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지구의 마지막 사건들(질문, 대답, 설명) 06/22/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4-06-17 13:34 조회2,672회 댓글0건본문
제12과 지구의 마지막 사건들
(6월 22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56분)
연구 범위: 요 8:32; 겔 20:12, 20; 계 7:1~3; 계 14:1; 욜 2:21~24; 호 6:3; 약 5:7, 8; 계 18:1~4
기억절: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잠언 23:23).
먼 지역에 사는 자녀가 집으로 운전해서 오는 길이라고 생각해보자. 도착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애타게 일기 예보를 본다. 날씨가 급격하게 나빠지자 걱정이 커진다. 지평선 너머로 폭풍우 구름이 다가오고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비가 마구 쏟아진다. 나무가 쓰러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큰 길이 막혀 버렸다.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이웃이 우회로를 통해서 집으로 올 수 있다고 말해준다. 쓰러진 나무의 가지 곁으로 차가 조심스럽게 지나갈 수 있다. 통신상태가 원활하지 않지만, 자녀에게 문자를 보내 안전하게 집으로 올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 준다.
예수님은 그 무엇보다 우리 인생의 폭풍우를 헤치고 우리를 하늘 집으로 데려가기 원하신다. "그 분노가 무지막지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가?"(교회증언 8권, 315)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과 하늘 성소에서의 봉사의 목적은 우리가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마지막 때의 백성을 위한 거룩한 지침으로, 우리가 사랑 많으신 구주의 따뜻한 품에 안길 수 있는 그 날까지 인생의 폭풍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주 교과는 마지막 때의 사건들에 대해 예언의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지 밝히고, 이 땅의 마지막 쟁투를 통과하여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새롭게 발견하고자 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하나님 말씀은 마지막 때의 큰 시험을 이길 수 있게 하는 우리를 위한 지침이다.
느끼기: 사탄은 짐승의 표를 강요하며 모든 시험을 가하지만, 성령은 우리가 충성하도록 도우신다.
행하기: 매일 겪는 시험에서 주님의 편을 선택함으로 마지막 큰 시험에도 주님 편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기른다.
TMI 위로
2. 하나님의 말씀이 사탄과 대쟁투에서 더욱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시 119:130)
*답: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3. 안식일 계명이 마지막 쟁투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출 20:8~11)
*답: 누가 예배의 대상인가 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놓았기 때문이다.
4. 우리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은 대쟁투에서 어떤 역할을 하겠습니까?(계 13:13~17)
*답: 속아서 사탄의 편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5. 이른비와 늦은비에 대한 예언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욜 2:21~24)
*답: 성령님의 역사적 역사(役事)를 나타낸다.
6. 제자들은 맡겨진 사명을 얼마나 잘 수행했으며 어떻게 하였습니까?(골 1:23)
*답: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했다.
결론: 마지막 쟁투는 안식일을 둘러싸고 펼쳐질 것이며 그때 사탄은 인류의 악한 성향을 부추기며 짐승의 표를 강요할 것이다. 큰 시험 앞에서도 말씀과 예언을 따를 때 예수님은 우리를 하늘 본향까지 인도하실 것이다. 마지막 때에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며 초기교회가 성령의 이른비 역사를 통해 충실하게 복음을 전하였던 것처럼 우리가 성령의 늦은비의 도움을 간구할 때 복음은 땅끝까지 전파될 것이며 마지막 사업은 마쳐질 것이다.
6월 16일(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충성함
잠언 23:23, 요한복음 8:32, 요한복음 17:17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가?
[잠23:23]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답: 진리를 깨닫고 진리대로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지헤와 명철을 얻고 거룩하게 된다.
모든 시대에 걸쳐 대쟁투는 진리와 오류 사이의 싸움이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요 8:44). 예수님은 모든 진리의 근원이시다. 그분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이라고 선언하셨다. 사탄의 속임수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다. 성경은 사탄의 전략을 폭로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준다. 성경은 우리 발의 등불이다(시 119:105).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시 119:130)며 "주의 모든 말씀은 진리"(시 119:160, 쉬운)라고 밝힌다.
