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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기 6과 율법의 ‘변경’(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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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05-07 17:07 조회5,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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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안식일을 바르게 알고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표시이며 마지막 때에 살아남을 자들의 특징이다.

 

*핵심어 : 안식일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안식일이 즐거웠다고 생각되는 때는?

 

1. 믿음과 율법

 

일.1.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위대한 약속은 어떤 사람에게 해당되는가?

2.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가? 

 

월.1. 율법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2. 율법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인가? 

 

2. 안식일의 불변성

 

화.1. 그런데 많은 교파의 교인들, 특히 목사들이 율법은 십자가로 폐했다고 하면서 무엇을 지키라고 하는가?

 

수.1. 십자가 후에도 전통적인 안식일을 변함없이 지켰다는 근거는? 

 

목.1. 안식일을 변경하는 일을 누가 했는가?

2. 안식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①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이는 예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속에 사는 자를 말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그의 것으로 간주됨으로 더이상 정죄함이 없다.

 

②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도 성령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것이 또한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다. 성령을 따라 사는 자는 거룩하고 의롭게 살고자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완전하지도 않고 여전히 실수할 수 있지만, 의로우신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정죄할 수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는) 정죄함이 없는 것이다. 

 

2.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롬 8:4)

 

즉 율법에 더욱 순종적이 된다. 

 

월.1. 죄를 깨닫게 한다.

 

율법이 없다면 사람이 무엇이 바르고 선한지 알 수 없어 선에 대한 기준이 제각각이 될 것이다. 율법은 그것을 행치 않음이 죄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율법이 없다면 죄라는 것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것이고,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하거나 고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또한 죄 때문에 돌아가신 주님을 믿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가정교사라고 하는 것이다. 

율법은 넓게 보면 성경 전체이다. 성경(예언의 신 말씀 포함)을 깊이 읽고 묵상할수록 우리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하게 된다. 

 

2. 복음

 

율법은 죄를 지적하기는 하나 죄에서 구원해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복음에는 구원의 길이 있다. 그것이 십자가의 능력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은 자는 율법을 행할 능력도 받게 된다. 복음을 알지 못한 사람도 율법을 지킬 수 있으나 그것은 율법의 정신은 실종된 육신의 행위에 불과하다. 그러나 복음을 알게 된 사람은 성령을 따라 행하며, 율법의 정신을 온전히 이룰 수 있게 된다.  

 

화.1.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라고 한다.

 

그러나 율법폐기론이나 일요일을 주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모순덩어리 자체이다. ①그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절이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뜻이 아니다. ②율법을 폐했다고 하면서 안식일 외의 십계명의 다른 조항은 중시한다.(우상숭배말라, 간음하지 말라 등) ③안식일을 저주의 계명이라고 하면서 일요일을 성수하지 않으면 벌받는다고 한다. 

 

수.1. 교과 참조

 

목.1. 하나님을 대적하는 작은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이 정하신 원래의 법을 바꾸었다면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변경된 안식일인 일요일에 예배하는 것은 작은뿔의 배후인 사탄을 섬기는 것이요, 성경상의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다. 

 

2. 안식일에서의 ‘안식’(쉼)의 의미

 

①숨쉬기=6일동안 숨가쁘게 살면서 생명이 고갈된 사람들이 생명(숨)의 근원인 하나님을 깊이 들이키는 것. 

②하나님과의 교제=세상의 일을 그치고 나를 위해 자기의 목숨까지도 버리신 하나님 예수와 만나는 기쁨. 예수님과 만나는 게 너무 행복해서 그날이 안식일인 줄도 잊어버리고, 안식일 시간이 언제 시작되고 끝나는지도 모르는 그런 경험이다. 안식일에 주님과의 깊은 교제가 6일에도 연장되고 계속될 때 에녹처럼 더 깊은 교제를 위해 하늘에 이르게 될 것이다. 

③평안=육신의 쉼을 넘어 영혼의 쉼, 평안을 누림.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로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만들고 준비하시고 책임지시니 그분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쉴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날마다 지시고 안식일에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돌보시니 세상 일로 인하여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지키는 것은 진정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다. 

④상급=6일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으로서의 쉼. 무엇보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수고를 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쉼이다. 

⑤쉼을 나눔=안식일계명은 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이웃을 위해서도 쉼을 제공하라는 명령임. 그러므로 때로는 이웃의 생명과 구원, 쉼을 위해 나의 안식을 희생할 필요도 있다. 그것이 진정한 안식의 길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참된 정신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을 쉬고 이웃을 위해 선을 행하는 것임을 보여주셨다. 우리는 안식을 너무 이기적으로만 누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반성이 필요하다. 가장 이타적이어야 할 날이 안식일이다. 

 

안식일이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우리 교인들의 40%는 언제나 행복하다, 52%는 행복하지만 가끔은 부담스럽다, 7%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한다. 왜 많은 재림교인들에게 안식일이 행복한 날이 되지 못하는가? 단지 안식일 시간을 구별하여 지키는 것은 일요일 예배와 다를 바가 없다. 바른 정신에 입각하여 보낼 때에 안식일이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다.(재림마을-강좌 세미나-“안식일, 지킬 것인가? 누릴 것인가?” 동영상 보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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