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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하나님과 인간의 고통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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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10-17 14:45 조회3,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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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하나님과 인간의 고통

 

 

기억절:“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첫째 날(일) 천연계 속의 하나님

 

*도입질문: 천연계? 자연계? 어떤 용어를 사용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천연계라는 단어의 뜻은 하늘(하나님)로부터 온 세계라는 뜻이고, 자연계라는 단어의 뜻은 스스로 만들어진 세계라는 뜻입니다. 창세기의 말씀에 의하면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들이 아니라 스스로 존재하고 계시는 분(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됨으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천연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천연계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므로 창조주 하나님의 품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모든 천연계가 이타적 사랑으로 존재하는 모습(나무는 광합성 작용과 열매 등으로 동물과 사람에게 산소와 식물을 제공하고, 동물과 사람은 이산화탄소와 배설물로 땅을 비옥하게 하여 식물들이 잘 자라게 합니다.)이 창조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생명체들이 존재를 지속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창조주의 생명력으로 인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천연계를 연구하는 과학은 그 종국에 창조주의 존재까지 갈 때 과학이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에게 피가 돌게 하시고, 호흡하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경배하게 됩니다.(계14:7)

 

 

둘째 날(월)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은 없다

 

*도입질문: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지금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존재할 수 있는 원인 즉 존재하게 한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단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 스스로 모세에게 알려주신 이름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존재 양식에 따른 이름입니다. 누군가에 의해 창조되어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는 형태를 나타내는 이름이 바로 여호와라는 이름입니다.(출3:14-15)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모든 존재들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하시는 분의 창조행위라는 원인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행위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나와 여호와 하나님은 절대적 관계 속에 놓여지게 됩니다.

 

존재의 시작 뿐만 아니라 존재를 지속하는 것 역시 생명을 지속적으로 주시는 분의 절대적 관계가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창조주 하나님은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행17:25)이시고 피조된 모든 존재들을 창조주께서 주시는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받아야만 사는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든지, 아니면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생명이 없는 존재이므로 사망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생명과 존재의 원인이 나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요14:6)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요15:5) 하나님은 주시는 하나님이셔야 하고, 우리는 받아야만 삽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나의 창조주시고, 나의 생명력의 근원임을 깨닫게 하는 날이므로 생명과 같은 날이고 다른 날과 구별된 날이고,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도 존재한다는 혼 불멸설, 영원지옥설, 사람이 죽은 후에 혼이 천당이나 지옥을 간다는 교리들을 모두 있을 수 없는 교리들입니다.

 

 

셋째 날(화) 가장 오래된 책들

 

*도입질문: 가장 오래된 책인 욥에서 다루고 있는 핵심 기별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욥의 핵심 주제는 언뜻 보면 고통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선과 악의 대 논쟁이며, 그 논쟁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품성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어떻게 알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쳤고,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는 중에 행하는 모든 신앙의 모습과 행위들이 얼마나 의미가 없다는 것과 하나님의 품성을 바르게 깨닫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에 고통이 존재하는 이유를 인간이 볼 수 없는 영적인 존재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고통의 원인에는 사단이 있습니다. 사단으로부터 오는 고통과 고난과 시험이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욥1:16, 2:9 등등)

사단으로부터 오는 고통이 심하다 할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고통에 아픔으로 동참하시고 또한 그 고통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오해하지 않고, 이 세상이 살 때에 늘 존재하는 고통의 문제가 사단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심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에너지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지속할 수 있게 됩니다.

 

 

넷째 날(수) 딜레마: 진퇴양난

 

*도입질문: 욥이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 속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딜레마는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욥은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여 하나님은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분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욥9:12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들도 조건에 맞지 않으면 빼앗아 가실 수 있는 분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악한 행실을 하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 사람이었습니다.(욥1:5) 이런 신앙을 하고 있는 욥은 마음속에서는 늘 불안하였고, 하나님께서 혹시 벌을 주시지 않을까 늘 두려워하는 신앙을 하였습니다.(욥3:24) 그런 신앙에는 평강도 없고 안온도 없고 안식도 없고 고난만 있었습니다.(욥3:25)

 

마음속은 늘 불안하고 불편하였지만 불안할수록 욥은 더욱 행실을 착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사단으로부터 시작된 재난을 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생각하였고, 그런데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의심은 자신을 하나님께서 벌을 주실 만한 악한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 벌을 받고 있는 현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욥의 고난 때문에 위로하러 온 세 명의 친구들도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기는 욥과 마찬가지여서 욥이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께는 뭔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벌을 주신 것이라고 말하면서 회개를 촉구할 때에 욥은 더욱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행위로 생각하면 자신은 적어도 위로하러온 친구들보다 더 착하게 살았는데 내 자신이 벌을 받고 있는 현실과, 잘 못한 것들을 회개하라는 친구들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도 벌어진 현실을 모든 것을 잃었고 친구들도 아무도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으로 인해 그는 진퇴양난에 빠진 것입니다.

 

 

다섯째 날(목) 신정론

 

*도입질문: 고통의 문제에 대한 바른 이해는 어떻게 올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고한 이해와 믿음 안에서만 고통의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벌을 고통을 주시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사단에게서 온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단이 주는 고통의 원인에는 선과 악의 대 논쟁에서 우리 속에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기 위한 사단의 청구로 인해 생긴 것이며(눅22:31) 사단으로 인한 고통이 심히 크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그 때에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성령을 통해 호소하십니다.

 

우리가 고통 받을 때 함께 고통에 참여하시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고통을 받을 때에 고통이 누구로부터 오는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고, 큰 고통이지만 나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피할 길을 주시리라는 믿음을 견지하고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하나님 편에 굳게 설 때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고통으로 인한 상처들이 치유되고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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