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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기 12과 욥의 구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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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12-12 13:22 조회3,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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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주요 사항>

 

질문, 핵심, 적용

 

<핵심>

 

욥의 유일한 소망은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구속주에게 있었다.

*핵심어 : 대속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지난 한 주간 동안 힘든 삶을 지탱해준 것은 무엇인가?

 

~. 인자가 되신 구속주

 

1. 19:25~26에서 욥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떤 소망을 붙잡고 있는가?

1-1. 욥이 깨달은 구속주에 대한 진리는 얼마나 중요한가?

1-2. 나에게는 왜 구속주가 필요한가?

 

2. 10:4~5에서 욥은 어떤 불평 혹은 의심을 말하는가?

2-1. 욥의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무엇인가?

2-2. 예수님이 인간이였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경우는?

 

~. 고난과 죽음당하신 인자

 

3. 주님은 인간이 되실 뿐 아니라 죽으셔야 했다. 왜 죽으셔야만 했는가?

3-1. 주님의 죽음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4. 창조주이셨던 분이 인간의 고통에 참여하셨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 주님의 죽으심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는 무엇인가?

5-1.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구속자가 살아계셔서 그가 죽은 이후에라도 하나님이 결국 자기의 결백을 입증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임을 믿었다.

이 성경절을 보면 욥에게 구속주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즉 사람은 죽을지라도 무덤 너머에 소망이 있다. 그런데 이 소망은 언젠가 세상에 오실 구속주에게 달려있다.

욥은 제사드리는 일을 즐거이 행하였다. 그는 제사에 희생되는 짐승을 통해서 자신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죽으실 메시야를 미리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욥처럼 제사를 드렸던 수많은 다른 사람들은 왜 메시야를 만나지 못했는가? 그것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메시야는 우리의 죄 때문에 죽임당하실 어린양이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자에게만 메시야는 필요한 것이다.

 

1-1. 욥의 고백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진리를 가리키고 있다. 즉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주이시라는 진리이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다. 그러나 타락한

세계에서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우리에게는 창조주 그 이상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우리에게는 구속주가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 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자 구속주가 되신다...

... 1:10~12은 창조주와 구속주를 불가분의 관계로 엮어놓는다. 참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구속주도 되실 수 있다.

 

2. 하나님도 인간처럼 제한된 지식과 판단력으로 자기를 오판하여 괴롭히는 것은 아닌가 불평했다. (교과에서는 이 구절을 당신은 하나님이시며 우주의 주재이시자, 창조주이시니 인간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며 인간이 겪는 고통이 무엇인지 어떻게 아시겠습니까?’라는 의미로 해석했다)

 

2-1. 하나님은 오히려 인자가 되심으로 인간의 고통을 더욱 잘 이해하시는 분임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인간의 비애를 아실 턱이 없다는 욥의 불만은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소되었다. 예수님은 신성을 전혀 잃지 않으시면서도 온전히 인간이 되셨다. 그런 인성 안에서 그분은 욥과 모든 인간이 겪는 고통과 고뇌가 어떤 것인지 아셨다...

그리스도께서 취하신 인성은 위장된 인성이 아니었다. 그는 인성을 취하시고 인성으로 사셨다.그는 육신이 되셨을 뿐 아니라 죄로 가득한 육신의 모양이 되셨다”(화잇주석, 22:44).

주님은 참으로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성을 취하심으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몸소 겪으셔서 우리의 참된 위로자가 되실 수 있었다.

 

3.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셔야 했다. 왜냐하면 율법에 대한 순종이 기독교인의 삶의 핵심이라 할지라도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우리의 완전한 모본이신 그리스도의 완전한 생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영원한 대속물로 바치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10:12).

우리의 구원은 오직 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나의 죄를 대신한 대속적인 죽음으로 받아들일 때만이 가능하다.

 

4.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것만도 무한한 굴욕인데, 죄인이 당해야 할 고난을 대신 당하는 것은 얼마나 큰 굴욕이었겠는가? 그것은 어떤 인간이 당하는 고난보다 훨씬 큰 것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십자가에서 욥기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욥에게 자신을 나타내셨던 동일한 하나님을 본다. 그분은 독수리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시고 쿼크로 중성자와 양성자를 만드신 분이다. 그런 분께서 욥 또는 우리 모두가 겪은 또는 겪을 수 있는 고통보다 더 많은 고통을 당하셨던 것이다...

십자가 없이 볼 때보다 십자가를 통해서 볼 때에 욥기는 더 이해하기 쉬워진다. 왜냐하면 욥기에서 답을 찾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십자가에서 해답을 얻기 때문이다.

 

5. 1) 사탄의 가면이 벗겨짐-사탄은 하나님의 품성을 공격해왔으나 십자가에서 그분의 사랑이 온전히 드러남으로 사탄의 거짓이 폭로되어 그리스도에게 영원히 패하였다.

사탄이 하나님의 품성과 정부를 거짓으로 비난하고 있다는 사실이 진상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복종과 순종을 요구함으로 당신 자신을 높이는 일에만 힘쓰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는 창조주께서 다른 모든 존재들에게 극기하라고 강요하면서 자신은 아무런 희생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우주의 통치자께서 사랑으로 할 수 있는 최대의 희생을 하신 것이 나타났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고후 5:19)셨기 때문이다. 또한 루스벨은 영광과 최상권을 얻기 위하여 죄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은 반면,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멸하기 위하여 스스로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이 드러났다”(각 시대의 대쟁투, 502).

 

2) 하나님과 죄인이 화목됨(관계회복)-죄로 인해서 인간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님의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가 해결되었고, 그로 인해서 인간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상은 죄와 배도에 빠졌다. 욥기에서 드러난 것처럼 세상은 사탄의 계략에 무방비 상태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신성을 잃지 않으시면서도 동시에 인성을 입으심으로 하늘과 땅 사이에 파괴할 수 없는 연대를 구축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법적인 죄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렇게 해서 타락한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화해시키셨다. 우리는 사망 선고를 받은 죄인들이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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