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기 8과 베드로와 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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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5-16 17:10 조회4,473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16 제2기 8과 베드로와 반석.hwp (32.0K) 38회 다운로드 DATE : 2016-05-16 17: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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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중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질문을 위한 팁 : 지식을 묻는 질문은 답이 정해져 있으므로 토의 진행이 어렵고, 답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수치심을 일으켜 참여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의견을 묻는 질문은 누구나 대답할 수 있어 활발하게 토의를 진행할 수 있다.
<핵심>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심으로 영원한 구원의 반석이 되셨다.
*핵심어 : 죽임당하심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확실히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
일~월. 위대한 질문, 위대한 고백
1. 한 때 인기 있던 사람이 인기가 내려가는 것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1-2. 베드로가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2. 믿었던 사람에게서 실망을 당한 적이 있다면?
화~목. 조약돌 대 반석
3.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에는 어떤 동기들이 있을까?
3-1.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떻게 하나님을 이용하는가?(자기 자신에게도 물어보라)
4.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준 사람은?
5. 예수님이 물고기 입에서 나온 동전으로 성전세를 내신 이유는?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오병이어의 이적을 보고 군중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으나 주님은 거절하셨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게서 돌아섰다. 주님의 선구자 침례 요한은 억울하게 순교를 당했다. 주님은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봉사하셨다. 이런 모습들은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메시야가 아니었다. 고공행진을 하던 예수님의 인기가 추락하고 있었다. 십자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드리워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도전적인 질문을 하신 것이다.
이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어떤 이들은 그분이 유대교 선지자라고 생각했지만 베드로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분이 유대교 선지자 이상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분의 사역은 전 인류를 다 포함할 것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온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임을 인정했다.
1-2. 그는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의 메시야되심을 깨달았고 고백할 수 있었다. 우리도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
베드로의 고백은 제자들의 생각을 대변한 것으로서,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예수님께 희망을 주었다.
2.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주님은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천주교회는 이 말씀을 근거로 베드로가 반석이라고 하며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의 수위권을 주장한다. 과연 베드로가 반석이라고 할 수 있는가?
‘베드로’는 조약돌을 뜻하며 반석과는 다르다.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한 뒤에도 믿음이 약해져서 예수를 부인하고 말았다. 그러나 주님은 반석 위에 세운 교회가 음부의 권세, 곧 사탄에게 정복당할 수 없다고 하셨다. 만약 베드로 같은 연약한 인간이 교회의 기초라면 교회가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 반석’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베드로, 너는 조약돌이라 연약하여 넘어지지만, 네가 말한 바로 그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은‘ 반석‘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세울 교회는 결코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주님은 자기 자신을 가리켜 반석이라고 했고, 성경 여러 곳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3. 그렇게 놀라운 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금새 사탄이 되어버렸다.(베드로가 반석이 될 수 없는 분명한 이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것을 말하자 베드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만류했다.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확신했지만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사명이 죽음으로써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해하지도 못했다. 예수님이 반석이 되신 것은 그분의 죽음으로써였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로하고 용기를 준다고 생각했지만, 그 동기는 예수가 죽으면 자신의 기대가 무너질 것이라는 매우 이기적인 계산이 깔려있었다. 그것은 곧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수의 사명을 방해하려는 사탄의 정신이었다. 베드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메시야의 길을 막으려고 했다.
「진정한 믿음은... 자신이 가장 바라는 것을 내려놓는 고통스런 경험이다. 자신의 꿈을 내려놓을 때에 그대는 자신의 생명을 잃는 것이며 동시에 생명을 찾는 것이다.」
4. 십자가의 길은 하나님의 아들에게도 너무나 어려운 길이었다. 예수를 메시야라고 고백했던 베드로가 한 순간에 사탄의 종이 되어 그의 사명을 방해했다. 십자가 앞에서 모든 제자들에게 버림을 당할 것이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그를 부인할 것이다. 주님께는 격려와 지지가 필요했다.
변화산에서 특별한 사람 둘이 나타났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바쳐 충성했던 모세와 엘리야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하늘의 영광 중에 거하고 있었다. 그들은 십자가가 고통스럽지만 그 길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자신들의 현현을 통해 증거했다.
이에 대해, 눅 9:31에는 그들이 나타나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죽음에 대해 말했다고 한다.(대부분의 번역성경에 ‘이루시다’는 단어가 들어갔으나, 개역한글, 개역개정판에는 빠져있음). 즉 그분의 죽음은 메시야로서 반드시 성취해야 할 사명이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대속적인 죽음을 통해 죄인들을 구원할 영원한 반석이 되셨다. 그러나 베드로의 죽음은 대속적인 죽음이 아니므로 죄인을 구원할 수 없고 따라서 반석이 될 수 없다.
5. 성전세를 징수하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너희 선생은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고 물었다. 당시에 성전세를 내는 것은 유대인의 의무로 간주되었다. 예수님은 성전세를 내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시비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성급하게 내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베드로의 말이 그대로 소문난다면 예수님의 신분은 크게 왜곡되었을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으나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고기를 낚으면 첫 번째 물고기입에서 한 세겔을 얻을 것이라며 그것으로 성전세를 바치라고 하셨다. 여기서 베드로는 다시 한번 그의 부족함을 드러냈으나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증거하셨다.
물고기가 동전을 물고 나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거니와 주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때 그 물고기가 낚인다는 것은 신성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성전세를 바칠 이유가 전혀 없었으나 이에 대해 그분은 논쟁을 하는 대신 기적적인 방법으로 성전세를 바침으로 그분이 성전을 무시한다는 비난을 잠재움과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성을 명백하게 보여주셨다. 「그 이적은 성전 뿐 아니라 온 만물에 대한 예수님의 권위를 만민에게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분의 위대한 권세는 참으로 그분만이 우리가 의지할 반석이심을 보여준다.
「자신의 신적 신분에 대한 증거를 보이심 - “... 그러나 그는 그 요구에 응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셨으나 그 주장을 하게 된 근본 문제에 대해서는 부인하셨다. 세를 지불하실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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