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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 성령의 인격성 연구 자료 -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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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식 작성일17-01-19 22:58 조회2,7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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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07 - 성령은 누구신가 2 –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다. 

 

이번 연구 주제는 안식일학교 장년교과 4과(성령의 인격성)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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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성령론 07 - 성령은 누구신가 2 – 성령은 인격을 가지신다. 

 

“성경은 성령을 비인격적인 어떤 힘이 아닌 한 인격체로 계시한다. … 그리스도께서도 그분을 별개의 인격체로 말씀하셨다. … 성령은 개성을 갖고 계신다. 그분은 노력하시고(창 6:3). 가르치시고(눅 12:12), 죄를 책망하시고(요 16:8), 교회 일을 지시 하시고(행 13:2), 도우시며, 중보하시고(롬 8:26), 영감을 주시고(벧후 1:21), 성화 시키신다(벧전 1:2).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힘이나 영향력, 혹은 하나님의 속성에 의해 행해질 수 없다. 오작 한 인격체만이 이것들을 할 수 있다.” - SDA 기본교리 28, 86.

 

1. 성령께서는 인격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셨다. 

 

1) 성령의 지성

 

①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고전 2:10~11

 

② ‘통달한다.’는 말은 생각과 행동 모두를 포괄하는 인격체의 특성입니다.  성령은 모든 면에서 어떤 것도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성령은 전에 몰랐던 것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감춰진 방침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 통찰하십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으로 하여금 진리를 이해하도록 조명하는 영향력이나 비인격적인 에너지가 아니라 그 스스로가 ‘진리’(진리의 성령 – 요일 5:7, 요 15:26, 요 16:13)일 뿐 아니라 진리를 알고 가르치는 존재입니다(요 14:26; 16:13). 

 

③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느헤미야 9:20

 

④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 이사야 11:2

 

2) 성령의 감정

 

①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로마서 8:26~27

 

② 성령의 생각(롬 8:27)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프로네마인(pronemain)인데, 이 말은 포괄적인 낱말로써 지성, 감정, 의지의 3가지 뜻을 모두 가진 단어입니다. 진실한 성도에게는 그를 위해 간구하는 두 분의 하나님이 계시는데, 한 분은 성육신함으로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체휼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언자로서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야 간구하십니다(히 7:25; 요일 2:1). 다른 한 분은 또 다른 보혜사로서 날마다 우리 곁에 동행하며, 우리가 빌 바를 모르는 것까지도 모두 알고서 우리를 위해 성부 하나님께 간구하는 성령이십니다(롬 8:26).

③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인간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중재하고 계시는데 성령께서는 태초로부터 흘리신 당신의 피를 바치는 그리스도처럼 우리들을 위하여 탄원하시지 않으시며 우리들의 심령에 역사하셔서 우리들의 기도와 참회를 자아내며 찬송과 감사를 불러일으키신다.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감사의 표현은 성령께서 거룩하신 기억력으로 영혼의 심금을 울려 마음의 음악을 상기시킨 결과이다.” - 1기별, 344  

 

④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엡 4:30

 

⑤ 에베소서 4장 30절에서 ‘근심(슬픔, 아픔)’을 성령이 갖고 있는 속성으로 나타냅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에 비인격적인 영향력이나 권능이 아닙니다. 성령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거룩한 하나님으로서 우리가 죄에 빠져 정로를 벗어날 때 그로 인해 깊이 근심하십니다. 이것은 육신의 부모가 자녀가 방탕의 길에 빠지는 것을 보고 근심하는 그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함으로 근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은 사랑을 가진 존재이십니다(롬 15:30).  

 

⑥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 롬 15:30

 

3) 성령의 의지

 

①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 롬 8:27

 

②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 고전 12:11

 

③ 성령이 단순히 하나님의 능력이나 에너지에 불과하다면 이러한 표현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어떤 힘이 아니라 주권적 위엄을 지닌 하나님으로서 그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분명한 성령의 위격을 부인하게 되면 우리는 신비하고도 강력한 권능을 소유하기 위해 성령을 구하게 되고, 그 권능을 내가 쥐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④ “성령은 우리 인간이 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성령께서 인간을 부리시고 사용하신다.” - 1기별, 130 

 

2. 성령께서는 인격적인 활동을 하신다.

 

“성령께서는 인격을 가지고 계신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께서는 우리의 심령에, 그리고 우리의 심령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 하지 못할 것이다. 그분은 또한 신성에 속한 개성을 갖고 계셔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다.”- 전도, 616

 

 

 

“우리는 한 학교에 모였으며, 하나님께서 인격을 가지신 만큼 인격을 가지신 성령께서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 터전 위에 행하고 계심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요 돕는 분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분은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을 들으시며 마음의 모든 생각을 아신다.” - 2설교, 136

 

1) 진리의 교사가 되신다. (요 6:45 ; 눅 12:12 ; 요 14:26 ; 요일 2:27)

 

①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 눅 12:12

 

②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 14:26

 

③ “하나님의 종들이 성령의 지도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의 의견에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수치를 당하시고 복음은 배신을 당한다.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리석다. 세상의 지혜에 의뢰하는 자들은 분명히 과오를 범할 것이다.” - 소망, 353

 

2) 보혜사가 되신다. 

 

①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 14:16~17

 

② 보혜사라는 말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Parakletos)라고 합니다. 이 헬라어는 "돕는 자"(Helper, NBU), "위로자"(Comforter, KJV), "상담자"(Counselor, RSV)로 번역이 되었으며, "간구자"(Intercessor), "중보자"(Mediator) 혹은 "대언자"(Advocate)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여러 가지 면으로 제자들을 돌보아 주셨던 것 같이 지금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혜사로서 일하고 계십니다. 

