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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11. 임박한 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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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6-10 01:26 조회1,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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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11. 임박한 쟁투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계 14:7, 9, 12; 계 4:11; 계 13:1, 2; 계 12:3~5, 17; 계 13:11~18

 

▣기억절 ∥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

 

▣핵심 ∥ 

 

*핵심어 : 짐승의 표

 

▣도입 질문 : 사람들 사이에 퍼져있는 짐승의 표에 대한 개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번 교과는 앞으로 경험하게 될 예배를 둘러싼 쟁투를 보여줄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법을 훼손하려고 시도함으로써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할 것이다. 특히 안식일은 예배를 둘러싼 전 세계적인 쟁투의 중심이 될 것이다.」 

 

▣요일별 고찰

 

일. 선악의 대쟁투는 마지막까지 무엇과 관련되어있는가?(계 4:11, 14:7, 9)

⇒예배=경배

 

대쟁투는 피조물인 루시퍼가 하나님과 같이 되어 하나님만이 받을 수 있는 경배를 받고자 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계시록은 창조주를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 한다.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것은 짐승을 경배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 쟁투가 될 것이며 그 때가 임박해 있다.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며, 창조주를 경배하는 날은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이다. 즉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안식일 지키는 것이다. 계 14:7의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는 말씀은 출 20:11의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과 평행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참으로 창조주로서 인정한다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세상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남은 무리는 계명을 지킨다(계 12:17) 십계명의 중심에 안식일이 있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05).

요한계시록 14:12은 이렇게 헌신하여 구주를 따르는 사람을 “예수의 믿음”을 가진 자라고 말한다. 예수의 믿음은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도 여전히 신뢰하는 깊은 믿음이다. 이는 이해할 수 없을 때 인내하는 믿음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받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며, 임박한 쟁투를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월. 하나님께 충성하는 결과는 무엇인가?(요 16:2, 마 10:22, 딤후 3:12, 벧전 4;12)

⇒핍박

 

하나님을 반역한 루시퍼는 사탄으로 전락했다. 사탄은 사람들을 자신과 함께 멸망받게 하려고 물귀신작전을 쓰고 있다. 그 방법으로는 유혹, 타협, 속임수 등이 있고, 이런 것으로 안 될 때는 무력을 사용한다. 마지막 때에 사탄의 대리자인 짐승의 표를 받는 자에게만 경제적 이익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며, 표를 받지 않는 자는 사형에 처하라는 법령을 시행할 것이다. 그러나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이 승리할 것이다.

 

「온 세상이 경탄하며 짐승을 따르는 것처럼 보일 때(계 13:3),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예언의 카메라는 초점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맞춘다.

여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계 14:12)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경건한 순종의 삶을 산다. 그들 주변의 모든 것이 흔들릴 때에도 그들은 주님의 은혜로 굳건히 서 있다. 세상이 짐승을 따르는 동안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계 14:4)간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그들을 대적하는 음부의 권세를 이긴다.」

 

화. 수. 짐승은 누구인가?(계 13:1~6) 

⇒로마 교황권

 

용(사탄)은 여자가 낳은 아이 예수님을 없애려 이교 로마의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실패했다. 그러자 교황 로마에게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어 하나님을 훼방(모독)하고 성도(교회=여자)를 핍박하게 했다. 

 

「“제국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면서... 콘스탄티누스는 로마의 주교가 지상의 모든 사람 위에,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 위에 자신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르 로이 E. 프룸, Le Roy E. Froom, 우리 선조들의 예언적 신앙, v3, 213). “교황권은 다름 아닌 로마 제국의 무덤 위에 왕관을 쓰고 앉아 있는 죽은 로마 제국의 유령이다”(토마스 홉스, Thomas Hobbes, 리워야단, Oxford University Press, 1996, 386). 주의 깊게 분석해 보면 요한계시록 13장의 바다짐승은 로마에서 일어나 전 세계적인 예배 체계가 된 배교한 종교 세력임을 알 수 있다(계 13:3, 4)」

 

교황 로마는 예언상 42개월(1260일), 실제로는 1260년간(538년~1798년) 전성기를 누리며 자행자지했다. 1798년에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되는 것 같은 예언이 성취되었으나, 예언대로 상처가 나아 교황의 영향력이 다시 온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 지도자들은 로마 교회의 대리자로서 교황을 환영하고 바티칸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전례없이 불안정한 세계의 정세는 로마 교황이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도덕적 지도자가 되도록 상황을 조성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2년 6월 6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000여 명의 군중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말했다. “일요일은 주님의 날이자 남녀 인류의 날로, 모든 사람이 자유를 누리고, 가족을 위해서 또 하나님을 위해 자유로워야 하는 날입니다. 일요일을 성수함으로 우리는 인간의 자유를 수호합니다”(https://www.vatican.va/content/benedict-xvi/en/audiences

/2012/documents/hf_ben-xvi_aud_20120606.html).」

 

목. 짐승을 높여 경배하도록 하기 위해 누가 등장하는가?(계 13:11~18)

⇒둘째 짐승

 

첫째 짐승은 바다(무리, 열국)에서 올라왔으나, 둘째 짐승은 땅(황무지)에서 올라오는데 첫째 짐승의 전성기가 끝날 무렵에 두각을 나타낸다. 

 

「미국이 이 설명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미국은 1776년에 독립을 선언하고, 1789년에 헌법을 채택했으며, 19세기 후반에 세계의 강대국으로 인정받았다.요한은 두 번째 짐승이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계 13:11)고 기록했다...

이 온순하고 양 같은 나라는 결국에는 용처럼 말한다. 이 나라는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계 13:12)를 행사하고 종교적 자유의 원칙을 포기하여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계 13:12) 만든다. 미국은 교황권의 영적, 세속적 권위를 인정함으로 지상의 모든 사람에게 첫째 짐승을 숭배하도록 요구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 예언에 따르면 미국은 짐승의 우상, 즉 교회와 국가의 결합을 형성하고 모든 사람에게 이 우상을 숭배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적용 : 예언한 그대로 성취되는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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