베드로후서 1:16~21을 읽어 보라. 사도는 예언에 관해 우리에게 어떤 확신을 주는가? 그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예를 사용하는가?
[벧후1:16~21]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답: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목도한 경험보다도 예언이 더 확실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 친히 주신 말씀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르지 않는다. 하나님 예언의 말씀은 앞길을 밝혀 준다. 예언은 우리가 진리와 오류를 구별하도록 도와준다. 성경이 없다면 우리는 인간의 의견에 휘둘리고 쉽게 속아 넘어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경을 거짓 교사의 영향과 암흑의 영들의 기만적 능력을 대항하는 방어책으로 삼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나 사탄은 온갖 계책을 다 써서 사람들이 성경 지식을 얻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왜냐하면 성경의 분명한 말씀이 사탄의 속임수를 폭로해 주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마지막 큰 기만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거짓 그리스도는 우리의 눈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행할 것이다. 거짓 것이 참 것과 너무도 유사할 것이므로 성경 외에는 그것들을 분간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할 것인가’ 하는 시험이 이르러 올 것이다. 결정의 시간은 이제 임박해 있다. 우리의 발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굳게 지킬 준비를 갖추고 있는가?"(각 시대의 대쟁투, 593).
<교훈> 사탄의 속임수에서 자유롭게 하는 진리는 하나님 말씀 속에 있다. 성경은 사탄의 전략을 폭로하고 그분의 계획을 보여주는 우리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부가설명> 성경 역사에는 많은 사건과 건축물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 장엄하게 지은 솔로몬의 성전도 헤롯의 성전도 없다. 그 화려한 솔로몬의 왕궁도 없다.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남기지 않으신 것은 사람들이 그것들을 신성시할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남겨주신 유일한 것이 성경 말씀이다. 이 말씀 안에 역사의 현장에서 사라져버린 유물 유적들이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과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깨달을 수 있는 유리한 선물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입이 명하셨고 성령께서 모으신 것이다(사34:16). 우리는 이 말씀으로 삼위일명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고 우주와 그 가운데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와 우리 구주 예수님과 우리를 호흡마다 걸을마다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만나고 언제 우리를 도우는 거룩한 천사도 만난다. 그래서 이런 모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세력인 사탄과 그의 부하들은 성경 말씀을 절대적으로 혐오한다. 이것을 없애려고 역사적으로 무한히 노력했으나 성령께서 지키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읽을 수 있고 구원의 도리를 깨닫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며 선악간의 대쟁투의 실상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사탄은 이제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하도록 전략을 바꾸어서 기록된 말씀으로 말씀을 오해하게 하고 예수님 이름으로 행하는 이적으로 말씀 밖으로 나가게 한다. 그러므로 이 진리의 말씀으로 생명을 얻어 참된 자유를 얻은 성도는 이 말씀에서 한 발자국도 떠나지 않아야 한다. ‘기록된 말씀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전4:6). 아멘.
6월 17일(월) 천국을 위한 인을 받음
다가오는 예배와 관련한 위기 중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은 세상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계 14:12). 그들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아(엡 4:30)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고대에는 인장이 공문서의 진위를 증명했다. 인은 고유하고 개별화된 표식이었다. 마지막 쟁투는 예배와 그분의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것이기에, 우리는 그분의 율법에 하나님의 인이 새겨져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사 8:16).
출애굽기 20:8~11을 읽어 보라. 안식일 계명에는 인의 어떤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가?
[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답: (1) 인장 주인의 이름: “네 하나님 여호와,” (2) 하나님의 신분: “만드”신 분 즉 창조주, (3) 하나님의 영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
안식일 계명에는 진품 인장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 인장 주인의 이름: "네 하나님 여호와," (2) 하나님의 칭호: "만드"신 분 즉 창조주, (3) 하나님의 영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 성경은 인을 “표”라고 부르기도 한다(롬 4:11). 이 두 단어는 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하나님 율법의 중심에 있는 하나님의 표 또는 인으로서 안식일은 예배를 둘러싼 마지막 쟁투의 중심에 있다(겔 20:12, 20; 계 12:17).
