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교(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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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11-18 20:17 조회2,159회 댓글0건본문
제8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교
이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하다*
기억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시작하며
서론의 결론 내용이다
”오직 영혼의 유익을 위해 일하신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사람들을 돕고
예수님께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그 일을 할 수 있다.
그분은 문화와 나라의 차이 없이 모든 이에게 복을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도움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은 때도 순수하게 그들을 도와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나 문화보다 더 큰 사랑을 가지고
영원을 나누고 돕는 것이 선교의 핵심이다.“
사단 사상으로도 전도는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의 모본을 따르기 위해서는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지 않고는 어렵다
(일) 친구들의 믿음
눅 5장에는 여러 치료와 사건이 기록되었는데
그중에 중풍병자의 치료가 핵심인데
움직일 수 없어 침상에 누워 있는 중풍병자를
친구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지붕을 뜯고 예수님앞에 데려옴으로
육신의 치료와 구원을 받게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중풍병자의 친구들의 믿음을 통해
공동체의 사랑과 중보의 기도 중요함을 알린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것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심으로 죄도 용서받고 중풍도 고침 받게 하셨는데
그 이유가 이 네 명의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하셨다는 것이다
4명이 힘을 합할 때 난관을 뚫을 수 있었고
그들의 믿음이 예수님을 감동시켰고
결국 중풍병자가 죄 사함과 병까지 고침 받았다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구원의 길에 들어 서게 하는데는
먼저 믿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
(월) 오직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교과 내용 중 엘렌화잇의 치료봉사143쪽
내용을 예로 들어 4가지 방법을 소개 했다
첫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둘째, 동정심을 나타낸다.
셋째, 그들의 필요를 채운다.
넷째,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
이것은 연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타고나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지 않고는
불신과 교만과 자아도취 시대에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전도 방법을 배워야 한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에서 전설을 믿고 물의 동요함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바라보시다 도움이 필요한
어떤 사람과 눈이 마주쳤을 때에
“네가 낫고자 하느냐?” 엉뚱한 질문을 하셨다
이렇게 물으시는 예수님의 의도는
나음을 얻기 위해서는 물의 움직임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봐야 함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과 교만과 자아도취 시대에
전도는 예수님의 방법이 필요하다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인생의 진짜 답인 네가 낫고자 하느냐?를
묻고 반응이 있으면 예수라는 답을 던져야 한다
(수) 상처받은 사람들을 돕기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 4:18)
남 수단의 슈바이쳐로 불렸던 이태석신부는
오랜 내전으로 황폐한 땅 남 수단에 가서
가난해서 교육이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톤즈라는
한 시골마을에 학교를 짓고 진료소를 짓고
그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교육과 의료선교를 감당하다가
48세에 대장암으로 아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후 다시 톤즈 마을을 찾아가서
그 제자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다큐 형식으로 만든 부활이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서 소개된 내용은 이 신부의 전도 영향으로
국립대 의대생이 57명이 나왔고 그들의 현제 삶을 담았는데
그들이 의사가 된 것이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태석신부의 삶을 따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한센인 마을에서 진료봉사를 하는데
환자들은 "이태석신부님이 저희 곁에 돌아온 것 같다 말했고
제자들은 "신부님의 일을 우리가 대신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영화 제작자인 구환 감독은 불교신자인데도
이태석신부의 삶이 감동이 되어 은퇴 자금을 털어
영화를 제작했는데 "저는 톤즈마을에서 예수를 보았다고 말했다
챨스쉘돈은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란 책을 쓴 이유를
“오늘 많은 사람들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지 삶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껴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나의 입장에서, 나의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묻고,
그 대답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썼다고 했다
책 배경은 사회지도층과 유복해 보이는 교인들이 많이 출석하는
레이먼드제일교회에 한 실직당한 노숙자가 교회를 찾아왔는데
아무도 그에게 관심과 사랑과 도움을 주지 못한 상황에서
노숙생활 하다가 영양 결핍과 질병으로 거리에서 쓰러져 죽었다
그 사건에 충격을 받은 담임목사 헨리 맥스웰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에 머무는 믿음이 아닌
강도를 만나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린 선한 사마리아인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으로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예수님을 나타낼 수 있도록 온 교인과 함께 서약서를 작성한다
무엇을 하든지 "예수라면 어떻게 하실까" 를 행동 강령으로 삼고
세상에 예수님을 나타내자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서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찾게 되고 부패와 범죄의 온상이었던 레이먼드 시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시카고에도 전해지고 전국교회로 퍼지는 거대한 물살이 되었다
성령이 임하셔야 예수사상으로 변화되고
예수사상으로 변화되면 성령이 일하신다
(목) 더 큰 사랑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13)
목요일 교훈의 내용을 가져 왔다
”예수께서 자신을 버리시고 사람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의 생각이나 문화보다 더 큰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영원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참으로 좋은 내용의 교훈인데
아직 예수사상으로 변화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이 말이 폭력적일 수 있다
말씀 대로 잘 하다가도 때때로 벽에 부딪치면
나는 신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다독일 때마다
예수님께서 느끼셨을 벽을 생각한다
길이 뻔히 보이는데 구원 받아야 할 대상들이
일단 무시를 하며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 때
일흔번씩 일곱 번 이라도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는다
그래서 거의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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