 

3)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①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롬 8:26

 

② “성령께서 당신의 종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그 방황하는 자가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간구할 것이다.” - 시대의 소망, 441

 

4) 계시의 능력을 가지신다. 

 

①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 눅 2:26

 

② “사람을 회개케 하실 때에 새로운 진리들을 계시하시는 것이 성령의 직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신구약 성경에 주신 귀중한 교훈들을 마음에 제시하고 양심에 권유하는 것이 성령의 직무이다.” - 원고 32, 1900

5) 하나님의 종들을 임명하신다. 

 

①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 행 13:2~4

 

② 성령께서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일할 수 있도록 직분을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사람들을 부르신 것은 선교의 사역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유스러운 권위와 선택과 지혜로우신 행사이며 인격적인 적용의 역사입니다.  

 

③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 행 20:28

 

6) 사업의 방향을 지시하신다. 

 

①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 행 16:6~7

 

② “교회가 자신의 거룩한 소명감을 깨닫게 될 때에 성령께서 사업을 지적하시고 영혼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백성의 의무를 가르쳐 주시도록 더욱 많은 열렬하고 힘있는 기도들이 하늘에 상달될 것이다.” - 1기별, 116

 

7) 반역한 교회와 거짓 선지자들을 경고하신다. 

 

①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딤전 4:1~2

 

3. 성령께서는 인격적인 취급을 받으신다. 

 

1) 욕되게 하심을 받으신다. 

 

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 히 10:29

 

2) 속임을 당하신다. 

 

①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 행 5:3

 

 

 

 

3) 훼방을 받으신다. 

 

①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 마 12:31~32

 

② 사람이 감화력이나 능력 혹은 힘에 죄를 지어서 사함 받지 못하는 죄의 위험에 자신을 가져온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4) 반역함을 당하시고, 근심하신다. 

 

①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 사 63:10

 

5) 성령은 증거 하신다. 

 

①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롬 8:16

 

②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 히 10:15

 

4. 성령께 인칭 대명사가 사용 된다. 

 

1)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He)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 15:26

 

2)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Him)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 요 16:7

 

3)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He)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He)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He)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요 16:13~14

 

4) 요한복음 14~16장에서는 24회나 성령을 “그”라는 인칭 대명사로 지칭합니다. 남성 대명사가 사용된 이유는 그 대명사가 한 인격을 지칭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성령에게는 인격적인 신분이 주어집니다. 예수께서는 4번이나 성령을 ‘보혜사’라고 부르셨습니다(요 14:6, 26 ; 15:26 ; 16:17).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오시는 ‘또 다른 보혜사’가 비인격적인 능력이나 감화력이라면 주님이 그런 표현을 사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하나님의 또 다른 위격인 보혜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오신 것입니다.  

 

5. 성령의 위격을 알고 믿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1) 예배함에 있어서 중요하다. 

 

① “성부, 성자, 성령 곧 동일하게 영원하신 세 신격의 통일체 하나님은 불멸이시고, 전지 전능하시고, 만유 위에 계시고, 항상 존재하신다. 그분은 무한하시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분이시면서도 그분의 자기 계시를 통해 알려지신다. 그분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영원히 경배와 숭배와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 SDA 기본교리 28, 31

 

② 성령이 인격적인 존재임을 부인하고 단지 비인격적인 감화력이나 능력으로 생각하면 성령은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믿으면 우리는 그분을 예배하고 의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무도 성령께 예배드리지 않는 자가 없지만 인식부족과 오해로 전혀 성령께 예배드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매 예배 때마다 성부와 성자뿐만 아니라 성령께 찬송과 기도를 올리고 경배를 드려왔고, 언제든지 우리가 부르는 아버지의 성호에는 실제적으로 아들과 성령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경험과 실제에 있어서 중요하다.

 

① 사마리아의 마술사 시몬은 성령의 능력(은사)을 돈을 주고 사려고 했습니다(행 8:17~22). 갈멜산에서 바알 숭배자들이 신의 능력을 구하기 위하여 뛰며 춤추며 자기의 피를 흘리는 떠들썩한 예배를 드렸습니다(왕상 18:20~30). 그러나 필요한 준비 없이, 올바른 인식과 경외심이 없이 성령의 능력을 받으려고 할 때에는 자만과 교만에 빠지게 될 것이고, 성령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신성 모독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② 성령의 위격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더 많은 능력과 권능을 받고자 기도하면서 그것을 이용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이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고 믿으면 성령께서 나를 사용하시도록 간구하게 됩니다.  핵심은 ‘그대는 성령을 소유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성령이 그대를 소유해 주시기를 원하는가?’입니다. 그대는 즐겨 순종하며 기꺼이 성령을 의지하며 따를 것인가?(롬 8:12~14, 갈 5:18~24)

 

③ “우리가 우리 자신을 굴복시켜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 역사하사 우리로 하여금 옛 버릇을 억제하고, 괴벽한 성질을 극복하게 하시어 새 습관을 기르게 하신다. 우리가 성령의 격려를 존중히 여기고 순종할 때 우리의 마음은 넓어져 성령의 능력을 더욱 많이 받게 될 것이며 더욱 좋은 일을 많이 행하게 될 것이다. 잠자고 있던 능력이 각성되고 마비되었던 기능이 새 생명을 받게 된다.” - 실물,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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