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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8.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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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1-19 17:48 조회1,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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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5:17~26, 5:1~9, 10:19, 23:22, 25:34~40, 15:13

 

기억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

 

핵심

*핵심어 :

 

도입 질문 : 내가 받았던 가장 큰 도움은 어떤 것이었는가?

 

요일별 고찰

 

. 5:17~26(9:1~8, 2:3~12)에서 선교에 대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헌신적 도움

 

예수님께 가서 고침을 받고싶어도 스스로 갈 수 없는 중풍병자를 위해 네 친구는 들것을 만들어 그를 거기 태우고 예수님 계신 곳까지 메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군중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었다. 이에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에 환자를 데리고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고 들것을 달아내렸다. 이 모든 과정은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친구를 위해 자신들이 아무리 힘들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않고 수고를 아끼기 않았다. 예수님은 저희 믿음을 보시고중풍병자를 고쳐주셨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 영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어떠한 수고도 감수하고 과감하게 틀을 깰 수 있는 단호한 의지가 필요하다.

 

.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영혼들을 구원하셨는가?(5:1~9, 1:23~28)

몇 단계의 과정을 통해

 

첫째, 사람들과 섞이셨다. 영혼을 구원하려면 홀로 경건을 지키려고 애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위치에 내려가 그들과 접촉하여 어울리는 일이 필요하다. 구원의 진리를 말하기 전에 먼저 친해져야 한다. 아무리 귀한 선물이라도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그냥 준다면 내버려질 수 있다.

둘째, 동정심을 나타내셨다. 자신의 부족함과 필요를 표현하는 사람에게는 동정심을 나타내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그것이 오히려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그냥 친절하게 대해준다.

셋째, 필요를 채워주셨다. 사람의 필요는 현실적인 것과 영적인 것이 있다. 먼저는 현실적인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 현실적인 필요가 급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영적인 필요를 먼저 내미는 것은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예수님은 38년된 중풍병자를 구원하기 위해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있는 그의 옆에 다가가셨다. 그리고 그에게 낫고자 하느냐며 동정심을 보여주시고, 고쳐주셨다.

넷째, 신뢰를 얻으셨다.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이 전하는 복음이라면 귀기울여 들을 수 있다.

다섯째,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상대방의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 곧 구원의 길 되시는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영혼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겸손하게 예수님의 길을 따르라.

 

오직 그리스도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만 사람들을 접촉할 때 참 성공을 거둘 것이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의 유익을 소원하는 분으로서 그들과 섞이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 대한 당신의 동정심을 보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따라 봉사하시고, 그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후에 그분께서는 나를 따라오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다”(치료봉사, 143)

 

. 이민자와 난민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10:19, 146:9, 12:13, 23:22)

특별한 관심 필요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이민자는 170만명을 넘어섰고 난민신청자도 만 명대를 넘고 있다. 이민자와 난민의 삶은 외롭고 고달프다. 특히 난민들은 자신의 선택이나 잘못과 무관하게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하늘 가는 나그네들이다. 나그네로서 나그네에게 동정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연구하고 조직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 물질적인 도움보다 중요한 도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4:18)

마음의 위로

 

예수님은 일부러 사마리아 여인이 물길러나오는 우물가로 찾아갔다. 결혼생활의 실패로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그녀는 세상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그 스스로도 두터운 장막을 치고 투명인간처럼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녀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는 새로운 마음으로 일어설 수 있었고 예수님의 열렬한 제자가 되었다.

메시야의 사명 중 하나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는 것이다. 한글개역이나, 개역개정판에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친다는 문구가 없다. 그러나 본문을 가져온 사 61:1에는 이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킹흠정역 눅 4:18에는 이 문구가 번역되어 있다.

지위 고하, 빈부 차이에 상관없이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물질적 도움도 필요하나 마음을 위로해줌으로 훨씬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함께 있어주고 공감하고 손을 잡아주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 맘대로 판단하지 않고 자세히 관찰하고 귀기울여 듣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때 요 15:13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자신의 안주지대를 벗어남

 

낯선 사람, 특히 문화가 전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거나 도와주는 일은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안주지대를 벗어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큰 모험일 수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듯이, 우리도 죽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어떤 것도 희생할 수 있는 큰 사랑이 필요하다.

 

적용, 결심

 

자신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경험을 나눠보라. 다른 사람의 마음의 상처를 싸매주는 방법들을 얘기해보라.

 

함께해요 : 당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웹페이지 Joshuaprojects.net은 당신의 문화권에 있는 미전도 종족을 알아보기에 유익한 곳입니다.(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라)

 

시작해요 : 당신의 영향권 안에 있는 누군가를 찾아서 다음 질문을 적용해 보고 그 사람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라)

예수님의 모범에 비추어 이 사람은 나의 친구입니까?

나는 그 사람의 삶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치유해 주시는 예수께로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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