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임박한 쟁투(질문, 대답, 설명) 06/15/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4-06-06 21:05 조회2,944회 댓글0건본문
제11과 임박한 쟁투
(6월 15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55분)
연구 범위: 계 14:7, 9, 12; 계 4:11; 계 13:1, 2; 계 12:3~5, 17; 계 13:11~18
기억절: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는 쌀알만 한 크기의 바이오칩 또는 베리칩(VeriChip)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의료기기가 있다. 바이오칩은 환자의 병력(病歷)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 칩을 몸에 삽입한 후 그 부위에 스캐너를 가져 대면 신원과 병력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를 짐승의 표를 시행하기 위한 음모의 일부일 것이라고 본다. 어떤 사람들은 캔 식품에 찍힌 바코드 또는 그것을 더하면 666이 된다고 추정하는 달러 지폐에 있는 신비한 숫자가 짐승의 표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일부는 이것이 프리메이슨 조직 일루미나티, 새로운 세계 질서를 위한 검은 유엔(U.N.) 헬리콥터 기동타격대 또는 유엔 자체와 관련이 있다고도 여긴다.
이번 교과는 앞으로 경험하게 될 예배를 둘러싼 쟁투를 보여줄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법을 훼손하려고 시도함으로써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할 것이다. 특히 안식일은 예배를 둘러싼 전 세계적인 쟁투의 중심이 될 것이다. 사탄은 창조주를 미워하기 때문에 안식일을 미워한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깨뜨리기 위해 강압과 압력, 무력을 사용할 것이다. 참된 예배의 날과 거짓 예배의 날을 둘러싼 믿음의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마지막 호소는 박해, 경제제재, 투옥과 심지어 사형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에 대해 충성할 것을 호소한다. 이번 주 교과는 이 땅의 마지막 쟁투를 헤쳐나갈 수 있는 예수님의 권능을 강조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분에 대한 충성을 빼앗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느끼기: 사탄은 거짓 안식일, 짐승의 표 그리고 여러 형태로 우리를 시험할 것이다.
행하기: 예수를 믿으며 안식일을 지킴으로 경배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나타낸다.
TMI 위로
2. 사탄이 안식일을 싫어하여 그것을 없애려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계14:7)
*답: 창조주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여 자기가 경배받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3. 기독교 역사 내내 이어진 박해에도 그들이 변하지 않고 충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계14:4)
*답: 어린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갔기 때문이다.
4. 요한계시록의 바다짐승은 어떤 일을 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까?(계 13:1-6)
*답: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6절).
5. 짐승은 어떻게 하여 하나님 계명을 지키는 자를 공격 하겠습니까?(계 13:5)
*답: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편으로 계명을 변경하고 따르지 않는 자들을 공격한다.
6. 요한계시록의 땅에서 나오는 짐승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납니까?(계 13:11, 12)
*답: 어린양처럼 일어나서 용처럼 말할 것이다.
7. 요한계시록의 바벨론은 다니엘서의 바벨론과 어떤 유사한 모습을 보입니까?
*답: 바벨론은 우상을 만들어 모든 나라들이 경배하도록 한 것이 유사하다.
결론: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알려주는 상징이기에 사탄은 안식일을 훼손한다. 그는 거짓 안식일을 만들어 하나님 대신 자신을 따르게 한다. 사탄은 짐승의 권세를 동원하여 예배를 훼손하고 짐승의 표는 경제제재와 여러 형태로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며 영향력을 넓힌다. 하지만 성도들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 예수님의 권능은 마지막 쟁투에서 그들이 이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6월 9일(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쟁투
요한계시록 기별의 핵심은 신비한 상징, 낯선 짐승, 이상한 우상이 아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랑의 하나님이 마지막 세대에 주신 영원한 진리를 선포한다. 그리스도와 사탄의 쟁투는 예배를 둘러싸고 하늘에서 시작되었고 그 마지막 절정 또한 예배를 둘러싼 쟁투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4:7, 9과 요한계시록 4:11을 비교해 보라. 이 선과 악의 쟁투 가운데서 요한계시록을 관통하는 주제는 무엇인가?
