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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호 작성일18-07-15 20:30 조회6,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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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초기 교회의 삶

● 연구 범위 : 행 2:42~46, 행 4:34~35, 행 3:1~26, 행 4:1~18, 행 5:1~11, 행 5:34~39.

● 기억절 :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47).



초기 교회의 긴박감은 더 강해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 메시아 왕국의 수립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모든 것이 성령의 임재와 사도들의 사명 완수에 달렸다는 의미로 들릴 수 있었다. 그래서 오순절이 이르자, 초기 신자들은 모든 것이 성취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성령을 받았고 복음을 온 세상에 전했다. 물론 사도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세상을 향해 나갔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세상이 그들에게 왔다고 생각했다(행 2:5~11).


교회는 물질적인 사물에 무관심해졌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그들은 소유를 다 팔아 예루살렘에 머물며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배움과 친교에 전념했다. 그들의 공동체 생활은 가난한 자들을 돕는 데 효과적이었지만 곧 문제가 되었다. 하나님은 교회의 연합을 보존하기 위해 개입하셔야 했다. 그때부터 초기 교회는 반대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들은 흔들림 없이 믿음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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