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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하나님 정부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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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5-27 10:41 조회1,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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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하나님 정부의 기초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계 14:6~12; 전 12:13, 14; 잠 28:9; 단 7:25

 

▣기억절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서 있더라”(계12:17).

 

▣핵심 ∥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며 하늘 정부의 기초이므로 사탄이 무너뜨리려고 한다. 특별히 십계명 중에서도 안식일은 하나님이 경배받을 자격을 가진 창조주이심을 보여준다. 사탄은 자신이 경배를 받으려고 거짓 안식일인 짐승의 표를 강요할 것이나, 남은 자손들은 끝가지 하나님의 계명대로 참 안식일을 지킬 것이다. 

 

*핵심어 : 안식일, 경배

 

▣도입 질문 : 헌법을 훼손하거나 없애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헌법은 국가의 기초이다. 헌법을 없애버린다면 국가의 존립이 위태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십계명은 하늘 정부를 견고하게 떠받치는 기초이다. 

 

▣요일별 고찰

 

일. 십계명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계 11:19, 12:7, 출 25:16, 31:8)

⇒영원함   

 

초기 재림교회 성도들은 성소 연구를 통해 예수님의 지성소봉사를 깨달았을 뿐 아니라, 십계명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반 개신교회들은 천주교의거짓 계명을 따라 예수님이 십계명을 변경했다고 하거나 심지어 십자가에서 폐하셨고, 구약의 안식일도 폐했다고 하며, 이제는 예수님이 무덤 속에 있던 제칠일 안식일 대신 부활하신 첫째날을 안식일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은 하나님이 두 개의 돌판에 친히 기록하심으로 인간이 손대면 안된다는 것을 나타내셨다. 십계명은 성소에서도 가장 거룩한 지성소의 언약궤 안에 보관되어 그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요한은 하늘의 성전에 언약궤가 있는 것을 보았다. 이는 언약궤 안의 십계명이 여전히 유효하며 그 안의 안식일도 불변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은 자손들의 특징은 안식일을 포함한 십계명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이다. 

 

월. 그리스도인은 율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마 5:17~18, 시 111:7~8, 전 12:13~14, 잠 28:9, 요일 5:3)

⇒율법의 신성함을 옹호함

 

「존 웨슬리가 이렇게 단언한 것을 주목하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한 의식과 의문의 율법, 즉 옛 제사와 성전 봉사와 관련된 모든 명령과 규례가 포함된 율법은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해체하고 완전히 폐지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 율법의 어떤 부분이라도 폐지하는 것은 그분이 이 땅에 오신 뜻이 아니다... 이 법은 시간이나 장소, 또는 변하기 쉬운 다른 어떤 형편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 그리고 그 둘의 변하지 않는 관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든 율법은 모든 인류와 모든 시대에 변함없이 유효한 것이다”(존 웨슬리 설교 선집, Nashville, 1991, 208).」

 

율법, 곧 십계명은 그것을 범한 자들이 죽어야 할 죄인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십계명이 폐했다면 그것이 가리키는 죄도 무효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죄의 댓가인 죽으심을 당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품성과 율법은 동일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롬 7:11~12, 시 19:7~11, 119:142, 172). 따라서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다. 또한 의와 공의의 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보좌, 하늘 정부의 기초이다.(시 89:14) 사탄이 그토록 율법을 훼손하고 공격하는 이유는 그것이 무너지면 하나님의 품성이 훼손되고 하나님의 정부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죄의 형벌을  받으신 그 사실은 모든 창조된 지적 존재들에게, 율법은 불변이며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자기를 부인하시는 분이라는 것과, 그의 정부의 통치에는 무한한 공의와 자비가 연합되어 있다는데 대한 강력한 논증이다.”(부조와선지자, 70)」

 

화. 안식일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계 14:6~7, 창 2:1~3, 출 20:8~11)

⇒하나님이 경배받으실 이유를 알려줌

 

안식일 계명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구속하신 분임과 그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한다. 계 14:6~7에서 하나님께 경배해야 할 이유는 그분이 하늘과 땅과 바다와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의 가치는 인간이 아메바나 원숭의 후손이 아니라,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라는 것과, 죄로 인해서 멸망받을 그들을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 구속하셨다는 사실에 있다. 그러므로 창조와 구속의 기념일을 지키는 것은 그러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하는 합당한 행위이다. 

 

「안식일은 당신의 뜻을 저버리고 멀리 떠난 우리를 포기할 수 없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창조주를 말해준다. 안식일은 그분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안식의 영원한 표징이다. 그것은 창조주에 대한 특별한 충성의 표이다(겔 20:12, 20). 안식일은 행위가 아닌 안식의 표징이며, 율법주의가 아닌 은혜를 나타낸다. 안식일은 정죄가 아닌 확신을 가지는 것이며, 구원을 위해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나타낸다. 진정한 안식일의 쉼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셨으며,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시는 그분의 사랑의 품 안에서 누리는 은혜의 안식이다.

... 또 안식일을 지킴으로서 우리는 에덴의 완전함과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을 연결하는 연결 고리를 갖는 것이다. 그것은 무너진 이 땅에 언젠가 에덴의 영광이 회복될 것을 기억하게 해 준다.」

 

수. 사탄은 하나님 대신 자신을 경배하도록 어떤 일을 하는가?(계 12:12, 17, 13:4~12, 14:7, 9, 11)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함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교황권이 하나님의 계명을 바꾸고 제칠일 안식일을 제일일인 일요일로 대체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백성들을 핍박했다. 마지막 때에 땅에서 올라운 짐승 미국이 교황권과 합세하여 하나님의 계명 대신에 사람의 계명, 곧 짐승의 표인 거짓 안식일을 강요할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고 하나님 대신 짐승, 짐승에게 권세를 준 사탄에게 경배하고 충성하는 것을 나타낸다. 

그런데 침승의 표를 받은 자는 세상에서는 잘 살지 모르나 그의 운명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거짓 안식일이 주는 거짓 안식을 표현하고 있다. 물론 그것이 법으로 강요하기 전까지는 짐승의 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참 예배와 거짓 예배를 둘러싼 마지막 대쟁투의 초점은 바로 안식일이 될 것이다.   

 

목. 계 14:12에서 짐승의 표를 거절한 사람들의 두 가지 특징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킴

 

세 천사 중 첫째 천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외치며, 둘째 천사는 거대한 바벨론이 무너졌도다고 외친다. 사람들은 큰 세력에 붙기를 좋아하나, 창조주 대신에 짐승, 곧 바벨론 세력을 경배하는 자들은 결국 바벨론과 함께 멸망할 것이다. 

창조주를 경배하는 자들은 안식일을 포함하여 그분의 계명을 지킬 것인데, 동시에 그들은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것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가지셨던 그런 믿음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계명에도 끝까지 충성할 수 있다. 

 

「예수의 믿음은 모든 악의 세계의 주관자와 땅 위에서 겪는 모든 시련도 흔들 수 없는 매우 깊고, 굳건하며, 온전히 헌신하는 믿음이다. 보이지 않을 때도 신뢰하고,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도 믿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소망하는 믿음이 예수의 믿음이다. 이 “예수의”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이 믿음이 앞으로 경험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마지막 위기가 닥치고 경제제재, 박해, 투옥 그리고 죽음까지 직면할 때, 예수의 믿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이 땅의 마지막 시간까지 우리를 도울 것이다.」

 

▣적용 : 짐승의 표를 강요할 때도 하나님 편에 굳게 서려면 지금 어떤 믿음을 가져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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