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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하늘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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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4-28 13:21 조회7,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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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하늘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2:9~10)

 

시작하며

어린양, 대 제사장, 중보자 등등은

성소를 알아야 이해되는 단어 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사역을 알리시기 위해

성소의 식양을 보이시고 그대로 짓게 하시고

제사의식으로 죄가 용서되는 과정을 오래 교육하셨고

성소의 청사진이셨던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속죄 제물이던 어린양으로 죄인들의 제물이 되셨고

대 제사장으로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 시키시므로

사람을 죄인에서 의인이 되게 하셨고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셨다

 

그래서 인간은 예수님께 엎드릴 수밖에 없고

구원해주신 예수님을 찬양 할 수밖에 없다

 

) 최고의 희생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창조물인 사람이 되셨다는 것은

책상을 만든 사람이 책상이 된 것이며

그릇을 만든 사람이 그릇이 된 것과 같다

 

예수님은 어떻게 창조물인 사람이 되셨고

그 사람을 살리시기 위해 목숨을 주셨는가?

 

이 주제는 유한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창조주능력의 영역이신데

예수님께서 그 사역을 이미 다 해 놓으셨고

사람이 그 예수를 알고 선택을 하게 하셨다

 

그럼에도 철저히 사단이 되어버린 인간들은

그런 창조주의 이야기를 듣고도 시큰둥해 하며

자기와 상관없는 것으로 교만을 떤다

 

예수님께서 피조물인 사람을 위해 하신 사역을

머리를 들어 곰곰이 묵상하고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하고 묵상해도 있을 수 없고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지만

오직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예수님께서

그 피조물을 살리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셨다

 

) 하나님의 어린 양

 

이스라엘백성은 성소를 통해

죄가 사해지고 용서받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게 하셨는데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고

일어날 수 없는 창조주의 죽음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여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구원계획 이였다

 

그러나 죄에 빠져 영적으로 둔해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알 수 없었기에

습관적으로 기계적으로 어린양만 죽였다

 

드디어 하나님의 때 즉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예수로 오셨고

성령의 도움을 받은 요한은

그 예수를 알아보고 외쳤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외침을 들은 사람들은 그날도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면서도

요한의 말을 말아듣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2천여 년 동안

이스라엘을 성소로 교육을 하셨기에

죄인들의 진짜 대속 물이 되시려고

신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룩한 제물인

예수어린양으로 죽으셨다

 

하나님의 이 사역을 인간 측에서 보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의 죄를 없애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고 양으로 죽으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그 생명 값으로

구원을 얻게 된 하늘백성이 되었기에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 우리의 대제사장

 

대제사장 직임은 죄인과 하나님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자신도 죄인이기에 먼저 자기 죄를

용서받는 제사를 드려야만 했다

 

그런데 우리의 대제사장인 예수님은

완벽한 제사장으로서 죄인을 중보 하신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자신의 죄 때문에

따로 제사를 드렸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단번에 자신을 드려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 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 영원한 제사장이 되시는 것은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임 기간이 있었고

다 죽음으로 그 직임이 끝났지만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하늘에서

사람의 중보를 위한 제사장이시며

구원받은 자들의 영원한 제사장으로써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고

하늘에서도 예수님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 우리의 중보자

 

죄를 지은 자에게는 자신을 변호해 줄

든든한 중보자가 있다는 것이 힘인데

사단은 돈이 힘이라고 가르친다

 

곧 사형으로 죽을 죄인에게

돈은 쓸모없는 종이 장에 불과하다

 

죽을 죄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을 변호하여 살릴 수 있는 중보자다

 

죄인이 형을 받고 죽는 것은

참 중보자가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중보자이신데

이 세상에는 없는 특별한 중보자시다

 

예수님은 죄를 짓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을 중보하실 뿐 아니라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중보자시고

마지막 날에 사람이 왜 죄인이 되었는지

하나님 앞에서 변호해 주실 것이며

사람의 죄를 다 갚았다는

피 영수증을 보이실 것이다

 

내가 진심으로 예수님의 피로 산 존재임을

확신하고 진심으로 그 예수를 믿는다면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 속죄일

 

히브리서저자는 이스라엘의 지상성소는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즉위하신

하늘성소의 모형이이라고 기록했고

성소의 두 칸에서 진행된 희생과 속죄의식도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8:5)고 하면서

하늘에서 봉사하고 계신 예수님을 묵상하게 했다

 

지상성소가 3구역으로 이루어졌던 것은

예수님의 전 우주적인 사역을 설명한다

뜰에 있던 번제단 즉 이 땅에서 죽으시고

그 피로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떡과

생명의 빛인 성소사역을 마치시고

하늘에서는 지성소 사역을 하시므로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을 다 정결케 하신다

 

성소에서 대 속죄일의 중보사역이 마치면

재림의 날이면서 동시에 심판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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