요한계시록 7:1~3; 요한계시록 14:1을 요한계시록 13:16, 17과 비교해 보라. 하나님의 인과 짐승의 표는 어디에 받는가? 왜 이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계7:1~3]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13:16,17]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답: 하나님의 인은 이마에 친다. 짐승의 표는 이마와 오른손에 친다.
하나님의 인은 이마에 받는다. 이마는 마음의 상징이며 의식적인 결정을 의미한다. 짐승의 표를 이마나 손에 받는다는 것은 사람이 지적인 확신과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사탄의 거짓말을 받아들이거나 죽임당하지 않기 위해 거짓 예배를 따른다는 것을 말한다.
마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미워한다. 용(사탄)이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계 14:12) 남은 자들과 전쟁을 벌일 때 이 대쟁투는 절정에 이를 것이다. 남은 자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으로 굳게 선 사람들이다.
<교훈> 율법의 중심에 있는 표 또는 인으로서 안식일은 예배를 둘러싼 마지막 쟁투의 중심에 있다. 하나님이나 짐승의 인을 받는 것은 그 권위를 따른다는 의미이다.
<부가설명> 표징이라는 말은 도장을 찍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도장에서는 도장 주인의 이름이 있다. 계시록 7장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의 수가 144,000명이라고 기록되었다. 그 사람들이 다시 기록된 곳은 계14:1이다. 거기는 144,000명의 이마에 어린양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고 계시하였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에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십계명은 언약의 말씀이다(신4:13, 신9:9). 언약에는 언약을 맺는 사람이 도장을 친다. 그래야 그 언약이 누구와 맺은 것인지 확인된다. 언약의 말씀인 열 마디 말씀에는 넷째 조문에만 언약을 맺는 이의 신원이 확실히 기록되어 있다. 넷째 조문은 언약을 주시는 하나님의 인을 친 것이다. 멘덴홀이라는 신학자가 있다. 그는 성경에 기록된 언약에 관한 연구의 권위자다. 그가 고대 중동 지역 왕들의 언약을 연구하는 중에 헷 족속의 왕이 그의 속국 왕과 맺은 점토비를 발견하고 연구했는데, 그 비문의 한 가운데 종주국인 헷 족속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확인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셨다. 그 중앙이 되는 넷째 조문인 넷째 계명이 바로 이런 인의 역할이라고 연구 발표했다. 앞에 설명한 대로 넷째 계명에만 언약을 주시는 분의 이름, 신분, 영토 등이 다 기록되었다. 넷쩨 조문인 안식일 계명을 제하면 언약을 주신 분이 누구인지 모르게 되어 있다. 제칠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과 언약의 인을 지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를 가지게 된다.
6월 18일(화) 우리는 누구를 예배하는가
마지막 날에는 예배를 둘러싼 대쟁투가 극적으로 전개될 것이다. 창조주를 경배할 것인가, 아니면 짐승과 그의 우상을 숭배할 것인가? 이 선택에 중립지대는 없다. 요한계시록 14장의 첫째 천사는 인류에게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계 14:7)고 강권한다. 하늘의 호소를 더 뒷받침하기 위해 셋째 천사는 짐승에게 경배하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낳는지 밝힌다.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계 14:10). 이와 대조적으로 창조주를 경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킨다(계 14:12).
창조는 참 예배의 기초이다(계 4:11). 하나님께서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히 1:2)기 때문에 사탄은 창조주를 미워하며 이 땅의 권세를 통해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바꾸려고 시도했다(단 7:25). 하나님의 율법을 둘러싼 쟁투는 권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탄이 안식일을 폐할 수 있다면 그는 자신의 권위가 하나님의 권위보다 더 크다고 선언할 것이다. 이를 위해 사탄은 온 세상이 가짜 안식일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강요하려고 할 것이다.
