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9. 사랑이 이끄는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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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6-08-20 18:41 조회2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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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고후 1:3-14; 2:17; 4:2; 고전 16:5-7; 고후 7:5-13; 2:5-17
▣기억절 ∥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2:4)
▣핵심 ∥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역은 능력이나 성과보다 사랑과 진실함에서 시작된다. 바울은 고난과 오해 속에서도 교회를 향한 사랑을 잃지 않았고 책망조차 회복과 구원을 위한 마음으로 감당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린 사람은 진실함과 인내로 다른 이들을 섬기며 약함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승리를 경험한다
*핵심어 : 사랑, 진실함
▣도입 질문 : 사람들은 무엇에 이끌려 일을 하는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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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고찰
일. <감사> 고후 1:3~7에서 바울이 감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받은 고난과 위로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위로가 된 것
바울 일행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과 함께 하나님의 위로도 받았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은 위로로써 고난받는 고린도 교인들을 위로하며 사랑을 보여주었다.
「바울의 감사는 고난당하는 이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위로에 초점을 맞춘다. 3-7절에서는 동사 ‘파라칼레오(위로하다.)’와 명사 ‘파라클레시스(위로)’가 총 10회 등장하는데 고린도후서에 언급된 총횟수(29회)의 3분의 1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이”(고후 1:3, 4)로 묘사된다...
바울은 그 자신이 고통 중에 하나님께 위로를 받았기에 남들을 위로할 수 있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여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니...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후 1:6, 한글킹). 이런 것이 사랑이다.」
월. <순수하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함에 있어 바울의 마음은 그의 반대자들과 어떻게 대조되는가?(고후 1:12~14, 2:17, 4:2)
⇒궤휼이 아닌 거룩함과 진실함
어떤 사람들은 궤휼(간교함)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였다. 여기서 ‘혼잡케’라는 말은 불순물을 섞어 파는 부도덕한 상행위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잡상인처럼 자기의 이익을 위해 진리를 왜곡한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성도들을 대했다. ‘거룩함’과 ‘진실함’은 둘 다 고결성과 순수성을 뜻한다. 이러한 마음은 스스로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비롯한 순수한 동기와 진실함”(고후 1:12, 새번역영어성경)이다. 바울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어떤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순수한 동기로써 대했던 것이다.
화. <사랑으로 바꾼 계획> 고전 16:5~7에 따르면 바울은 원래 어떤 여행 계획을 세웠는가?
⇒마게도냐에 들른 후 고린도에 가서 상당 기간 유할 계획
바울이 고린도에 상당 기간 머물려고 했던 것은 그들의 문제를 바로잡아주고자 함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계획대로 실행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그것은 과도한 개입이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그들과의 관계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에베소에서 편지를 써서 그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사랑이란 관심을 갖고 때로는 적절하게 개입하되 간섭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되며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계획의 변경으로 바울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샀다. 그러나 바울의 그 계획은 확정이 아니었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가고자 했던 소원이었다. 바울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가장 알맞은 때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그들을 섬기고 있었다.
「이렇듯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다시 찾지 않고 편지를 쓴 것은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이지 그 반대가 아니었다(고후 2:4). 가슴 아픈 방문을 경험한 직후 또다시 찾아간다면 기대했던 기쁨은 커녕 고통만 더했을 것이다(고후 1:24; 2:3). 선한 의도가 얼마나 쉽게 오해되는가!」
수. <용서 그리고 사랑의 재확인> 바울이 편지를 보낸 결과는 어떠했는가?(고후 7:5~13)
⇒근심함으로 회개함
바울은 대면하지 않고 엄중한 편지를 보냈는데, 그것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 편지로 인해 범죄한 자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이 바울을 기쁨으로 벅차게 했다.
바울은 벌을 달게 받은 자는 용서하고 위로함으로 사랑을 나타내라고 권면한다(고후 2:6~8, 10). 교회의 징계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죄지은 영혼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으로 꼭 필요하다. 다만, 죄에 대해선 단호하되, 죄인에게는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
목.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승리> 엄중한 편지를 보낸 뒤 바울은 어디로 갔는가?(고후 2:12~13)
⇒드로아를 거쳐 마게도냐로 감
에베소에서 바울은 디도 편으로 엄중한 편지를 보낸 후 다시 그로부터 결과를 듣기 위해 드로아로 향했다. 그곳에서 디도를 기다리는 동안 복음의 문이 열렸으나 디도를 만나지 못하여 고린도 교회에 대한 걱정이 해소되지 않음으로 그곳에서 전도를 계속 할 수가 없었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새로운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신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서 그는 디도를 더 빨리 만나기 위해 마게도냐로 갔고 거기에서 디도를 만나 고린도 교회의 변화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다. 바울은 이에 대해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신다며 기뻐했다(고후 2:14). 죄에 대한 승리야말로 가장 위대한 승리이다.
금. 「“큰 슬픔을 이겨 낸 자들이 다른 이들을 가장 잘 위로하고, 어디를 가나 밝은 빛을 비추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은 고난을 겪으면서 부드럽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었다. 역경이 엄습할 때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님의 보호와 사랑을 더 간절히 붙잡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상한 보살핌을 증명하는 산 증인이다.”(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22).」
▣적용 : 이번 과를 통해서 깨달은 점과 결심을 나눠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