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4기 11과 택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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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7-12-14 12:08 조회4,24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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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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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하나님의 택하신 남은자는 ‘하나님의 의’, 곧 그분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이며 그들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게 된다. 그들은 그 복음을 온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택하심 받았다.
*핵심어 : 하나님의 의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
일.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었다는 말씀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월.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다는 말씀은?
-1. 하나님이 유대인들의 눈을 멀게(11:18) 했다는 말씀은?
화. 돌감람나무가지였던 이방인들에게 어떤 은혜가 주어졌는가?
-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접붙임받은 돌감람나무가지)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11:21)는 말씀은 어떤 영적인 교훈을 주는가?
수. 이스라엘민족이 버림받았음에도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은 무슨 말씀인가?
-1. 하나님의 자녀였다가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목.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11:32)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보이는가?
-1. 어떤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킴으로 그를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심
율법의 마침이란, 인간이 죗된 본성 때문에 그 스스로의 힘으로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율법의 요구를 주님께서 온전히 이루심으로 그 요구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말이다. 주님께서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신 것은 두 가지를 통해서였다. 첫째, 제사제도에서 희생된 어린양의 실체로서 그 자신이 희생당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담당하신 것이요, 둘째는 그의 품성으로써 율법을 온전히 지키신 것이다. 그러므로 죄인은 자신을 대신하여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킨 주님을 받아들임으로 의롭다하심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인간의 죗된 본성을 망각하고 자기들의 힘으로 율법을 지킬 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율법의 표면적인 요구는 지켰으나 율법의 본질인 하나님의 품성과는 너무나 먼 삶을 살면서도 ‘자기 의’를 내세워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려고 했다. 그들은 ‘자기 의’에 대한 확신이 너무나 강해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의’를 배척했다. 유대인들이 버림받은 것은 거짓 의에 집착함으로 진짜 의를 버린 까닭이었다.
*정로의 계단 17 그의 천성은 범죄로 말미암아 너무 약해졌으므로 자신의 힘으로는 악의 세력을 저항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사람은 사단에게 사로잡힌 자가 되었으니 만약 하나님이 특별히 간섭하지 아니하셨다면 그는 영원히 그대로 사로잡힌 자였을 것이다.
월. 유대인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란,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요구를 충족하심으로 이루신 완전한 의, 곧 ‘하나님의 의’이다. 유대인들은 민족적적으로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버렸으나, 세리나 창기, 갈릴리 어부들처럼 겸손하게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인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선택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택하셔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당신의 사명을 맡기셨다.
-1. 그들 스스로 진리에 대해 눈을 감는 것을 하나님이 막지 않으심
유대인들이 선민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은 그들의 눈과 귀가 멀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본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대신에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다가 스스로 참된 것으로부터 눈이 멀게 된 것이다.
화.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음
참감람나무는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이다. 원가지인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 참감람나무에서 꺾여나가고 대신에 돌감람나무가지인 이방인들이 참감람나무에 접붙임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하나님은 유대인(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당신의 사명을 이루고자 하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그 사명에서 멀어지자 이방인을 택하셔서 그 사명을 이어가도록 하셨다. 이것은 참가람나무에 돌감람나무를 접붙이는 것만큼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었다. 어떻게 하나님이 더 깨끗한 자기 백성을 버리고 불의한 이방인을 택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는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그럴 자격과 능력이 있는 분이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가지를 접붙이는 것이 순리이나, 하나님은 그 반대로도 능히 하실 수 있으며, 돌감람나무가지에 참감람열매가 달리게도 하실 수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에게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하나님은 유대인들보다 타락한 이방인들을 구원하실 수 있고 그들을 통해 거룩한 사명을 이루실 수 있는 것이다.
-1. 겸손한 믿음
이방인인 우리가 유대인보다 착하고 자격이 있어서 택함받거나 구원받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단지 우리가 그 은혜를 받아들인 까닭이다.
하나님이 원래 택하신 유대인들이 구원받지 못할 수 있다면, 돌감람나무였던 우리는 더 구원받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항상 겸손하게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는 믿음 안에 거해야 한다.
수.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구원받는다는 것.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야곱의 새이름이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밤새 씨름하며 그의 죄를 온전히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었다. 영적인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란 바로 죄를 용서받고 거듭난 자들이다. 이러한 삶이 지속되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이요, 하나님의 의와 그분의 은혜 안에 거하는 것이다. 민족적인 배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험을 한 유대인들이야말로 참이스라엘사람이요, 아무리 악한 이방인일지라도 믿음 안에 거하는 자는 바로 영적인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스라엘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
목. 하나님의 깊은 사랑
이 말씀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불순종 하도록 만드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그의 완고함을 꺾지 아니하셨다는 의미이듯이, 이 말씀도 사람들의 불순종을 막지 않으셨다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억지로 순종케 하시지 않고 끝까지 불순종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내버려두어 스스로 그 결과가 얼마나 불행하고 고통스러운지를 경험하게 하신다. 그와 동시에 깊은 멸망의 수렁에 빠진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의 밧줄을 내리운 후 그들이 스스로 그 줄을 붙잡고 돌이키도록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문을 두드리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자비이다. 참으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롬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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