[계14:7,9]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계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답: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주제다.
요한계시록 전체에서 창조와 예배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요한계시록 14:7은 우리에게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을 경배하라고 부른다. 진화론이 지난 2세기 동안 전 세계에 휘몰아치는 중에도 안식일은 우리의 정체성을 변함없이 상기시켜 준다. 안식일은 우리가 창조된 존재이며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충성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것이 마귀가 안식일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이다.
요한계시록 12:17과 요한계시록 14:12을 읽어 보라. 창조주를 경배한다는 것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답: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믿음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짐승을 숭배하는 것과 정반대이다. 역사상 가장 큰 반대와 극심한 박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지막 때의 백성이 있을 것이다.
"넷째 계명을 지키는 대신에 국가의 법률과 일치되도록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세력에 충성하는 표가 되는 한편,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께 충성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05).
요한계시록 14:12은 이렇게 헌신하여 구주를 따르는 사람을 "예수의 믿음"을 가진 자라고 말한다. 예수의 믿음은 앞이 보이지 않는 때에도 여전히 신뢰하는 깊은 믿음이다. 이는 이해할 수 없을 때 인내하는 믿음이다. 그것은 믿음으로 받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며, 임박한 쟁투를 헤쳐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제칠일 안식일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알려주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근본적인 상징이다. 따라서 로마가 그랬던 것처럼(단 7:25 참조) 안식일을 무너뜨리려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을 찬탈하려는 것이다.
<교훈> 계명 대신 거짓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짐승을 따르는 표가 되지만 하나님을 경배하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증거가 된다.
<부가설명> 현재는 증명된 일이 한 번도 없는 진화론 가설이 세상을 지배한다. 진리를 탐구한다는 학문 전 분야에 진화론 사고방식이 적용되는 현상인 것 같다. 언어도 진화론에서 발생한 용어가 사회 전반에 사용된다. 진화론이 과학적이고 창조론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것은 진화론이 인간 의식에 심어놓은 사탄의 성공적인 사상이다. 진화론을 과학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발생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진화론이 신앙이지 과학이 될 수 없다. 증명된 일이 없고 증명될 수도 없는 가설을 기반으로 논리를 전개한다면 그것은 신앙이다. 그러니 진화론은 학문의 탈을 쓴 사탄의 종교일 뿐이다. 진화론에 사회에 끼친 가장 큰 공헌은 생명 경시현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 사람을 죽여도 아메바 하나를 죽인꼴 밖에 되지 않는다. 종말을 향하여 갈수록 생명 경시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다. 생명을 경시하는 사회는 결코 도덕적일 수 없다. 그래서 사회는 도덕적 혼란이 더욱 심해질 것이다. 동성연애나, 애완 동물 중시 현상이나 이것들이 다 진화론이 만들어놓은 사회 분위기다. 창조주 하나님을 멀리 떠났기 때문이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1:28) 그래서 나타나는 현상을 29절부터 32절까지 기록했다. 혼란과 가치관의 무너짐과 생명 경시 현상이다.
6월 10일(월) 다가오는 위기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에 대한 예언은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 중에서 가장 치열한 최악의 단계에 대해 알려 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원수는 자신이 패배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멸망에 빠뜨리기로 결심했다. 이 작전에서 사탄의 첫 번째 전략은 속임수이다. 속임수가 통하지 않으면 그는 무력을 사용한다. 그는 궁극적으로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거나 짐승의 표를 받기를 거부하는 자는 누구든지 사형에 처한다는 법령을 배후에 두고 있다.
종교 박해는 분명 생소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래로 종교 박해는 계속되어왔다. 예수님은 그런 일이 신자들 사이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6:2, 마태복음 10:22, 디모데후서 3:12, 베드로전서 4:12을 읽어 보라.
신약 교회는 어떤 일을 경험했으며, 마지막 때의 교회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겠는가?
[요16: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벧전4: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답: 참 하나님과 거짓 신 사이의 투쟁으로 핍박 세력이 발동할 것이다.
