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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2기 5과 보이는 전쟁과 보이지 않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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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4-26 08:31 조회4,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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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우리가 대쟁투라는 영적 전쟁에 속해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매순간의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핵심어 : 보이지 않는 실체, 선택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보이지 않으나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난해한 구절

 

책을 읽다 이해가 안 되면 어떻게 하는가?

 

~. 대쟁투의 실상

 

2.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물건은?

 

2-1. 천국에 들어가기가 그렇게 힘들다는 말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3. 사람들끼리 싸우고 다투는 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3-1. 최근에 어떤 대쟁투를 경험해 보았는가?

 

4.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11:2~3). 침례 요한은 어떤 심정으로 이렇게 말했을까?

 

4-1. 왜 예수님은 요한을 옥에서 구원하지 않았을까?

 

4-2. 대쟁투에 승리하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

 

. 대쟁투의 결말

 

5. 당신의 삶의 끝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성경에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 11:11~12은 그 중의 하나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의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성경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것은 대개 우리 편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들이란, 시대적, 문화적 차이, 번역상의 오류, 육신적인 생각(죄로 인해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서), 선입견 등이다. 우리는 이런 장애요소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목적은 우리가 단순히 지식을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지혜를 얻도록 기록된 만큼, 구원에 크게 지장이 없는 문제를 억지로 풀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어려운 부분을 사람의 생각으로 그럴듯하게 해석하려고 시도하는 일은 자칫 멸망에 빠질 위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벧후 3:16)

 

2. 우리는 무엇보다 천국이라는 보물을 잘 지켜야 한다.

교과는 마 11:12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말씀을, 악한 세력, 사탄이 믿는 자들에게서 천국을 빼앗으려고 애쓰고(=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반면, 화잇부인은 아래와 같이 기록했다.

*자서전 298 우리는 믿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11:12). 우리는 기도한 다음에 우리의 기도가 상달된 줄로 믿고 일해야 합니다.

여기선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말씀을 믿음과 기도로 투쟁하는 자가 천국을 얻게 된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 같다. 누가복음 평행절 역시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16:16)고 되어 있어, 사람들이 천국을 얻기 위해 힘쓴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이렇게 해석이 서로 반대되는 것 같지만, 결론은 같은 의미라고 생각된다. 두 가지 해석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른 성경절들 역시 그것을 보여준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라, 내가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나님의 아들이 천국의 씨를 뿌릴 때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며, 돌과 가시덤불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리라“(9:43,47).

 

2-1. 19: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우리 힘으로 천국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악한 사람도 구원하실 수 있다. 그러므로 침노한다는 말씀은 스스로 천국을 얻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것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영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3. 삶의 길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싸움에 직면한다.

그런데 싸움에는 보이는 싸움과 보이지 않는 싸움, 육적인 싸움과 영적인 싸움이 있다. 보이지 않는 싸움이 더 힘들며, 그것이 모든 보이는 싸움을 지배한다.

하나님과 사탄, 선과 악 사이의 싸움은 보이지 않는 싸움이며 이것을 우리는 대쟁투라고 한다. 성경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주제 중에 하나가 대쟁투이다.

대쟁투의 특징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전우주적이다.(모든 사람이 관여되어 있다.) 창조 이전부터 시작되어 최후의 심판 때까지 진행된다.(개인의 삶에서도 매순간이 해당된다.) 반드시 하나님, 선이 승리한다. 사필귀정이다.

 

계속적인 투쟁 - “성화는 한순간, 한 시간, 혹은 하루의 과업이 아니다... 사탄의 지배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는 굴복시켜야 할 자아와 극복해야 할 약점이 있다.”(교회증언 1, 340).

 

4. 요한은 자기가 메시야라고 증거했던 예수가 자신이 기대한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하고 낙담했다. 예수는 자기 백성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그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일한 자신을 차디찬 감옥에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을 볼 때 예수가 과연 메시야인가라는 의구심이 생긴 것이다.

 

*시대의 소망 216 때때로 여러 시간 동안 마귀의 속삭임이 그의 정신을 괴롭게 하였으며, 심한 공포의 그림자가 그를 덮었다. 오랫동안 고대해 오던 구주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단 말인가?... 요한은 자기가 전도한 결과에 쓰디쓴 실망을 느꼈다... 만일 약속된 구원자가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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