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과 예수님의 지역 사회 봉사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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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7-25 13:14 조회3,24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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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예수님의 지역 사회 봉사
기억절: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첫째 날(일) 예수님의 사명 진술
*도입질문: 예수님 스스로가 밝힌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사명은 무엇이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설교를 하셨습니다. 이사야의 글을 받아들으셨을 때에 예수님은 사61장의 글을 읽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다고 말씀하심으로 메시야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는 이사야의 글이 자신의 사명임을 드러내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대하였던, 구약 성경을 오해함으로 잘 못된 메시아관으로 인해 로마의 속국에서 벗어나게 할 다윗과 같은 세상적인 왕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예수님은 온 인류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복음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자신의 사명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단의 영향력으로 인해 사단의 포로가 된 자들, 참된 진리에 눈먼 자들, 생명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현실의 삶에 눌려서 사는 모든 자들에게 주의 은혜의 기별을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는 일에 대한 사명을 천명하셨습니다. 이런 사업이야 말로 인류의 진정한 필요를 새롭게 하는 희년과 같은 사업입니다.
둘째 날(월) 네 이웃을 사랑하라
*도입질문: 눅10장에 나오는 율법사가 사랑해야 할 이웃은 누구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눅10장에 나오는 율법사는 율법에 기록된 대로 율법을 준수함으로 구원을 얻고자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율법 준수를 구원을 위한 조건으로 생각함으로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감동이 없었습니다. 그런 상태를 예수님은 죽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10:28)
그리고 그가 진정으로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를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강도 만난 율법사의 진정한 이웃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비유된 예수님 자신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율법사의 진정한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율법사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사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조건적 행위를 요구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눅10:25)
조건적 행위로 구원을 결정하는 분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없이, 나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는 신앙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런 신앙은 밤낮 쉼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없이 자신의 행위만을 의지함으로 율법을 지킨다고 할 수 있는 행위는 있으나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가 종교적 행위로는 하나님과 연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신의 의만 추구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는 율법을 지키는 자도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요7:19)
율법사가 진정 사랑해야 할 이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오해하지 않고 그 사랑에 감동될 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랑으로 나의 이웃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요일4:7-8)
셋째 날(화) 온전한 조리법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소금이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녹아져야 합니다. 형태는 사라지고 소금의 짠 맛이 느껴질 때 소금의 기능을 다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부르심 받기 전에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신의 모습이 예수님의 형상 안에 감취어지고, 세상을 바꾸고 세상의 부패를 막아내는 찐 맛만이 사람들에게 느껴져야 합니다.
내가 보여 지지 않게 되고, 나를 있게 하신 예수님의 은혜만이 보여 지게 될 때 그 순간이 바로 세상의 빛으로 보여 지는 순간입니다.
내 자신이 사람들과 잘 섞이고, 그들에게 느껴지는 사랑의 감화력이 있을 때 그 모습이 바로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모습입니다.
넷째 날(수) 농부가 된다는 것은
*도입질문: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목적은 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을 잘 드러내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 있는 절대적 사랑의 품성에 대한 감동으로 인해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하게 하여 하나님과 끊을 수 없는 생명의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교회가 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에 관한 일입니다.
죽었던 사람들을 생명으로 옮기는 일(엘2:1)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여러 사람들의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마치 농사의 추수를 위해서는 그 과정들이 많고, 그것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협력을 통해서만 풍성한 수확을 얻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내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달란트를 통해 내가 하나님의 사업에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 지를 발견하여, 다른 교우들과 협력할 때 교회의 목적을 잘 이행할 수 있게 됩니다.
목표를 향해 뜻을 합치고 힘을 합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날(목) 교회 개척
*도입질문: 오늘날에도 교회 개척은 유효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오늘날도 교회 개척은 매우 필요합니다.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공동체가 존재합니다. 작은 단위의 공동체들도 빠뜨리지 않고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건물로서의 교회가 힘들면,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정 교회와 같은 작은 형태의 교회도 필요합니다.
취미나 개성에 따라서 교회를 구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꼭 건물이 없어도 소그룹과 같은 모임이 무형의 교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필요가 존재하고, 개성들이 강함으로 다양한 교회가 필요합니다. 취미별, 세대별, 취향별, 가치관 별 다양한 교회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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