박해는 기독교 역사 가운데 항상 있었다. 이교 로마가 그리스도인을 박해했지만, 중세 교회가 성경 말씀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자행한 박해는 그보다 더욱 잔혹한 것이었다. 짐승의 표는 이 끔찍한 박해의 사슬의 마지막 고리이다. 과거의 박해와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모두에게 특정한 믿음과 공인된 예배 제도를 따르도록 강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예언은 박해가 경제적 제재의 형태로 시작될 것을 말한다. 이 표가 없이는 누구도 매매할 수 없게 되고 끝까지 표를 받기 거부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계 13:15, 17).
마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이 마지막 시험의 때에 짐승의 표를 받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그들의 매일의 삶에서 타협하도록 오래전부터 부추기고 있다. 온 세상이 경탄하며 짐승을 따르는 것처럼 보일 때(계 13:3),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예언의 카메라는 초점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맞춘다. 여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계 14:12)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경건한 순종의 삶을 산다. 그들 주변의 모든 것이 흔들릴 때에도 그들은 주님의 은혜로 굳건히 서 있다. 세상이 짐승을 따르는 동안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계 14:4)간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그들을 대적하는 음부의 권세를 이긴다.
9과에서 살펴본 것처럼 선과 악의 쟁투의 중심은 예배를 둘러싼 것이다. 짐승은 속임수를 쓰고 그것이 실패하면 힘과 압제를 사용한다.
<교훈> 짐승의 표는 특정한 믿음과 공인된 예배 제도를 따르도록 하기 위해 경제적 제재의 형태로 다가오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를 힘입어 승리할 것이다.
<부가설명> 지금 재림교인들은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다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재림교인 된 세월이 짧은 사람들은 정확하게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경에는 짐승의 표가 666이라는 숫자로 표현되었다. 그래서 영화로도 나오고 책으로도 나오고 11과 서론에도 썼듯이 베리 칩이다, 바코드다 등등 많은 설명이 있다. 사람들이 이 숫자만으로 짐승의 표의 정체를 알려면 절대로 알 수 없다. 짐승의 표이기 때문에 먼저 짐승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 짐승의 자기가 경배 받기 위하여 만든 표가 뭣인지 찾아야 한다. 성경에는 이것을 혼란 없이 찾도록 다 계시해 놓았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원칙을 따라 찾으면 틀림없는 답을 얻는다. 계13장에서 짐승은 나라인데(단7:23) 공화국이 아니고 왕국이다(단7:17). 그 나라는 정치와 종교를 겸한 왕국이다(계13:7,8). 그 나라는 여러 민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왕국이다(계13:7). 그 나라는 하나님을 훼방하는 사상을 가졌다(계13:6), 이 나라는 1,260년간 통치한다(계13:5). 이 나라는 망하다가 다시 일어난 왕국이다(계13:3). 더 자세한 것은 각자가 찾아보라. 이 나라가 경배받기 위하여 표를 만든다. 이 나라의 권세는 용, 바다짐승, 땅의 짐승으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명 하나님을 모방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의 삼위일명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표징으로 주신 것과 같은 표를 만든다.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를 경배하는 표는 제칠일 안식일이다. 이것은 날짜이다. 그래서 이 짐승으로 표상된 왕국도 경배를 받기 위한 표를 날짜로 제정한다. 그러면 이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 다 알았을 것이다. 우리는 속지 않아야 한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으나 이쯤 마친다.
6월 11일(화) 짐승의 정체 – 1
요한계시록 13:1, 2을 읽어 보라. 이 짐승은 어디에서 나왔으며 그에게 권세를 준 자는 누구인가?
[계13:1,2]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요한계시록은 용을 주로 사탄이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 12:3~5에 따르면 용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 "사내 아이"(흠정역)를 멸망시키려 했지만, 아이는 후에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갔다. 그리스도를 멸망시키려 한 것은 이교 로마를 통해 활동하는 마귀였다(마 2:16~18). 하나님과 인류의 대적 마귀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치 및 종교 제도를 통해 활동한다.
이 짐승의 능력에 대해 우리는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계 13:2)다고 들었다. 이 예언은 수백 년 후 로마 황제 콘스탄틴이 수도를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로 옮기면서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이로 인해 로마 제국의 수도에 있던 카이사르의 왕좌에 권력의 공백이 생겼다. 이교 로마는 짐승에게 그 왕좌, 즉 수도를 내주었다.