아직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확인되지 않을지라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상은 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코비드 19의 위기는 하룻밤 사이에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짐승의 표를 받게 만드는 세부사항을 다 알 수 없지만, 그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세상은 매우 불안정하며, 오늘날 구현되는 놀라운 기술 때문에 성경이 경고하는 일이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일어날 수 있다.
요한계시록 13:13~17을 읽어 보라.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은 어떤 형벌을 받는가?
[계13:13~17]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답: 매매 못하게 하고 표를 받지 않으면 죽이게 한다.
짐승과 그 우상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께 충실한 사람들은 경제적 불이익과 함께 죽음의 위협까지 받게 될 것이다.
인류는 언제나 그랬듯이 부패하고 권력에 굶주리며 폭력적이다. 마지막 사건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지막 때에 박해가 있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인류에게 있는 악한 성향이 이 일을 이루는데 한몫을 할 것이다.
<교훈> 사탄은 창조와 경배의 근간인 안식일을 폐함으로 자신의 권위가 그분보다 더 크다고 할 것이다. 그는 인류의 악한 성향을 부추겨 이를 강요하게 할 것이다.
<부가설명> 사탄이 경배를 받으려는 것은 자신이 피조물이 아니라는 주장을 합리화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성경이 계시하는 근본적인 죄는 피조물이 피조물이기를 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존재는 자연 발생이지 누구에 의하여 피조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탄은 이 사상을 온 인류에게 인식시키는데 크게 성공했다. 진화론은 사탄의 이 주장을 학문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오늘날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이 사탄의 주장이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마다 가르친다. 이것을 가르치는 교실은 사탄을 경배하는 예배당이 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 사상은 과학으로 인정받고 창조론은 과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창조론이야말로 참 과학이다. 진화론으 그 시발점이 우연 발생이 아닌가? 이것은 믿는 것이지 증명된 것이 아니다. 시작이 학문적 방법으로 증명되지 않는 것은 다 신앙으로 출발한다. 진화론이야말로 사탄 종교의 교리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다 자신이 여호와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9 너를 살륙하는 자 앞에서 네가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의 수중에서 사람뿐이요 신이 아니라”(겔28:2,9). 창조주는 죽음이 범접하지 못하는 분이시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6:16). 재림 성도들은 속지 않아야 한다.
6월 19일(수) 이른비와 늦은비
요엘서 2:21~24과 사도행전 2:1~4, 41~47을 읽어 보라. 1세기에는 어떤 예언이 성취되었으며 그것은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욜2:21~24]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행2:1~4, 41~47]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답: 요엘서의 예언이 성취되었고 주님의 교회가 부흥하고 굳게 서게 되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심으로 기독교를 강력하게 태동시켰다. 하루에 3천 명이 회심했다.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은혜와 이적의 연속이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행 4:4). 겨우 120명의 신자가 모여 기도했지만, 기도는 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수천 명의 신자가 삽시간에 교회 안으로 들어왔다. 심지어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행 6:7)여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예루살렘에서 극심한 박해가 시작되자 제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행 8:4)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갈릴리 전역에 교회가 세워졌다(행 9:31). 회심한 사도 바울은 지중해 전역에 그리스도를 전파했다.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반대하던 유대인들조차 다음과 같은 놀라운 말을 했다. "세상을 뒤집어엎은 이 사람들이 여기에도 이르렀"(행 17:6)다. 초기 교회가 성취할 수 있었던 일에 대한 얼마나 강력한 증거인가.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들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당시에 세계라고 알려져 있던 곳까지 도달했다. 이른비에 대한 요엘의 예언이 오순절에 성취된 것처럼, 늦은비는 이 땅의 마지막 추수를 준비하기 위해 더 큰 능력으로 내릴 것이다.
스가랴 4:6, 스가랴 10:1, 호세아 6:3, 야고보서 5:7, 8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완성될 것이라고 말하는가?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10:1]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약5:7,8]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답: 늦은 비 역사로 마칠 것이다. 즉 성령님의 늦은 비적 역사로 종결된다.
