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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기 13과 욥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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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12-19 16:43 조회4,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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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13과 욥의 성품

 

<교사가 명심할 주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핵심>

 

고결한 욥의 품성은 신실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핵심어 : 신실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나에게 욥과 같은 시험이 닥친다면?

욥은 극렬한 풀무불 같은 시련 속에서도 어떻게 품성의 순결을 지킬 수 있었는가? 그것은 우주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욥의 품성과 믿음

 

1. 1장에서 소개하는 욥은 어떤 사람인가?

사탄이 이러한 욥을 공격한 이유가 무엇일까?

 

2. 29:16을 공동번역에서는 나는 우유로 발을 씻었지. 기름이 내가 되어 바위 사이를 흘러내리던 시절이라고 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일까?

2-1. 욥은 물질적인 축복 외에 어떤 복을 누렸는가?

2-2. 욥이 존경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3. 욥의 윤리의식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었는가?

3-1. 욥의 높은 윤리의식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4. 욥은 그의 믿음을 어떻게 증거했는가?

 

 

. 하나님의 각종 지혜(욥의 품성과 하나님의 명예)

 

5. 욥의 의로움은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었는가?

5-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작은 일은 무엇인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1) 온전함-완전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전혀 흠이 없고 실수가 없는 완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수준에서 가장 성숙한 상태를 말한다.

이 말은 그가 예수님처럼 죄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 말은 단지 상대적인 의미에서 완전하고 진실하며 정직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시선에서 완전한사람이란 주어진 시간 동안 하늘이 그에게 기대하는 만큼의 성숙에 도달한 사람을 말한다.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명령이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당연히 그렇게 된다.

 

2) 정직함-이웃들에게도 선한 사람으로 인정받음

3) 하나님을 경외함-하나님께 충성함

4) 악에서 떠남-

결국 욥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그의 믿음은 그의 삶의 방식으로 나타났다. 그는 진실로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천사와 사람에게”(고전 4:9) 증언하였다.

 

1-1. 사탄은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키는 욥에게서 하나님의 품성을 보았다. 이것은 사탄에게 극도의 증오심을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피조물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탄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이에 사탄은 욥을 괴롭혀서 죄를 짓도록 함으로 그의 주장이 정당함을 증명하고자 한 것이다. 욥의 의로운 품성은 사탄의 주요 타깃이었다.

 

*29:27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정직한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참된 자녀라면 사탄의 미움을 받게 되어있고 그래서 고난을 받게 되어 있다.

 

2. 옛날에 우유나 버터, 기름은 부의 상징이었다. 욥은 우유를 물쓰듯이 쓸 정도로 부요했다는 뜻이다. 그는 그러한 부가 하나님의 은혜(29:2)였다고 고백한다.

 

2-1. 29:8~17 나를 보고 소년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 방백들은 말을 참고 손으로 입을 가리우며... 귀가 들은즉 나를 위하여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위하여 증거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줄 자 없는 고아를 건졌음이라 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인하여 기뻐 노래하였었느니라... 나는 소경의 눈도 되고 절뚝발이의 발도 되고 빈궁한 자의 아비도 되며 생소한 자의 일을 사실하여 주었으며 불의한 자의 어금니를 꺽고 그 잇사이에서 겁탈한 물건을 빼어 내었었느니라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하나님의 종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속에 번영을 누렸던 한 인물, 곧 진정한 의미에서

성공적인 생애를 살며 하늘과 땅이 모두 존경하기를 기뻐하는 인간상을 제시하셨다”(교육, 142).

 

2-2. 그는 누구에게나 선한 이웃이었고,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신의 가족처럼 친절과 사랑을 베풀었다. 그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자신의 이기심을 만족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복리를 위해 나누었다. 거기에서 욥은 참된 만족을 누렸다.

 

3. 그는 눈짓이나 마음으로도 죄짓기를 두려워했으며, 당시에는 물건처럼 취급되었던 종들에게도 인격적으로 대했다. 그는 종들도 똑같이 하나님의 귀한 자녀임을 인정했다.

 

31:13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3-1. 그는 하나님이 행위나 외모보다 동기를 중시하시는 분이며, 모든 사람을 차별없이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았다. 그는 그런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임재의식 속에 살았다.

요셉도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의식했기에 보디발의 아내의 은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39:9)

 

4. 그는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줬다. 그의 삶, 품성에 믿음의 열매가 나타났다. 그의 믿음은 이론이나 형식이 아니라 삶을 지배하는 능력이었다.

그러나 그의 위대한 믿음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월동안작은 승리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5. 3:10을 쉬운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교회를 통해서 하늘의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라고 번역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품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품성에 의문을 가진 하늘의 천사들에게 당신의 정당함을 드러내셔서 영광을 받으신다. 본성적으로 죗된 인간들을 통해 이런 일을 하시는 것은 매우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 과정이다. 여기에 당신의 아들 예수의 희생이 필요했다.

죄인들은 예수의 희생의 공로를 힘입어 죄에서 의롭게 될 수 있다. 욥도 마찬가지였다. 욥이 무서운 시련 중에서도 끝까지 품성의 순결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본래 그런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죗된 본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주님의 공로를 전적으로 의지함으로써 가능했다.(지난 주 월요일 소지 참조) 여기에 바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다. 이것을 신비라고도 하고 비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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