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초기 교회의 삶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시작하며

사단의 사상으로 건설된 이 세상에

예수사상의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사도들을 충만케 하심으로

예수복음을 강하게 전파하자

하루에 삼천~오천여명의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사람이 되었다

예수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사단의 사람들이 예수복음을 듣고

사단을 버리고 예수를 선택한 것으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바램이시다

그렇게 복음으로 예수사람이 되어야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아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니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다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전도방법이고

이렇게 예수사람이 되어야

사단에게 다시 돌아가는 우를 범치 않는다

일) 가르침과 친교

오순절 성령사건 후 사도들로 부터

예수복음을 듣고 예수사람이 된 자들에게

나타난 현상을 누가는 한절로 표현을 했는데

그 표현을 오늘 우리의 말로 해석을 하면

“성령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서로 교제를 즐겨했고

자기의 빵을 서로 나누며 기도에 힘을 썼다“

빵을 내놓았다는 것은

집에 있는 것을 내놓은 의미도 있지만

삶의 목적을 빵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목적을 두고 기도 했다는 것이다

죄인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그동안 똘똘 뭉쳐 자신을 지배하던

사단사상 즉 잘 먹고 잘살기가 깨지고

예수사상으로 변화되기에 이 땅의 것 즉

빵을 내려놓고 하늘의 더 좋은 것을 잡게 된다

성령의 충만으로 나타나는 초기교회 현상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한다

월) 앉은뱅이를 고침

위에서 공부한 것 같이

베드로와 요한은 이 땅의 것을 놓고

하늘의 것 즉 성령이 충만했기에

그들이 가진 것은 예수님이 전부였고

어디서든 그 예수님을 나누고 전했다

입력이 없으면 출력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성령이 없으면 예수가 없고 내가

예수를 입력하지 않으면 예수를 출력해 낼 수 없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를 입력한 자들이고

성령께서 더 크고 강하게 강화시켰기에

언제 어디서든 예수님만을 출력해 냈고

앉은뱅이도 예수이름으로 일어나게 했다

결과적으로 앉은뱅이를 고친 것은 예수님이시고

베드로와 요한은 이일에 사용된 것이다

이처럼 초기교회는 예수만 있었고

예수님으로 부흥하고 발전해 갔다

화) 반대가 일어남

사도들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예수님과 천국을 공짜로 나누게 되니

예수님과 천국을 받는 자들이

삼천 오천씩 계속모여 들게 되자

이 사건이 사회의 이슈가 되었고

당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고위직인

대제사장이나 성전 수비대장을 맡고 있었는데

사두개파 사람들은 고대의 정통성을 주장하였고

초자연적인 것을 부인하는 종교 합리주의자들로

세속적이고 현세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율법에 대한 발전적인 견해나

천사나 마귀에 대한 사색적인 고찰

또는 부활이나 교회에 대한 것들은 반대했고

나라의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간섭을 바라는 것과

장차 오실 메시야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것이라는

사단사상으로 가득 했기에 예수복음을 배척했다

그런 자들이 예수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잡아 이튿날까지 감금 시키므로

예수복음이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런 핍박이 있을 때 마다 예수복음은

더욱 폭발적으로 더 멀리 퍼져 나갔다

수) 아나니아와 삽비라

예수복음을 성령으로 받는 자가 있고

자신의 의지나 욕심으로 받는 자가 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예수복음을 욕심으로 받은 경우다

성령으로 예수복음을 받으면

사단에게 속았던 자신을 회개하고

예수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어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는 자로 변화 된다

죄인이 변화되는 이런 과정이

복음의 능력이고 성령 충만의 증거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 하시는 것이

무엇을 하라가 아닌 되라는 것이다

즉 먼저 예수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예수사람이 되지 않고 하는 것은

다 사단사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죄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여기에 걸렸다

예수사람이 되지 않고 행하는 것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오직 예수다

그래서 사람에게 예수가 있으면 구원이고

예수가 없으면 죽음이다

행위로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려 하지말자

목) 두 번째 체포

베드로와 요한이 다시 체포 되었는데

당국자들이 예수를 가르치지 말라는 것을 어기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기쁨으로 예수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산헤드린 공회는

인본주의적 당파요(5:17)

시기의 단체요(5:17)

무고한 사람을 투옥시키는 단체요(5:18)

예수 이름에 도전하는 단체였다(5:28)

그 산헤드린 공회가 사도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예수의 죽음을 왜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 하나?

베드로는 “너희가 예수를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셨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그러자 그들 중 극단적인 무리들이 일어나

크게 분노하면서 사도들을 죽이려고 할 때

산헤드린공회의 유력한 인물인 가말리엘이

사도들의 편을 들면서 “이 사람들의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5:38-39) 했다

유대 공회는 가말리엘의 말에 승복하고

사도들을 놓아주었지만 끝까지 복음은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도들은 예수를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났다

이모든 것은 사도들 안에 성령께서 하신 일이시다

성령께서는 죄인을 하늘사람으로 변화 시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