"제국의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면서… 콘스탄티누스는 로마의 주교가 지상의 모든 사람 위에,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 위에 자신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르 로이 E. 프룸, Le Roy E. Froom, 우리 선조들의 예언적 신앙, v3, 213). "교황권은 다름 아닌 로마 제국의 무덤 위에 왕관을 쓰고 앉아 있는 죽은 로마 제국의 유령이다"(토마스 홉스, Thomas Hobbes, 리워야단, Oxford University Press, 1996, 386). 주의 깊게 분석해 보면 요한계시록 13장의 바다짐승은 로마에서 일어나 전 세계적인 예배 체계가 된 배교한 종교 세력임을 알 수 있다(계 13:3, 4). 이 짐승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사람의 법령으로 대체한 종교 조직이다.
요한계시록 13:1, 6을 읽어 보라. 짐승의 세력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핵심 단어는 무엇인가?
[계13:1,6]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답: 신성모독하는 이름과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분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는 것, 비방이다.
성경은 요한복음 10:33과 누가복음 5:21에서 신성 모독을 두 가지 예를 들어 정의한다. (1) 하나님의 행세를 하거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 (2)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 예수님을 신성모독자라고 비난한 것은 부당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기에 죄를 용서할 권세가 있으시기 때문이다. 로마 교황청에는 성경이 신성 모독이라고 가리키는 두 가지 독특한 교리가 있다. 사제들에게 죄를 용서할 권세가 있다는 것과 교황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교훈> 바다짐승은 로마에서 일어나 진리를 인간 법령으로 대체한 배교한 세계적인 종교 조직이다. 로마교는 신성 모독을 행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훼손한다.
<부가설명> 계시록 13장을 자세히 살피면 사탄이 가짜 삼위일체를 구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월요일 부가설명에서 잠깐 말했는데 용은 성부를 모방한다. 성부께서 성자에게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주신 것을 모방해서 용이 바다짐승에게 이것을 준다. 바다짐승은 예수께서 삼년 반 봉사하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모방해서 42개월 권세를 행사하다가 머리가 상해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땅의 짐승은 성령님을 모방해서 이적을 행하고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한다. 사탄은 이렇게 철저히 삼위일명 여호와 하나님을 모방해서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살후2:3,4) 자기가 경배 받으려고 한다. 사탄이 하늘에서 어떻게 반역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다. 사탄은 시험의 광야에서 예수님께 시험하면서 자기에게 절하라고 강요했다. 광야의 이 시험은 사탄의 야망이 무엇이었는지 드러내는 사건이다. 그가 하늘에서 말씀 하나님께 요구한 사실을 사람으로 세상에 오신 성자에게 요구한 것이다. 그것이 실패했는데, 이제 역사의 종말에 조직을 통하여 예배하는 표를 만들어주면서 자기가 경배받으려고 한다. 아니 이미 여러 세기를 경배받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깨닫고 바벨론에서 나온 복된 사람들이다.
6월 12일(수) 짐승의 정체 ~ 2
하나님의 백성은 짐승을 숭배하기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서 가장 큰 기쁨과 최고의 즐거움을 발견한다. 그들의 순종은 사랑의 마음에서 우러나온다. 그들은 그분이 그들을 위해 얼마나 신실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충성한다.
요한계시록 13:5을 읽고 짐승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적어보라.
[계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답: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과 42개월 일할 권세를 받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예언의 시간을 이해하는 열쇠를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언의 하루는 실제의 1년과 같다(민 14:34, 겔 4:6). 요한계시록 13:5에 기록된 42개월의 기간을 한 달이 30일인 히브리 달력을 사용하여 계산하면 예언 상 1,260일, 실제 1260년이 된다.
교황권은 서기 538년부터 1798년까지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서기 1798년 나폴레옹의 장군 베르티에(Berthier)가 교황을 포로로 잡으면서 교황이 최상권을 행사하는 시대가 끝나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었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계 13:10). 교황권에 대한 타격은 매우 심각했지만 치명적이지는 않았다. 요한계시록 13:12에 따르면 죽게 되었던 상처는 낫게 될 것이었다. 교황의 영향력은 다시 전 세계에 미칠 것이었다.
