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 계 22:11, 12; 렘 30:5~7; 시 91:1~11; 렘 25:33; 계 21:2; 계 20:11~15

▣기억절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3, 4).

▣핵심 ∥ 의인들은 환난 중에서도 재림의 소망과 영원한 구원의 소망으로 승리할 것이다. 악인들과 사탄은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심판을 받아들일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하는 것이다. 

*핵심어 : 소망, 하나님의 사랑

▣도입 질문 : 나에게 소망이란 무엇인가?

⇒

▣요일별 고찰

일. 재림 직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계 22:11, 12, 단 12:1, 2, 렘 30:5~7)

⇒품성의 고착과 야곱의 환난

은혜의 기간이 끝나면 불의한 자는 불의한 품성 그대로, 의로운 자는 의로운 품성 그대로 고착이 되고 사상 유례없는 환난의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품성이 의롭게 된 사람들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재앙에서도 보호받고 궁극적 구원을 받게 된다.  

그들은 고난의 때에도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모든 일에 그분을 기쁘시게 하며 그분처럼 순결해지기를 소망하기에(요일 3:1~3) 그분의 품성을 옷입게 되어 사탄의 어떤 속임수나 핍박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마지막 환난의 때에 중보자 없이 선다는 것을 스스로의 의로 구원받는다는 의미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최후의 운명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위한 예수님의 중보가 필요없다는 의미다. 주님은 언제나 당신의 백성과 함께 계실 것이다.(마 28:20, 시 27:5, 91:1~11, 계 3:10~12)

「믿음은 볼 수 없을 때도 신뢰하고, 주변 세상이 무너질 때도 흔들리지 않고 신뢰하는 것이다. 환난의 때에 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해지고 영원에 대한 갈망은 깊어져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 될 것이다.」

월. 1. 환난의 때를 이겨낼 소망은 무엇인가?(계 14:1~3, 딛 2:11~14)

⇒재림의 소망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분이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세상이 무서운 핍박으로 우리를 공격할지라도 그 것은 반드시 끝이 있고 참고 기다린 사람은 하늘 집에서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재림에 대한 반응은 어떻게 엇갈릴 것인가?(계 6:15~17, 사 25:8~9, 계 19:7)

⇒기뻐하거나 두려워함

하나님을 반역한 악인들은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피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할 것이나, 의인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주님을 향해 환호하며 그분의 은혜에 영원한 찬양과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영원토록 구속받은 자들의 연구와 찬양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영광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온 우주의 창조자시며 모든 운명의 결정자께서 인류를 위한 사랑 때문에 당신의 영광을 버리시고 스스로를 낮추셨다는 것은 영원히 우주의 경이와 존경을 자아낼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51).」

화. 예수님의 재림시 사탄은 어떻게 되는가?(계 20:1~3)

⇒일천년 간 무저갱에 던져짐

무저갱은 심연과 같은 의미인데, 땅속 깊은 곳에 있는 지옥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계시록은 상징이 많기 때문에 이 또한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창 1:2)의 “깊음”과 같은 의미로, 창조주간이 시작되기 전의 황폐한 상태를 말한다. 

「사탄의 죄와 파괴의 역사는 재림 이전의 엄청난 혼란과 함께 지구를 창조 초기의 상태와 같은 어둡고 무질서한 덩어리로 되돌려 놓는다.」 사탄은 악인들의 시체로 가득하며 혼돈하고 적막한 세상에(렘 4:23~26, 25:33) 천년 동안 홀로 남아 그의 반역의 참혹한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온 우주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죄 문제를 해결하실 때 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하신다(나 1:9). 하나님께서 세 가지 중요한 방법을 통해 이것을 이루신다. 첫째,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열망,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신다. 둘째, 당신의 공의와 공정, 의로우심을 나타내신다. 셋째, 온 우주가 죄와 반역의 궁극적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신다.」

수. 1. 의인들은 천년동안 무엇을 하게 되는가?(계 20:4~6)

⇒심판

하늘에 가면 세 가지에 놀란다고 한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았다는 사실, 꼭 구원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사실, 멸망받을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천년기 동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구원과 멸망의 이유를 비디오처럼 생생하게 보여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고민하셨는지, 그럼에도 어떤 사람은 왜 멸망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수긍할 때 하나님은 최종적인 심판, 둘째 사망을 선고하신다. 이러한 과정을 성도들이 천년 동안 왕노릇하며 심판하는 것이라고 한다. 

2. 천년기 후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인가?(계 20:7~9)

⇒사탄과 악인들이 새예루살렘을 공격함

천년기 후에 악인들이 최종 심판을 위해 부활하게 되는데, 이들을 곡과 마곡으로 표현하였다. 사탄은 다시 대쟁투에서 역전하여 자신의 왕국을 세울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미혹하여 새예루살렘성을 포위하고 공격한다. 이 성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던 곳으로, 천년기 후에 삼위 하나님과 천사들, 성도들이 함께 내려와 거하고 있는 곳이다.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은 결국 멸망당하고 죄도 근절될 것이다. 

목. 1. 악인들이 다시 부활하는 이유는?(고후 5:10, 롬 14:10, 계 20:11~5)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함

다시는 죄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심판의 공정함에 대한 모든 존재들의 인정이 있어야 한다. 악인들은 결국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자신들의 죄를 고백한다. “영원한 영광의 심히 중한 것이 일찍이 그들에게 주어졌지만 그들은 그것을 거절하였다... 잃어버린 자들은 부르짖는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자진하여 그것들을 멀리하고자 했다...” 모든 사람은 그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각시대의 대쟁투 668) 마침내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한 것이다. 

2. 영원한 구원, 영원한 멸망이란 어떤 것인가?(계 20:9, 시 37:20, 말 4:1~2)

⇒영원한 삶과 영원한 소멸

계 20:10의 세세토록 괴로움을 받는다는 말은 끝없는 지옥의 고통을 말하는가? 「요한계시록 20:10은 “세세토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영원”이라는 단어는 항상 “끝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문맥에 따라 해당 사건이 완전히 성취될 때까지를 뜻한다(출 21:6, 삼상 1:22, 28, 유 7, 벧후 2:4~6). 잃어버린 바 된 자에 관한 이 표현은 멸망시키는 일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멸망의 결과가 영원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죄인이라도 하나님이 영원히 고통을 준다는 사상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모욕하는 사탄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죄인을 위해 당신 스스로가 죄의 고통을 당하신 자비의 왕이시다.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는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78).」 

▣적용 : 영원한 운명을 위해 오늘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