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2기 1과 다윗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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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3-29 09:51 조회5,30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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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총론>
0.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소개되는가?
<핵심>
*핵심어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삶이 너무나 힘들었을 때 누구로부터 도움을 받았는가?
⇒사람은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궁극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다. 궁극적인 도움은 메시야이신 예수께로부터만 온다. 이번 과에서는 그 예수님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일~월. 약속된 메시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당신이 했던 최고의 서비스는?
2. 당신의 가문의 자랑할 만한 인물은?
화~수. 죄인의 구주
3. 당신이 자서전을 쓴다면 자신의 치부를 얼마나 드러낼 수 있겠는가?
3-1. 네 명의 여인들의 삶과 그로부터 배울 교훈은 무엇일까?
4. 예수님의 족보에 부끄러운 이름이 등장하는 또다른 이유는?
목. 다윗의 후손의 출생
5. 예수님 탄생시 당신이 그 주변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0.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
1. 예수님은 마태복음에 기록된 인간족보의 끝에 나타난다. 즉 인간의 자손으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창 3:15에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메시야가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예수님은 여인의 몸에서 인성을 가지고 태어나신 것이다. 이는 예수가 예언의 성취자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으나 죄인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죄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2.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아브라함과 유다와 다윗의 가문의 출신이다. 이스라엘은 메시야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으로 믿었다. 예수님의 족보를 추적해보면 그분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임을 알 수 잇다. 마태가 족보 첫머리에 언급한 ‘다윗의 자손’은 이스라엘민족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메시야에 대한 호칭이다. 이는 예수가 이스라엘이 오랫동안 소망해온 메시야라는 사실을 확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죽였다. 그러나 그들이 예언을 바르게 알았다면 그를 메시야로 영접하였을 것이다.
3. 예수님의 족보의 특징은 메시야의 혈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안 어울리게 복잡하고 지저분하다는 것이다. 특히 남성 위주의 족보에 여인들이 4명이나 등장하는데, 그들은 모두 이방인으로서 룻을 제외한 셋은 매우 수치스러운 행적을 가진 여인들이다. 성경이 이렇게 메시야의 가계도에 흠이 있는 그대로를 반영한 것은 성경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3-1. 다말-이스라엘의 형사취수제(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취하는 제도)를 따라, 다말의 남편이 죽자 그 동생이 다말을 취했으나 그도 죽고 또다른 동생을 다말에게 보내야 하는데, 시아버지는 그도 죽을까봐 주지 않았다. 이에 다말은 가계를 잇기 위해 매춘부로 가장하여 시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 한다. 그로 인하여 다말은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고, 베레스는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그녀는 부정을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 중에도 메시야의 혈통을 보존하셔서 인류를 구원하는 대업을 이루셨다.
라합-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을 함락하기 전에 그곳에 정탐하러 보내진 히브리인 정탐꾼들을 보호해 준 여리고성의 기생이다. 그녀는 믿음으로 그들을 영접하여 여리고성의 멸망에서 홀로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룻-이방인으로서 이스라엘 멸문가족의 초라한 시어머니 나오미를 끝까지 봉양한 그녀의 효성은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믿음의 반응이었다. 그것은 나오미가 그녀에게 얼마나 따뜻하게 친정 엄마처럼 잘해주었는지를 보여준다. 룻은 시어머니의 자애로움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고 자기도 그런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다윗이 그녀가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데려다가 간음을 했다. 그로 인해 낳은 아이는 죽고 후에 솔로몬을 낳았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이스라엘을 가장 강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죄인의 자녀라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4.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보여줌
‘마태는 특별히 그의 주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했던,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참조 9:13)는 말씀을 인용한다. 자신 역시 세리였기 때문에 때때로 창기같이 취급되었던 그는(참조 21:31, 32) 마음속 한편에 완전히 버림받아 존귀함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따뜻한 배려가 있는 듯하다.’(본교 주석)
5.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메시야로서 세상에 나셨다. 이는 세상에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많은 이들, 심지어 제사장들도 메시야의 탄생에 대해 무지했고 무관심했다. 메시야를 그토록 기다려온 그들이 왜 정작 메시야가 왔을 때 잠잠했을까? 이는 그분이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기 때문이다. 만약 예수님이 화려한 행렬 속에 나타났거나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부터 직접 내려왔다면 이스라엘백성은 틀림없이 대환영하고 축제를 벌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가난하고 누추한 모습으로 와서 가난하고 멸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메시야는 상상도 못했고 받아들이기도 어려웠다.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마음 속에는 메시야가 설 자리가 없다.
또한 헤롯왕은 예수를 죽이려고 했다.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다는 소문에 그의 왕의 자리를 빼앗기게 될까 두려워서였던 것이다. 예언을 오해한 결과다. 예수님은 그가 걱정하는 정치적 메시야가 아닌 영혼을 구원하는 메시야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지한 가운데 있었으나, 이방인 박사들은 메샤야의 탄생을 알고 먼 곳으로부터 와서 진심으로 경배했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열린 마음에 당신을 보여주신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랐던 메시야를 바라는가, 아니면 이방인 박사들이 바랐던 메시야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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