부터 면제시켜주셨다.
죄라는 빚을 감당할 수 없어 사단에게 팔리게 된 인간이 주님의 무한한 희생으로 되물림이 된 것이다. 이러한 희생은 우주의 모든 보물을 준 것보다 더 놀라운 선물이다. 예수 안에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다.
수.1. 사랑의 본질 중에 하나가 질투다.
부부간의 온전한 사랑은 그들만의 사랑 외에는 배타적이다. 다른 이성의 사랑이 거기에 개입하면 행복이 깨지기 때문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질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을 온전히 버리기까지 미치도록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깨닫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맘몬같은 헛된 신이나 유한한 것들에 마음을 뺏기고 영원한 행복을 잃어버리는 것을 보실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견딜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는 것이다.
목.1. 창조와 구속을 통해서 나 자신과 내게 속한 모든 것이 그분의 것이 되었다.
나의 주인, 나의 모든 소유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내게 있는 것이라고 내맘대로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은 맘몬을 섬기는 죄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한다면, 십일금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금하지 아니한 다른 모든 재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한다.
2.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주인은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이다. 우리가 그분의 소유권을 인정할 때 그분이 나의 삶과 나의 소유물을 책임져주실 것이다. 내가 주인 노릇하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데, 나라는 인간은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책임을 감당못할 수도 있고, 더구나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책임질 수 없다. 그래서 상황이 나빠지면 불안하고 근심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주라 시인하고 그분의 것으로 인정하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되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손해봐도 하나님이 손해보시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책임하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청지기로서 맡은 것을 최선을 다해 관리한다면 결과가 어찌되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 부요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전적으로 돌봐주실 것이므로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댓글목록
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작성일
*교과 43 그는 자신의 소유를 잃을까봐 슬펐던 것이 아니라 그가 그 소유로 인하여 자신의 영혼을 잃을까봐 슬펐다.
이 표현이 과연 맞는지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질문으로 여러 목사님들이 이 부분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매우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놓게 되었는데, 이 부분을 잘 이해하면 이번 과의 핵심을 깨닫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청년 부자법관은 자신이 계명대로 살고 있으니 예수님께서 당연히 영생얻기에 합당하다고 인정해 주실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수님이 영생을 얻고자 하면 그의 재물을 모두 자선사업에 사용하라고 하셨다. 예수 말씀을 들으니 어느 것 한가지는 포기해야겠는데, 아까운 재물을 지키려니 역시 아까운 영생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를 슬프게 했다.
청년 법관이 영혼을 잃을까봐 슬퍼했다는 말은 그가 영생에 대해 깊은 갈망이 있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의 갈망이 그를 구원하지는 못했다. 그는 영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바치지는 않았으며, 의지를 활용하여 영생을 선택하는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던 것이다.
저자의 의도가 가장 잘 나타난 말씀이 아래 정로의 계단의 말씀일 것이다.
"선과 성결에 대한 욕망은 좋기는 좋으나 만일 그것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희망하고 소원만 하다가 멸망에 들어갈 것이다. 저들은 저희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데까지 이르지 않는다. 저들은 지금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정하지 않는다."(정로의 계단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