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택하심을 얻은 남은 자 (로마서 11장) > 교과토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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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택하심을 얻은 남은 자 (로마서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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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수 작성일17-12-16 00:33 조회2,18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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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저자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어 로마서 11장을 정리한 것입니다.

첨부하는 파일을 다운받아서 읽어보십시오. 

댓글목록

지명훈님의 댓글

지명훈 작성일

목사님, 연구하신 내용과 결론을 잘 읽었습니다. 제가 도출한 것과 너무나 일치하여 놀랐고 기뻤습니다. 지난 주와 이번 주 계속해서 교과가 "택하심"과 "구원"을 관계가 없는 것으로 강조하려는 것에 매우 유감입니다. 사실, 영문교과의 서론 마지막 부분들(지난 주, 이번 주)을 한글교과과 지나치게 요약, 의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문과 한글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은혜의 택하심이 구원과 관계없고 사명에 대한 것이라는 내용은 아마도 예정론자들에 대한 변증적 이유로 자꾸 강조되는 것 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명을 위한 택하심과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본문 어디를 봐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순하게 "택하심"(명사), "택함받은"(형용사), "구원"(명사), "구원하다"(동사)의 헬라어 원어들을 검색해 보면 로마서 내에서 특히 10-11장에서 집중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사실만 보더라도 "은혜의 택하심"은 분명히 믿음의 칭의와 구원을 의미하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유대인)은 하나님의 의를 거절하므로 그 남은 자들만 이 택하심에 머무르게 되었고, 이방인들은 원 가지인 이스라엘에 접붙여지므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라는 말씀은 성취하게 됩니다. 목사님의 결론과 같이, "온 이스라엘"이란 바로 믿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들이 바로 새로은 영적 이스라엘일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은혜의 택하심을 입었다고 이스라엘은 이제 버려짐을 받았다고 할 수 없다고 바울을 말합니다. 은혜의 택하심은 늘 여전히 차별이 없이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바울 당시나 지금까지 실제로는 일부 믿는 유대인들과 우리와 같은 믿는 이방인들이 은혜의 택하심과 부르심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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