"이른비"와 "늦은비"라는 용어는 이스라엘의 수확 주기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른 비는 가을에 내리는, 씨앗을 발아시키는 비였다. 늦은비는 봄에 내려 추수를 준비하게 하는 비였다. 이것은 복음 선포를 위해 일하는 성령의 역사를 말한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귀중한 씨앗의 발아를 위하여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이른비를 주신 것처럼 그 사업의 종말에는 늦은비를 주셔서 추수할 곡식을 무르익게 하실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11).
<교훈>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들은 속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이른비 예언이 오순절에 성취된 것처럼, 늦은비는 마지막 추수를 위해 큰 능력으로 내릴 것이다.
<부가설명> 재림교회에서는 이른비 성령, 늦은비 성령,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성령의 이른 비적 역사(役事). 성령의 늦은 비적 역사(役事)라는 표현이 바른 표현이다. 이른 비의 역사나 늦은 비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분은 한 분 성령님이시기 때문이다. 앞에 교과 저자의 말대로 이른 비, 늦은 비라는 표현은 한국의 계절로는 이해가 어렵다. 팔레스틴은 계절이 우기(雨期)와 건기(乾期)로 구분된다. 양력으로 9월부터 이듬패 3월까지는 우기다. 4월부터 8월까지는 건기다. 이것은 미국 켈리포니아 기후와 비슷하다. 우기를 시작하는 비를 이른 비, 우기가 끝날 때 오는 비를 늦은 비라고 한다. 그래서 늦은 비를 봄비라고도 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른 비 늦은 비 사이는 우기, 즉 비가 내리는 계절이라는 것이다. 오순절 성령 역사는 성령님 우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성령님 늦은 비는 성령님 역사의 마지막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중간에도 비가 내린다. 식물들이 우기에 내리는 비와 이슬에 항상 젖어서 자라지 않으면 늦은 비 때 수확할 수 없다. 지금은 예언적으로 우기에 해당한다. 지금 성령님 이슬의 역사나(호14:5), 보편적인 역사로 올바른 믿음의 삶을 살지 않으면 늦은 비 역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6월 20일(목) 큰 외침
요한계시록 18:1~4, 하박국 2:14, 마태복음 24:14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마쳐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계18:1~4]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합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마24: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답: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고 바벨론은 무너진다.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는 천사는 "큰 권세"를 가지고 있다. 요한계시록 14장의 다른 천사와 마찬가지로 이 천사도 소식을 전하는 사람을 상징한다. 이 천사는 온 땅을 비출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낸다. 신약성경에서 권위 또는 권세를 뜻하는 헬라어는 엑수시아(Exousia)이다. 이 단어는 자주 악의 주관자와 권세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를 말할 때 사용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이 단어를 사용하셨다. 마태복음 10:1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악의 주관자와 권세를 다스릴 권능을 주셨다. 선과 악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주신 것이다. 마태복음 28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다시 한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마 28:18, 19)으라 말씀하시며 제자들을 보내신다.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그분의 생애와 죽음으로서 음부의 주관자와 권세를 이기신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권능을 가지고 나아간 신약의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 땅을 밝히 비추었다. 제자들은 불과 몇 년 만에 당시에 세계라고 알려진 모든 곳에 복음을 선포했다(골 1:23).
마지막 때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능력으로 성령이 부어질 것이며 복음이 땅끝까지 신속하게 전파될 것이다. 하루에 수천 명이 회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온 지구에 울려 퍼질 것이다. 이를 통해 세상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며, 복음과 그 안에 담긴 소망이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다.
“위대한 복음의 사업은 그 시초에 나타났던 하나님의 능력 못지않은 큰 능력이 나타남으로 마쳐지게 될 것이다. 복음 사업의 시초에 이른비가 내림으로 성취된 예언들은 그 사업의 종말에 늦은비가 내림으로 다시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성령의 축복으로 빛나는 밝은 표정으로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가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11).
