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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기 11과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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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06-12 14:51 조회5,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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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경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때는?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보다 더 큰 자부심을 주는 것은 없다. 안식일은 우리의 아버지가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표징이다.

 

.1.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명하는 두 가지 표는?

2. 안식일(준수)이 하나님의 인이요 그분의 백성의 표가 되는 이유는?

 

. . 1.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자들은 장차 무엇을 받게 되는가?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2.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보다 다른 것을 더 중시하는 내 안의 짐승의 표는 무엇인가?

 

.1.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2. 현재의 삶속에서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

 

.1.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오히려 안식일이 더 중요하게 된 이유는?

2. 안식일의 의미가 중요한 것이라면, 굳이 제칠일을 구별해서 날짜를 지키는 것이 왜 필요할까? 날자가 그렇게 중요한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침례(구약에선 할례)와 안식일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이라고도 한다.

 

2. 안식일준수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표이다.

 

하나님은 제칠일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분의 모든 명령에 순종할 것이다. 다른 계명은 인정하면서 한 계명이라도 무시하면 계명 전체를 무시하는 것이고(2:10) 그것은 곧 그 계명을 주신 분을 무시하는 것이다.

안식일은 나의 일을 중단하고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날이다. 그것은 내가 쉴 때라도 하나님이 돌보시고 책임져주실 것이라는 믿음의 표현이다.

*안식일준수 자체가 하나님백성의 표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대한 참된 순종과 그분께 나의 삶을 온전히 내맡기는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킬 때에 안식일준수가 하나님의 인이 된다.

 

.. 1. 짐승의 표는 짐승에 대한 경배를 나타내는 표시이다.

 

강제적인 일요일휴업령이 내릴 때 일요일을 예배일로 준수하는 것은 곧 창조주 하나님보다 그 명령을 내린 짐승(교황권)을 높여 경배함을 나타낸다. 현재 일요일휴업령이 내리지 않았으므로 아직은 일요일준수가 짐승의 표가 아니나, 조만간에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 인은 소유권과 보호하실 것임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당신을 참하나님으로 인정하는(그 것은 결국 안식일준수로 표현된다) 참된 백성들의 이마에 인을 쳐서 그분의 소유임을 증거하신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으로 그 품성이 하나님을 닮은 자들이다.(이마란 뇌의 앞부분 전두엽으로서 사람의 사상과 의지를 담당한다. 따라서 이마는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그들을 마지막때의 환난 중에서도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지닌 사람들에게만 쳐질 것이다.”(SDAB.C. 7970)

 

품성변화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이른비성령의 사역으로 이루어지며, 마지막 때에 인을 치기 전에 늦은비성령의 사역으로 품성이 고정된다. 따라서 지금 변화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늦은비 때에 변화되기를 기대하는 자는 실망을 당할 것이다.

 

.1. 구속 사역을 다 마치시고 안식일에 쉬심

 

맨처음 안식일은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쉬신 창조의 기념일이었고, 주님의 십자가 이후 안식일은 구속사역을 마치시고 무덤에서 쉬신 구속의 기념일이 되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신 이후에 이미 구속의 기념일로서의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로 제시된 바 있다.(5:15) 그것은 온세상을 구속하시려는 주님의 사역을 예표하는 사건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그 의미가 온전히 성취된 셈이다.

 

그래서 안식일은 첫 번째는 창조로, 두 번째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두 배의 복을 받

았다.그러므로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4:10) 안식일에 자기의 일을 쉰다.

 

2. 하나님이 그날을 구별해놓으셨기 때문.

 

안식일을 구별한 것은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다. 만약에 하나님이 안식일을 일주일 중 아무날이나 사람이 구별해서 지키도록 뜻하셨다면 굳이 제칠일이라고 특정하지 않고 일주일 중 하루를 지키라고 하셨을 것이다.

제칠일은 하나님이 특별한 복을 약속하신 날이다. 어떤 부자가 꼭 몇월 몇일 몇시에 어느 회관에 갈테니 그 시간에 오는 사람들에게 자동차를 한 대씩 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자.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에 그 동네 잔치가 있어서 할 수 없이 다음날 그 시간에 그 장소에 갔다고 하면 그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그 시간에 가기는 갔는데 거기에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옆의 다른 건물에 갔다고 하면 어떨까? 그 부자는 자기 나름대로의 일이 있고 계획이 있으므로 정해진 그 시간 그 장소가 아니면 사람들이 아무리 원한다고 할지라도 약속된 선물을 받을 수가 없다. 그것은 또한 선물을 준비한 부자를 무시하는 행위다. 제칠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명령하셨기에 중요한 것이다.

사울이 아말렉 사람과 그들의 모든 소유까지 다 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말렉을 쳤으나 기름진 우양을 제사드린다는 명목으로 탈취해온 일로 하나님께 버린 것을 보면 하나님이 인정하는 예배가 무엇임을 알 수 있다.(삼상 15)

제칠일을 지키라는 명령은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특정한 날을 정해놓고 지킬 때 우리의 삶도 질서가 생긴다. 한 교회에서 어떤 사람은 월요일, 어떤 사람은 화요일, 어떤 사람은 한 달에 한번 이런 식으로 안식일을 지킨다면 그 교회가 어떻게 하나가 되어 유지될 수 있겠는가?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브레이크 타임이 일정해야지 서로 쉬는 시간이 다르면 직원간에 일이 협조가 잘 안되고 회사도 엉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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