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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10. 강신술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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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6-02 14:16 조회1,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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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마 10:28; 전 9:5; 사 8:19, 20; 요 11:11~14, 21~25; 살전. 4:16, 17; 계 16:13, 14; 마태 24:23~27; 살후 2:9~12

 

▣기억절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핵심 ∥ 영혼불멸설은 영원지옥설과 강신술의 기초로서 사람을 속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거짓말이다. 말씀에 굳게 선 자만이 마지막 대기만술에서 안전할 수 있다. 

*핵심어 : 영혼불멸설, 죽음, 강신술

 

▣도입 질문 : 영혼불멸설을 지지하는 듯한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가? 

⇒힌두교의 윤회설,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 죽은 사람이 귀신으로 나타난 이야기, 임사체험(죽어서 영혼이 천국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 죽은 자의 영혼이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 등

 

▣요일별 고찰

 

일. 전 9:5, 욥 7:7~9, 사 8:19~20은 죽음 이후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몸과 분리된 영혼은 없고 신접자는 아침 빛을 보지 못한다.

 

욥 7:8은 죽은 자는 하나님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영혼이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자의 영혼과 교통한다는 신접자나 영매(강신술사)나 무당은 모두 죽이라고 하나님이 명하셨다(레 20:27). 

 

이는 그들이 성경과 다른 거짓된 가르침으로 영혼을 멸망으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죽은 자의 영혼처럼 보이는 것은 마귀의 부하들이 사람을 속이기 위해(요 8:44, 계 12:9) 그렇게 흉내내는 것일 뿐이다. 

 

「죽음은 삶의 새로운 단계로 들어가는 관문일 뿐이라는 꾸며낸 이야기는 영혼의 본질이 불멸이라는 개념에 기초한다. 이 이교 사상이 교회에 스며든 것은 더 광범위한 로마 세계에 신앙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성경적 기초에서 멀어지던 기독교 초기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혼 불멸설은 로마교가 다신교에서 가져와 그리스도교로 도입한 거짓 교리 중 하나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549).」

 

「성경에 근거가 없는데도 사람이 죽으면 바로 천국에 간다는 믿음은 오랫동안 존재해 왔고 너무나 확고하게 뿌리내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믿음을 버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

사람들은 이 믿음을 정당화하기 위해 몇몇 성경 본문의 맥락을 무시한 채 사용한다. 이 거짓 가르침은 특히 마지막 위기에서 사탄이 강요하는 속임수에 넘어가게 만든다.」

 

월. 구약에서는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시 6:5, 115:17, 왕상 2:10, 11:43, 14:20, 단 12:2, 욥 19:25~26)

⇒영혼이 있다면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나, 성경은 죽은 자는 잠자는 자처럼 아무런 의식이 없다고 가르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친척이나 친구들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가장 위험한 이설을 주장하는 악마의 영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영들은 우리의 가장 부드러운 동정심에 호소하며,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 우리는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므로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악마의 영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그들을 대항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560)...

죽음은 부활할 때까지 쉬는 것이다. 산 자와 소통하기 위해 주위를 맴도는 육체 없는 영혼은 없다. 이교도들은 사후에도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죽음을 부활의 아침까지 잠자는 것으로 이해했다.」

 

화. 신약 기자들의 죽음에 대한 묘사는 어떠한가?(요 11:11~14, 21~25, 딤후 1:10, 고전서 15:51~54, 살전 4:15~17)

⇒죽음은 잠과 같고, 후에 부활이 있을 것이다.

 

불사불멸이라는 절대적인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딤전 6:16). 반면, 사람은 그분의 생명을 힘입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행 17:28). 하나님이 숨을 거두어가시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전구가 전원에 연결되면 불빛이 들어오나 전원에서 분리되면 불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그럼에도 육체와 분리된 영혼이 존재한다고 하는 가르침은 사탄이 하와에게 했던,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거짓말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며낸 또다른 거짓말일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지옥설의 기초가 된다. 믿지 않는 자들을 지옥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고통받게 한다는 끔찍한 교리는  하나님을 잔인한 분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거절할 또다른 구실이 되기도 한다. 영혼불멸설은 사탄의 잔인성이 숨겨진 독사과이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죽어서 바로 천국에 가는 영혼불멸이 아닌, 죽지 아니할 몸으로 일어나는 부활에 있다. 죽어서 바로 영혼이 천국에 간다면 왜 부활이 필요하겠는가?  

 

「바울이 한 말을 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고전 15:16~18). 죽은 사람이 사후에 이미 천국의 복락에 들어갔다면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미 천국에 있다면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 이 구절은 우리에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벧전 1:4)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주신다는 부활의 소망에 관한 다른 성경 구절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수. 목. 마지막 때에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속임수를 직면하게 될 것인가?(마 24:5, 11, 23~27, 고후 11:13~14, 살후 2:7~12, 계 13:13~14, 계 16:13~14)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들이 일어나 표적과 기사로 택한 자라도 미혹함

 

「성경연구소장 앙헬 로드리게스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들은 기별이 아니라 ‘표적’ 혹은 ‘이적’이라고 불리는 초자연적 현상의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들은 표적을 행하므로 사람의 분별력이나 이성의 판단력이 아닌 정서적 측면에 호소한다. 이러한 표적이 마귀에 의해 수행된다는 사실은 세 더러운 영[용, 짐승, 거짓 선지자]의 기별을 하나로 묶어 주는 힘의 근원이 강신술임을 보여준다. 이 이적들은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다. 우주의 대쟁투가 종결에 가까워질수록 마귀의 세력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인류 역사의 무대에 나타날 것이다. 영혼 불멸이라는 비성서적 가르침에 근거한 강신술이 거의 온 세계를 사로잡게 될 것이다”(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The Closing of the Cosmic Conflict: Role of the Three Angels’ Messages, unpublished manuscript, 6).」

 

「“머지않아 하늘에는 이적을 행하는 마귀의 능력을 알려 주는 증거로서 초자연적인 무서운 광경이 나타날 것이다. 마귀의 영은 땅의 왕들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나아가서 속임수로 그들을 얽어매어 하늘 정부를 대적하는 그의 마지막 쟁투에 사탄과 연합하도록 그들을 강요할 것이다. 그 악한 영들로 말미암아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다 같이 속을 것이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리스도라고 자칭할 것이며 구주께 속한 칭호와 예배를 요구할 것이다. 그들은 병을 고치는 놀라운 이적을 행하고 성경의 증거와 반대되는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았노라고 공언할 것이다.

거대한 사기극의 절정으로서 사탄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가장할 것이다. .. 이제 그 큰 기만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신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다. 사탄은 세계 각처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계시록에 묘사한 바와 같이 실로 위엄 있고 광휘 찬란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람들 앞에 나타낼 것이다(계 1:13~15 참조)”(각 시대의 대쟁투, 624).」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오직 말씀, 그리고 말씀의 실체이신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다. 

 

▣적용 : 사탄의 마지막 기만으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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