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 06

성령은 누구신가 1 -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1. 성령은 하나님이 되시는 속성을 모두 가지신다. 

1) 성령은 자존(自存)하신다. (자존성 - aseity)

①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롬 8:2

② “성령은 영혼들 속에 영적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분이시다. 성령을 나누어 주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어 주신다는 의미이다. 성령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물들여지게 된다.”- 시대의 소망, 805.

③ “실제적인 신앙은 어느 곳에서나 성령의 향기를 호흡하는 것이다. 그 향기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이다.” - 편지 31a, 1894

④ 성령은 자존하신다. 왜냐하면 성령은 ‘자기 속에 생명’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2) 성령은 전지(全知)하신다. (전지성 - omniscience)

①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고전 2:10~11

②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 14:26

③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 요 16:12~13 

3) 성령은 전능(全能)하신다. (전능성 – omnipotence) / 요 3:5, 요 16:8~11, 딛 3:5

①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 욥 33:4

②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 시 104:30

③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 눅 1:35

④ “죄는 신성의 제 삼위의 강력한 작용을 통하여만 물리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으며, 그분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오실 것이었다." - 시대의 소망 671.  

4) 성령은 편재(遍在)하신다. (무소부재성 - omnipresence)

①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 시 139:7~12

② “성령께서는 어떤 한 곳에서 우리 바로 곁에 계신 것과 꼭 같이 다른 장소에서도 우리 바로 곁에 계신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 속에서, 그리고 그 모든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 원고 41, 1897 

5) 성령은 영원(永遠)하시다. (영원성 - eternity)

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히 9:14 (딤전 6:16 –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시다.)

②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요 14:16

③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 복음전도 p.616(원고 145, 1901년). 

6) 성령 하나님은 신성의 충만함을 지닌 분이시다. 

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간직하신 분이시며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아들 하나님은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나타내신 분이시다. …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가진 성령이며,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한 은혜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 분이시다.” - 복음전도, 614~615

②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가장 연약한 사람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행사함으로 그들에게 맡겨진 능력을 증진시키는 법과, 성화되고, 우아해지며, 고상하게 되는 법을 배웠다. 겸손히 성령의 변화시키는 감화에 복종하였을 때, 그들은 신성의 충만함을 받고 거룩한 형상으로 변화되었다.” - 행적, 49

2. 성령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다른 증거들.

1)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이름과 동등하게 사용된다. 

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고후 13:13

②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 마 28:19

2) 하나님께 사용된 이름이 성령에게도 사용된다. (사 6:8~10, 행 28:25~27, 시 95:6~8, 히 3:7~9)

① “(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 삼하 23:2~3

②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 사 63:10~14 (신 32:12 - “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③ “(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의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에서 내게 내리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더라 그 허리 아래의 모양은 불 같고 허리 위에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 겔 8:1~3

④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고후 3:17

㉠ 그리스도의 내재는 성령의 내재로 이뤄지며 성령의 내재와 동등한 것이다(요 14:16~20). 

㉡ 성령은 그리스도의 지혜와 진리와 의를 공급하신다(요 16:10~14).

㉢ 성령은 구속 사업을 수행하고 그것이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활동하신다(요 7:37~39). 

㉣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곧 성령과의 교제이다(요 14:17, 18).

⑤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 행 5:3~4

⑥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고전 3:16

⑦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 고전 6:19

⑧ “죄의 권세를 쥐고 있는 왕자는 다만 신성의 제 삼위되시는 분, 곧 성령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만 저지될 수 있다.― 복음전도 617(특별증언 A. No. 10. 37 (1897). 

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칭호는 순서가 바뀌어 사용되기도 한다. (성령은 삼위의 한분)

(창 1:26, 민 6:24~27, 사 6:1~3, 사 48:16, 행 2:33, 엡 2:18, 히 10:9~15)

①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 유 1:20~21

②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 마 28:19 (아버지 – 아들 – 성령)

③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 고후 13:13 (예수 – 하나님 – 성령)

④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 고전 12:4~6 (성령 – 주 – 하나님)

4) 성령은 예수님과 같은 신격의 거룩한 개체이시다.  

