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기 4과 믿음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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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4-18 10:16 조회4,48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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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주님은 우리의 육신의 질병도 치유해주시지만 무엇보다 영적인 질병에서 치유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바라신다.
*핵심어 : 영생, 영적인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질병에 걸렸을 때 드는 생각들은?
⇒죄가 없었더라면 질병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질병은 죄의 세상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할 시련이다. 그러나 질병은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수. 치유 사역
1.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은?
1-1. 스킨쉽을 받으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2. 당시의 로마군 백부장은 어느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을까?
2-1. 그러나 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는가?
2-2. 로마 백부장은 종을 위하여 예수님께 어떤 요청을 했는가?
3. 사람의 어떤 능력이나 기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4. 당신이 38년 동안 중풍병으로 누워있다면?
목. 제자의 길
5. 당신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주고 싶은 복은 무엇일까?
5-1. 주님을 따르겠다고 찾아온 이들에게 주님이 대답한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오늘날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진 것은 에이즈일 것이다. 에이즈는 하늘이 내린 형벌이라고도 말한다. 예수님 당시에는 문둥병(나병, 한센병)이 그러했다. 문둥병에 걸리면 하나님께 저주받은 것으로 생각되었고 비록 왕일지라도 인간사회에서 격리되어 일반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다.
문둥병에 걸리면 몸이 썩어져 사람의 모습을 점점 잃고 매우 흉측한 모습으로 변한다. 문둥병이 무서운 것은 몸이 썩어 문드러져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버림받아 사람답게 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에겐 인권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의 삶은 짐승보다 나을 게 전혀 없었다.
1-1. 예수님은 그의 몸을 만져서 낫게 하셨다. 이것은 그 당시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였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영혼이 너무나 불쌍해서 그 긍휼하심을 만지심으로 나타내셨다. 그것은 문둥병자에게 전기충격과 같은 뜨거운 사랑의 접촉이었고 그로 인해 문둥병은 흔적없이 치유함을 받았다.
이는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이는 ①사랑으로 행하는 자에겐 상대방의 어떤 부정함이나 질병도 그를 더럽히거나 위협할 수 없다. ②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을 만나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③아무리 흉악한 죄라도 예수님과 접촉하면 깨끗게 될 수 있다. ④주님은 죄인을 얼마나 긍휼히 여기시는가를 보여준다.
2. 당시의 로마군 장교계급 중 하나인 백부장은 오늘날로 말하면 장성급에 해당할만한 권세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고대 세계에서 군인들은 지금의 군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예로운 직업이었을 것이고, 로마는 당시에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으므로 로마군대에 속한 사람들은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강포하였으므로 백성들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다.
2-1. 그의 아끼는 종이 죽을 병에 걸려 매우 안타까웠다. 이것은 강인한 그의 마음을 연약하게 하여 예수님을 찾게 만들었다. 이는 아무리 대단해보이고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사람들도 나름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가 이런 부분을 잘 알아차리고 그 부분을 채워준다면 그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2. 그는 예수님이 집에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는데도 주님이 자기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다만 말씀만 해달라고, 그러면 하인이 낫겠다고 했다. 이러한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을 놀라게 만들었다.
백부장은 상관의 명령에 죽고 사는 존재요 그 부하에게도 명령으로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그는 그런 원리로 예수님은 위대한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알았다. 따라서 그는 예수님의 말씀이 곧 그분이고 그분의 말씀 한마디면 어떤 질병도 복종하여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믿은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으로 성경을 본다면 우리는 믿을 수 있고 그 말씀을 통해서 믿음이 자라나게 된다.
3. 예수님은 배테랑 어부들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바다의 풍랑을 잠재우시고, 수천의 군대 귀신에 억눌린 자들을 자유케 해주셨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는 우주를 지배하시고 사탄을 다스리는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서 어떤 불가능이라도 가능케 할 수 있다.
4. 중풍병자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니었다. 그는 죄 때문에 자신이 고통받고 있었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으로 일생동안 마음이 어두웠고 평안을 누릴 수 없었다. 그는 죄를 용서받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예수님은 그의 말하지 않는 영혼의 고통과 갈망을 아셨다. 주님은 그를 질병에서 고쳐주기 전에 죄사함을 선언하셔서 그의 영혼을 죄로부터 해방시키셨다. 그러자 그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화를 느꼈고 그로 인하여 그의 육신도 힘을 얻어 건강하게 되었다.
인생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육신의 질병이나 물질의 부족함보다 마음속에 있는 죄와 죄책감이다. 우리는 이웃의 눈에 보이는 필요도 채워줘야 하지만, 그들의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5. 사람들이 주로 민감하게 느끼는 문제는 육신의 고통, 경제적인 어려움 같은 것이다. 그런 문제가 생길 때는 쉽게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불신과 죄의 문제, 영혼의 문제를 위해서는 어떠한가? 주님은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고민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주시고 싶은 복은 영적인 복이다.
「물론 하나님은 육체적인 질병과 죽음의 문제도 염려하시지만 무엇보다 영적인 질병과 죽음을 염려하신다. 예수님이 많은 사람을 치유하셨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셨지만 그것은 단지 일시적인 것이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무덤에서 일어난 성도들을 제외하면 그들은 모두 육체적으로 사망했다.」(서론 부분)
5-1. 한 사람은 주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했다. 주님은 그에게 자신은 머리둘 곳도 없다고 했다. 그 사람은 주님을 따르면 세속적인 번영을 누릴 것이라고 기대한 반면, 주님은 그런 기대는 실망할 것임과 그에게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바라볼 것을 주문하신 것이다.
또 한 사람은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자기 아버지를 장사한 다음에 오겠다고 했다. 주님은 그에게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이는 매우 무정한 요구처럼 들린다. 그러나 주님은 가족관계를 무시한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은 아직 부친이 죽은 것이 아니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에 주님을 따르겠다며 헌신을 미루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을 섬기는 일은 우리가 가족을 떠나거나 직업을 버려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어떠하든지 그곳에서 주님을 섬길 수 있다. 또한 주님을 섬기는 일은 가족관계나 세상의 어떤 일보다 더 중요한 일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님은 우리의 존재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자는 세상의 일시적인 것들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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