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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예수님의 마지막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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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06-10 16:10 조회6,51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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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과 예수님의 마지막 나날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26:31).

 

시작하며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고난 주간이라 한다

고난주간이 시작되기 전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입성 하셨다()

 

성전에 올라가신 예수님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시며

성전을 개혁을 단행하셨다()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 서기관들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심()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쉬셨으며

향유옥합을 깨는 선물을 받았는데

한편에서는 유다와 대제사장과 서기관

장로와 군관들이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다락방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포도주와 떡으로 성만찬을 나누시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고

겟세마네에서 체포 되셨다()

 

종일 심문 받으시고 골고다로 가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슬픈 날이다()

 

) 아름다운 일

 

감람산 설교를 마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틀 후 유월절에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팔리게 될 것을 알리셨다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하시는 그 시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관정에 모여

예수를 잡아 죽일 흉계를 꾸미고 있었고

베다니의 한 여인은 향유 옥합을

예수님께 부어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가룟 유다는 은 삼십을 받고

예수님을 어떻게 넘길까 궁리하고 있었다

 

이것들은 예수님의 사명을 이루는 단계들인데

정작 그 일을 하는 자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중에 특별히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향유 옥합을 예수님께 부음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하는 일을 하였다

 

한 사람은 돈을 받고 예수님을 팔려하고

한 여인은 돈을 허비하여 예수님께 부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가면

고난을 받고 죽을 것을 계속 말씀하셨다

 

그러나 제자들은 스승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듣지 않았다는 것은 사랑과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은

예수님을 사랑한 여인은 옥합을 드렸고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한 아름다운 일이라

복음과 함께 게속 전파되고 있다

 

) 새 언약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 식사 도중에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하셨다

 

첫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피로 맺으셨는데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성만찬 자리에서 살과 피로 하셨다

그러므로 성만찬은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게 함으로

예수님사상을 가지게 하는 의식 이였다

 

왜 그렇게까지 하시는가?

그것이 가장 확실한 구원이기 때문이다

 

출애굽 한 백성도 다 죽었고

성전에서 제사 드린 사람도 다 죽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새 언약으로 오셨고

우리를 그 약속(사상)에 묶어 놓으셨다

 

그러므로 예수사상을 가진 자들은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과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과

나를 위해 재림하실 예수님을 소망 한다

 

) 겟세마네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나누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다

 

그리고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십자가의 쓴잔을 앞에 둔 극한 심적 갈등을

아버지 하나님과 상의하시며 간구 하셨다

 

예수님은 이 잔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이 잔을 마시려고 직접 계획하셨고

실행을 앞두고 아버지께 기도하셨다

 

그런 심정으로 하신 예수님의 39절의

기도를 직역하면 이런 내용이다

내 아버지여 당신의 능력이 계시면

이 잔이 나를 꼭 통과하게 해 주십시오

 

또한 46절도 하나님이여 이제 나를

당신 안에 온전히 남게 하여 주십시요

이 때를 위하여 내가 왔습니다

 

겟세마네의 기도는 예수님의 간증이다

아버지 나는 이 영광의 잔을 마시고 싶습니다

이 첫 열매의 십자가를 내가 담당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직 그런 수준이 되지 않았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이 잔을 옮기옵소서

그렇지만 내가 이 땅에 온 이유는 오직

이때를 통과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이 잔을 마시는 것이 이 땅에 온 이유입니다

이 잔의 주인공은 내가 해야 합니다

아버지 그 일이 나의 영광입니다

 

성경에서 잔은 예수피로 세운 새 언약인데

그 새 언약을 우리의 심비에 피로 세기셨고

그것을 중보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12:24)

 

) 유다가 자신의 영혼을 팔다

 

유다는 배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폭력배들을 겟세마네 동산에 안내했고

대제사장은 유다의 뒤를 바짝 따랐다

 

유다는 체포 조와 세운 치밀한 작전대로

내가 입을 맞추는 사람이 체포대상자이니

실수 없이 꼭 잡으라고 일러두었다

 

그리고 감람산 한쪽에서 기도 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자 태연하게 다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미소 지으며

랍비여 안녕하십니까? 하며 입을 맞추었다

 

폭도들에게 예수님이 잡히자

자기는 이 일과는 무관한 것처럼

예수님을 동정하듯 우는 시늉을 했다

 

배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저급하고

비열한행동으로 영혼을 악마에게 파는 행위다

 

배신자는 시작과 끝이 거짓이기 때문에

사단과 그의 사상에 하나 되고 연합하여

사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것이다

 

유다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그래서 자기가 팔아도 빠져나올 것이고

그러면 은30도 벌고 예수도 살릴 줄 알았다

 

) 베드로의 부인

 

대제사장의 뜰에는 계단이 있었는데

예수님은 맨 위에서 심문을 받으시고

베드로는 맨 밑에서 신분을 감추고 있었다

 

한 비자가 베드로에게 예수님과 한패라고 묻자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고 완강히 부정 하며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

계단 밑에서 출입구 쪽 뜰로 피했다

 

그런데 또 예수와 한 패 라고 지적당하자

베드로는 또 완강히 예수님을 부인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베드로가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

베드로는 자신을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예수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자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닭이 두 번 울었다

 

베드로가 세 번 예수를 부인하자

정확하게 닭이 두 번 울었고

그 순간 예수님은 베드로를 쳐다보셨다

 

베드로는 그 순간 예수님의 사랑과

경계의 말씀이 기억나서 통곡이 터졌고

참회하며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열었다 

댓글목록

채혜인님의 댓글

채혜인 작성일

항상 깊은감동과 나를 돌아보는 참회의 시간을 갖게하는 말씀에 늘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채혜인님^^
열심히 공부 하시는 님에게 말씀의 은혜가 넘치시길 바라며
늘 함께하여 주시고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공부하는데 힘이 납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시면 합니다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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