①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요 14:16

② 여기에 예수께서는 아버지와 동등 됨을 말씀하시면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위한 선물을 구하셨다. 여기서 ‘다른’으로 번역된 낱말은 헬라어로 알로스(allos)인데, 그 의미는 “같은 종류에서의 다른 개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종류’를 가리키는 헤테로스(heteros)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그 다음 세대의 제자들에게 당신 자신과 같은, 즉 신성을 가지신 어떤 분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다. 예수께서는 당신 자신을 아버지와 연결시키실 뿐 아니라, 성령과도 연결시키셨다. 이분들은 다 같이 신격의 거룩한 개체들이시다.

③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또 다른 보혜사”(요 14:16) 라고 하심으로 ‘보혜사’로서의 개체를 인정하셨습니다. ‘보혜사’라는 말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곁에서 돕도록 부름 받은 자) 이다. 왜 ‘다른 보혜사’라고 했을까요? 예수님이 보혜사(요일 2:1 - ‘대언자’) 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아닌 또 하나의 ‘보혜사’가 성령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보혜사’로서 개체이신 것이 확실한 것처럼 성령께서도 예수님과 다른 또 한 분 ‘보혜사’로서의 개체인 것입니다.  

5) 성령의 신적인 사역 

①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 창 1:2

②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요 3:5

③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롬 8:11 / 2기별, 270

④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 딛 3:4~6

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벧후 1:21 (딤후 3:16)

⑥ 성령은 창조 사역에도 함께 하셨고(창 1:2, 욥 33:4), 재창조 사역에도 함께 하시고(요 3:5), 성령은 진리(요 16:13)이시고, 사랑(롬 15:30)이십니다. 성령은 거듭남을 일으키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딛 3:5). 성령은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십니다(2기별, 16). 성령은 ‘생명의 성령’(롬 8:2)이십니다. 성령은 죄인을 성화시키며 사람의 성품을 변화시키십니다(1기별, 134). 성령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도우십니다. 오직 신적인 존재만이 그같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6) 삼중찬양 속에 나타난 성령 하나님

①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 사 6:3

②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 계 4:8

7) 하나님을 복수로 표현 함.

① “(1) 태초에 하나님(엘로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창 1:1~2

②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창 1:26

③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 창 3:22

④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 창 11:7

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 사 6:8

⑥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엘로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 6:4~5

⑦ 하나님이라는 히브리어 엘로힘(Elohim)은 복수입니다. ‘오직 하나’라고 번역한 말은 히브리어로 ‘에하드(echad)’입니다. 이 단어는 복합 단일을 나타내는 말인데, ‘한 가족’, ‘한 민족’이라고 말할 때에 쓰는 말입니다. 개체가 하나뿐인 것을 표현하는 히브리어는 야히드(yachid)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오직 하나라고 했을 때는 ‘에하드’를 사용하였습니다.  

7) 세 분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 성장과 교회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신다. 

① 고전 12:4~6  - 한 목적을 위해서 서로 협력한다. 

② “하늘에는 이와 같이 살아계신 세 분이 있는데, 위대한 능력을 가진 세 분,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산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이 침례를 받게 되며, 그 능력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애를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양순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협력하게 될 것이다.” - 전도, 615 / 특별증언 B, No. 7. 62, 63 (1905)

③ “거룩한 세 분은 인류에 대한 깊은 동정심을 가지고 계시며 구원의 경륜을 이루는데 다 같이 협력 하신다.” - CH, 222

④ “영원 지존하신 삼위일체,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인간을 초월한 힘으로 무장시켜 저들과 함께 사업을 이루기 위하여 전진하시며 세상 사람들로 죄를 깨닫게 하실 것이다.” - 전도, 616

⑤ “우리는 하늘의 지극히 높으신 세 분,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과 협력해야 하며, 이들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들로 만드실 것이다.”― 특별증언 B, No. 7. 51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