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기 2과 사역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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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4-03 22:54 조회4,69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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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핵심어 : 의미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사는 게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때는?
⇒현대 사회는 첨단문명과 기계에 인간이 예속되어 점점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해가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달리지만 정작 그 방향은 모르고 뛰고 있는 것이다. 더 많은 걸 소유하고 누린다 할지라도 이러한 삶에 진정한 만족이 있을 리는 없다. 사람은 왜 사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짐승의 삶과 무엇이 다른가? 이번 주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되찾아본다.
일, 침례 요한과 “현대 진리”
1. 회개하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기분)이 드는가?
1-2. 오늘 나에게 필요한 현대 기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월~화. 광야에서
2. 나를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주고 싶은가?
3. 예수님의 시험과 우리가 받는 시험은 어떻게 다른가?
3-1. 예수님의 시험에서의 승리는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수~목. 전도활동
4. 당신은 어떤 사람과 만나기를 좋아하는가?
5. 당신이 제자들을 모집할 수 있는 선생이라면 어떤 사람들을 부르겠는가?
5-1. 나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더 필요한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침례 요한 당시 유대인들은 어느 때보다 메시야왕국에 대해 깊이 갈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왕국에 들어갈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요한은 이제 곧 나타나실 메시야를 맞이할 수 있도록 백성들을 준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죄악된 삶으로부터 회개함으로써 가능할 것이었다. 그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외쳤다. 그것이 주의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라는 뜻이다.
이 기별은 당시의 백성들을 위한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현대진리였다. 회개하라는 말은 별로 듣기 좋은 기별이 아니지만, 메시야왕국에 들어가려는 자는 누구든지 회개의 경험이 필요했다.
그러나 회개치 않으면 심판이 임할 것이었다. 심판은 알곡으로부터 가라지를 분리하는 작업이며 고통의 원인은 죄를 소멸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 결과 알곡이 더 이상 유혹과 시험을 받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 심판은 복음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회개는 심령에 참된 기쁨을 누리게 되는 첩경이다. 삶의 맛, 의미가 회개로부터 살아난다.
*시대의 소망 103, 104 그는 자기의 백성들이 속임을 당하고 자기도취에 빠져 죄 중에서 잠자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깨워서 더욱 거룩한 생애로 인도하기를 갈망하였다... 요한의 전도 사업이 시작되던 당시의 유대 나라는 혁명 직전의 흥분과 불만 상태에 있었다. 아켈라오가 왕위에서 제거되자 유대는 로마의 직접적 지배 아래 들어가 버렸다. 로마 총독들의 폭정과 강탈, 그리고 이교의 상징과 풍습을 도입시키려는 그들의 단호한 노력은 반란을 일으키게 했고 그 반란은 수천 명의 이스라엘 용사들의 피를 흘린 다음에야 진압되었다. 이러한 모든 형편은 로마에 대한 유대 국민의 증오심을 더욱 강렬하게 하고 로마 제국의 권세에서 벗어나려는 갈망을 더욱 강화시켰다.
2. 사탄은 예수님에 대해 끊임없이 태클을 걸고 모함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사탄을 일격에 납작하게 하거나 멸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연약한 인성을 입고 거친 광야에서 40일간이나 금식한 후에 사탄을 만났다. 사탄은 예수님을 정복할 절호의 기회로 여겼다.
여기에서 예수님과 사탄의 정신이 대조되어 나타났다. 「루스벨은 한때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아지기를 바랐건만 예수님은 스스로 하늘의 영광을 비우셨다.」 주님은 낮아지고 연약해짐으로써 가장 강한 대적과 맞서셨다. 주님은 여기에서 영적인 싸움은 육신의 힘이나 지혜가 아닌 온유한 품성으로만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다. 세상의 희망의 빛은 예수님의 품성에 있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품성에 반영된 예수님의 품성이 세상을 빛가운데로 인도할 수 있다.
사탄은 예수님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먹는 것으로부터 치열하게 시험했으나 주님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인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부산 영도교회 전도사로 재직시 구역반모임을 저녁 늦게 가졌는데 말씀대로 순종해보자고 기도했다. 참여자들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너무 좋아 새벽 1시까지 하고도 헤어지는 걸 아쉬워했다.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얼굴에 빛이 났다. 그러자 교회가 자석처럼 영혼들을 끌어당기는데 교회 좀 같이 가자 하면 너무나 쉽게 그러자고 하는 등 영혼들이 들어왔다. 당시 40명 정도의 교회에서 27명이 침레를 받고 1명의 잃은양이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이정헌 목사의 체험담)
3. 예수님은 스스로 시험을 자초하신 것은 아니었다. 성령의 인도를 따랐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욕심에 이끌려 시험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본교주석: 예수는 시험을 자초하거나 의식적으로 마귀의 시험의 땅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와 홀로 있기 위해, 자신 앞에 놓인 사업에 대해 명상하기 위해 광야로 물러났다.
그러나「인류의 완전한 모범과 대표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행하기 위해 예수님은 죄가 없어도 침례를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연약한 인성으로서 시험도 기꺼이 당하셨다.
*본교주석: 예수는 인성을 취했으며, 그것과 함께 죄에 굴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취했다(시대의 소망, 117). 그는 “인간이면 누구나 당하는 인생의 위험을 겪고 또한 인간이면 누구나 해야 할 싸움을 실패와 영원한 손실의 위험을 무릅쓰고” 받아들여야 했다(시대의 소망, 49). 오직 그렇게 해야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는 말씀을 할 수 있었다... 만일 그가 당한 시험이 우리가 당하는 시험보다 조금이라도 약한 것이었다면 “그는 우리를 도울 수 없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117).
4. 유유상종이라고 자기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편할 것이다. 그런데 주님은 온유하신 분으로서 거칠고 무식한 자들과 잘 어울리셨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은 갈릴리의 한 지역으로서 이방 땅이라고 불리울만큼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여있어 매우 악하고 질이 낮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의 사역의 중심지를 갈릴리로 삼으셨다. 그들은 오랫동안 진리의 빛을 받지 못했으나 오히려 그들 중에 마음이 열린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은 아무리 악하고 타락한 자들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는 자를 위해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실 수 있다.
5.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은 주로 무식한 갈릴리 어부들이었다. 그들을 택하신 이유는 ①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는 충성심 ②하나님께 진실한 마음 ③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가장 보잘것없은 사람이라도 이런 사람을 택하셔서 가장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
「예수께서 배움이 없는 어부들을 선정하신 것은 그들이 그 당시의 유전과 그릇된 관습들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며 겸손하고 온순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교육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시대의 소망 250)」
「주 예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전달하는 데 막힘이 없는 통로가 될 자들의 협력을 구하신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불신하는 교훈이다. 그리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누어 받을 준비가 된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과학적인 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의 교사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의 열매인 것이다.(시대의 소망 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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