<교훈>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나아간 신약 교회처럼 마지막 때에 부어 주시는 성령을 통해 온 세상이 경고를 받으며 복음과 소망이 땅끝까지 신속하게 전파될 것이다.
<부가설명> 성령님의 늦은 비적 역사는 이른 비의 역사와 이슬 같은 역사 또는 우기가 끝나기 전까지 이어지는 우기 동안 비의 역사를 날마다 경험할 때 늦은 비의 능력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곡식이 우기 동안 비와 이슬로 자라고 결실하지 않으면 곡식이 익지 않는다. 그러면 쭉정이가 되어 키질할 때 바람에 다 날아간다. 키질하는 것은 심판을 상징한다. 가라지도 불에 던지고 쭉정이도 불에 들어간다. 가라지는 교인 노릇 하면서 교회를 해롭게 하는 교인들이고 쭉정이는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교인들이다. 그냥 보기에는 쭉정이가 가라지 보다 낫다고 생각될는지 모르지만 결과는 똑같다. 지금은 아직도 우기(雨期)다. 그러므로 우기에 역사하시는 성령님 역사를 호흡마다 걸음마다 체험하는 신앙생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키질할 때 쭉정이로서 다 날아가서 불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날마다 성경을 먹고 기도로 호흡하고 증거로 운동하면서 신앙생활 해야 한다. 그러면 늦은 비 역사의 때가 되면 늦은 비 역사에 참여하게 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성령님 우기 역사를 잘 받아야 하는 것이다. 자아가 죽는 경험으로 살면 이런 능력의 자리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아멘.
6월 21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재림교회는 1851년 초에 이미 둘째 짐승을 미국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미국이 어떻게 온 세상이 첫째 짐승(계 13:12)을 경배하도록 만들 수 있을지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1880년대에 미 해군의 전력은 고작 낡은 선박 48척에 불과했다. 그러나 냉전 종식 이후부터 미국을 상대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미국인들은 놀라운 자유를 누려왔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러한 자유가 짓밟히거나 심지어 완전히 훼손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은 지금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거짓 안식일 준수를) 거절하는 자들은 모두 법률상 형벌을 받게 되고 마침내 그들은 사형을 받아 마땅하다는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창조주의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하는 하나님의 율법은 순종을 요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모든 자들이 진노를 받을 것을 경고하고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604).
"폭풍우가 다가올 때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해 오면서도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지 못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떠나 반대편 대열에 가담할 것이다. 그들은 세상과 연합하고 그 정신에 동참해 왔으므로 모든 것을 세속적인 사람들과 거의 동일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 그들은 평안하고 인기 있는 편을 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때 진리 안에서 기쁨을 누렸던 재능 있고 말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그 능력을 사람들을 속이고 미혹하기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이전의 형제들에게 가장 큰 원수가 된다. 안식일 준수자들이 법정에 소환되어 그들의 신앙에 대한 답을 해야 할 때 그 배교자들은 그들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고 비난하는 사탄의 가장 유력한 대리자들이 된다. 그들은 거짓 보고와 암시를 통하여 그들을 반대하도록 통치자들을 선동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08).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다가오는 위기에서 마지막 날 사건들을 이해하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성경은 어떻게 속임수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가?
*답: 우리는 속이 않기 위하여 계시된 사건을 알아야 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대처 방법을 알 때 보호를 받게 된다.
2. 세계의 민주사회는 수 세기 동안 종교적 자유의 보루였다. 그런 사회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바뀔 수 있겠는가?
*답: 사탄은 민주 방식대로 다수결로 일을 처리할 것이다.
3. 위기의 때가 닥칠지라도 재림신자로서 변함없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당신은 오늘 어떤 선택을 하고 있습니까?
*답: 매일매일 예수님 펀에 서서 생활해야 한다.
4. 둘째 천사의 기별은 큰 외침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완수하도록 늦은비를 받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준비를 할 수 있겠는가?
*답: 큰 빛을 발하며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외친다. 우기 성령 역사를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