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일어나 걸으라!” 믿음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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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04-15 16:39 조회6,518회 댓글1건본문
제4과 “일어나 걸으라!” 믿음과 치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마 9:5)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면서
하신 말씀의 뜻과 개념들은
다 하늘사상을 풀어내신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국어사전수준이나
헬라 적 개념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말씀의 진의를 오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죄에 대한
헬라 적 개념과 히브리 적 개념을 보면
헬라 적 개념의 죄는 과녁에서 벗어난 것이고
히브리 적 개념의 죄는 질서를 파괴하는 것으로
즉 창조의 반대 개념을 죄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병자를 치료하기 전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언 하시는 것은
히브리적 개념의 죄 즉 깨져버린 질서(죄)를
바로 잡으시는 것이고 질서(죄)가 잡히면
죄의 결과인 병이 떠나는 것이다
말씀의 의도를 깨달기 위해서는
히브리 적 사고를 이해해야 한다
일) 만질 수 없는 자를 만지심
이 땅은 하나님께서 창조 하셔서
아담에게 정복하고 관리하라고 주셨는데
아담을 유혹하여 자신을 따르게 하고
아담의 권세를 빼앗아 사단화 함으로
세상이 죄로 빠르게 오염되었다
죄로 오염된 세상은 죄의 결과들로
고통하고 신음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희망 없는 차가운 지옥으로 변질이 되었다
사단이 가져온 죄는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욕심 부리게 한 결과 각종 문제들을
발생 시키고 질병과 죽음을 가져 왔다
예수님은 그러한 땅에 빛으로 오셨고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로 오셨고
이 땅을 회복 하러 오셨고
생명을 주시러 오셨고
하나님과 불화한 상태를 용서하여
화목하게 하러 오셨다
그리고 죄의 결과로 발생된 나병을
직접 손으로 만져 치료하심으로
죄를 해결하시는 현장을 보이셨다
나병은 죄의 부패를 상징하고
예수님의 치료는 죄의 용서를 상징 한다
월) 로마 백부장과 메시아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
한 사람이 예수님 앞으로 나왔는데
그는 이방 로마의 백부장으로
병에 걸린 하인 때문에 예수님께 왔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하인이란
인격은 물론 생명도 존중되지 않는
마치 짐승이나 도구취급을 받는 존재로
가장 비싼 노예가 은화30에 거래 되었다
그런 하인을 위해 예수님을 찾아온 백부장과
그보다 못한 죄인을 찾아오신 예수님이 만났다
예수님은 한 번에 백부장의 마음을 읽었다
백부장의 권세라면 명령을 해도 될 것 같은데
백부장은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예수님은 하늘사상을 가진 백부장이 예뻐서
가서 고쳐 주겠다고 즉답을 하셨는데
백부장은 사양을 하며 주여 말씀만 하시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했다
백부장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놀라게 했고
예수님도 그 믿음에 멋지게 응수 하셨다
가라 네 믿는 데로 될 지어다
이런 순수한 믿음이 예수님을
예수님의 자리에 놓는 것이고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반사해 내는 것이다
화) 마귀와 돼지
사람을 괴롭히던 귀신들은 예수를 보자마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떨면서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했다
귀신들은 마지막 심판의 때에
하늘 왕이신 예수님의 권세로 멸망당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기에 두려워하며 떠는 것이다
귀신들은 사단이 부리는 졸개들로
매개물을 괴롭혀 망가뜨리는 일을 하는데
예수님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다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서 당장 나오라 명령 하셨다
그러자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서
돼지 때에게로 피신(들어갔고)을 하고
돼지를 몰아서 바다로 뛰어들게 함으로
몰사하면서 예수님의 낯을 피했다
동내 사람들은 돼지 때의 죽음이
예수님 때문이라며 물질적 피해만 계산 할뿐
사람의 구원과 놓인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가다라 지역의 사람들은
구원의 기적을 눈앞에서 보았음에도
예수님의 복음을 거절하였다
수) 일어나 걸으라!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고 와서
지붕을 뚫고 예수님 앞에 내려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해 주셨다
그렇다면 중풍병자는 네 사람의 믿음에 의해
죄 사함이 이루어지고 구원을 받았는가?
믿음과 구원은 개개인에게 주시는 선물이다(엡 2:8)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우정과 충성과
믿음과 간절함을 보셨고 아셨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하시는가를 알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죄를 해결하시러 오셨지
죄의 현상을 고치러 오신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질병의 원흉을 없애려 오셨지
약을 처방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상치료가 아닌 근본치료로써
네 죄 함을 받았느니라 선언하심으로
예수님의 죄 사함 권세를 알리셨다
그리고 병자에게 침상을 들고 가라 하심으로
누워있던(죽은) 자가 걸어(살게)가게 하심으로
죄(죽음)를 용서 받으면 이렇게 됨을 알게 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목적은
죄(죽음)에서 살아(용서)나는 것이다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백번 나아도 죽은 것이다
목)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죽은 자들이 죽은 자를 장사한다는 것은
히브리 적 사상의 죽음을 알아야 한다
죽음에 대한 헬라 적 이해는
육체로부터 영혼이 분리된 상태를 말하고
죽음에 대한 히브리 적 이해는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들어오지 못한 자
즉 하나님에게서 분리된 자
예수 믿지 않는 자는 죽은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히브리 적 개념으로
믿지 않는 자(죽은)들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말씀에 덧붙여 한발 더 나가자면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죽은자)에게는
약 80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는 것이고
그 기간에 예수님을 만나 살아야 하는데
그 일(살지)을 못하고 죽는 자는 헛산 것이다
그러므로 호흡을 하는 자는 그 호흡이 끈기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 하늘의 생명을 받아야 한다★
★ ★ ★ ★ ★ ★
사단의 사상에서 예수님사상으로 변화하게 하는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사랑의 원리를
오프라인에서도 나누고 싶습니다^^
연락처:010 6318 8376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믿음과 치유>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하나님 그분에 대한 신뢰이다.
나는 비록 그 까닭을 알지 못하지만
이 병을 나에게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바로 나의‘아바 아버지'이심을 믿는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지만
병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고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는
'나의 아바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그분'때문에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분만이 문제에 대한 유일하고도 근본적인 해결책이신 것이다.
그분은 나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시며,
나에 대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 그분이
바로 나의 아바 아버지이심을 믿는 것이다.
혈루증 환자의 혈루 '근원을 마르게'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문제도 그렇게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실 것이다(막5:29).
혈루 근원을 마르게 하셨던 하나님,
그분이 바로 우리의 '아바 아버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