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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소망의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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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11-18 15:33 조회5,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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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과 소망의 암시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13:16)

 

시작하며

건강하여 일상에 여념이 없는 사람의 죽음관과

죽음이 눈앞에 와 있는 사람의 죽음관은 다르다


욥은 지금 죽음이 눈앞에 있고

자신도 삶을 체념하고 있는 상태에서

죽음 저편에 있는 소망을 보고 있다

욥은 나무는 베어도 움이 트고 자라지만

인간은 한번 죽으면 아주 소멸하므로

나무보다 못한 존재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고난보다 죽음 이후의

행복이 훨씬 나음을 믿고 자신을 음부에 감추어 달라고 한다

 

욥은 어디서 온 진노의 고난인지 모르지만

이 고통이 다 지나가기까지 자기를 음부에 두셨다가

다시 일으켜 달라는 부활의 신앙을 고백했다

 

부활의 소망은 현제의 모든 고통을 덮고도

남음이 있는 하나님의 가장 큰 약속이고 능력이다

 

)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들

 

우리가 하나님을 사상적으로 알지 못하면

욥의 친구들처럼 성경말씀을

사단의 사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들의 말이 세상 논리에 맞을지라도

하나님의 성품 즉 사상을 잘못 나타내고 있다

 

착하게 살라고 권면하는 것도

어떤 사상으로 하는가가 중요하다

글자로는 똑같은 착함이지만

사상적으로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상적으로 알지 못하면

사단사상으로 하나님을 인식해 버리고

유사 하나님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을 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과 짐승취급으로 조롱하며 하나님께서도

욥을 그렇게 취급하실 것이라 단언했다

 

하나님을 잘못 인식하는 것이

인생에게 가장 큰 비극인 것이다

 

) 그분이 나를 죽이실지라도

 

"그분께서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분을 신뢰할 것이요

오직 나는 그분 앞에서 내 자신의 길들을 유지하리라"(13:15)

이 고백은 욥의 고통이 극에 달했을 때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아내도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했고

친구들도 이상한 말로 속을 뒤집어 놓고

오로지 하나님과 일대일로 선 가운데

욥이 죽음을 감지하고 내뱉는 간증이다

 

욥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통도 힘든데

그나마 믿었던 세 친구들에 의해

죄인과 짐승 취급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그래 너희만 사람이구나 지혜가 너희와 함께 죽으리로다
나도 너희만큼이나 명철하며 너희보다 못하지 아니하니

참으로 이와같은 일들을 누가 알지 못하느냐?
내가 하나님을 부르면 그분께서 내게 대답하시는데

이런 내가 자기 이웃에게 조롱을 당하는 자처럼 되었도다

바른 의인이 비웃음을 받아 조롱을 당하는도다"(12:1~4)
 

이때부터 욥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자신의 고통과 소원을 아뢰었다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아뢰고자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기를 원하노라."(3)

"그분께서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분을 신뢰할 것이요

오직 나는 그분 앞에서 내 자신의 길들을 유지하리라"(15)

이 말씀이 욥기를 쓴 목적이고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이다

내가 욥의 처지라면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을까?

 

) 소망의 암시들

 

욥이 이렇게까지 자신의 순전함을 확신 한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욥은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소송을 진행하려는 각오를 보인다

 

욥은 그것이 자신의 구원이 되리라는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소망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이실지라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이다

 

욥의 이러한 확신이 어디서 나왔는가?

자신을 속이는 악한 무리 즉 친구들을 보며

자신은 그들의 사상과 같지 않다는 것을 믿었고

하나님의 구원이 있다면 그 친구들 보다는

자신이 더 구원에 가까울 것이라 믿었다

 

물론 구원론에 있어서 욥의 판단은 오류가 있다

그러나 욥이 족장시대 사람임을 감안하면

욥의 신앙과 신 인식은 놀랍고 대단하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일지라도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은 부활신앙이다

 

욥이 혹 그 의미까지는 다 몰랐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우리에게 도전을 준다

 

) 세상이 시작하기 전의 소망

 

이 쳅터는 엄청난 인 싸이드가 있다

창세전 즉 이 태양계와 인간의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계획을 세우셨는데

창세전에 이미 타락한 존재 사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것이기에

우리인생의 생 노 병 사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그러니 욥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을 놓지 말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소망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인간이 직접 눈으로 보고 믿고 살게 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오셔서 가르치시고 죽음으로 보이셨다

 

그러므로 인간의 구원계획은 창세전에 세워졌으며

그 구원계획에 따라 우리의 구원도 예정된 것이지

인간의 반응에 따라 구원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창세전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어진 것이고

인간이 반응이라는 손으로 받는 선물이다

 

) 소망의 기별들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유명한 토기장이의 비유를 예로 들어 말했다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9)

 

토기장이 즉 물건을 만드는 자는

물건의 요청에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기의 필요에 따라 만들 듯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도 그러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아래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물건중 하나일 뿐이기에

하나님의 일에 이렇다 저렇다 말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태클을 걸머

하나님께 따지기까지 하는 과오를 범한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따질 수 없듯이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이시며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따질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무한감사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소망을 붙잡는 것만이

피조물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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