오늘날 세계 지도자들은 로마 교회의 대리자로서 교황을 환영하고 바티칸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전례 없이 불안정한 세계의 정세는 로마 교황이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도덕적 지도자가 되도록 상황을 조성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2년 6월 6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5,000여 명의 군중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말했다. "일요일은 주님의 날이자 남녀 인류의 날로, 모든 사람이 자유를 누리고, 가족을 위해서 또 하나님을 위해 자유로워야 하는 날입니다. 일요일을 성수함으로 우리는 인간의 자유를 수호합니다"(https://www.vatican.va/content/benedict~xvi/en/audiences/2012/documents/hf_ben~xvi_aud_20120606.html). 대쟁투는 이 움직임이 언젠가 궁극적으로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성경상 안식일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법률과 질서를 문란케 하고 사회의 도덕적 제지를 깨뜨리고 무정부 상태와 타락을 초래하고, 지상에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들이는 자들로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정부에 대하여 불평하는 자들로 고발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를 부인하는 목사들은 강단에서 국가의 권위에 복종해야 할 의무를 하나님께서 정하셨다고 주장할 것이다. 의회와 법정에서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거짓 증언으로 정죄당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91).
<교훈> 예언대로 교황권의 통치는 1798년에 마무리되었지만 죽게 되었던 상처는 낫게 되고 그 영향력은 다시 전 세계에 미치며 짐승의 표를 강요할 것이다.
<부가설명> 계시록 13장의 바다짐승은 다니엘서 7장의 네 마리 짐승을 조합한 짐승이다. 입은 사자, 발은 곰, 몸통은 표범, 머리 숫자는 일곱, 뿔은 10개다. 이것은 다니엘서 7장의 첫 짐승, 사자, 둘째 짐승 곰, 셋째 짐승 머리가 넷인 표범, 넸대는 열뿔리 달린 짐승. 이것을 조합한 모양이다. 그러므로 이 바다짐승은 바벨론의 호령과 메데 바사의 행사와 로마의 권세와 헬라의 정신이 몸통이 된 왕국을 상징한다. 열 뿔은 권세를 나타내는데 로마제국에서 분열된 10 나라의 권세를 행사하는 왕국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거기에 종교적 권세를 더했다. 그래서 경배를 받는다고 표현했다. 경배라는 말은 ‘프로스퀴네오’인데 예배라는 말이다. 이 왕국은 이상에 말한 나라들의 요소들을 다 갖추고 세상에 자기에게 예배하게 하는 나라다. 그의 전성기가 1,260년이었다. 그때 그는 잠시 망하는 것 같았으나 다시 권세를 회복하고 지금 온 세상의 존경을 받으며 그 영향을 모든 나라에게 펴고 있다. 그는 예배를 받으려고 일요일을 주일로 정하고 성일이라고 친히 강조했다. 위에 참고에 교황의 연설을 적어두었다.
6월 13일(목) 땅에서 올라온 짐승
요한계시록 13:11~18을 읽어 보라. 이 두 번째 짐승은 요한계시록 13장의 첫 번째 짐승과 어떻게 다른가?
[계13:11~18]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답: 두 번째 짐승은 땅에서 올라온다. 어린양처럼 생겼다. 그런데 용처람 말하게 된다. 그는 짐승에게 권세를 받고 이적을 행하여 세상을 미혹하고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를 받도록 강요하고 받지 않으면 경제 생활을 박탈하고 사형 권세도 행한다.
첫 번째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왔지만, 두 번째 짐승은 "땅에서 올라"(계 13:11)온다. 바다는 "백성, 무리, 열국, 방언"(계 17:15)을 나타낸다. 땅은 그와 달리 인구가 희박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 두 번째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이 권세를 행사하는 예언의 시기가 끝날 무렵(계 13:5) 즉, 1798년경에 두각을 나타낸다.
미국이 이 설명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미국은 1776년에 독립을 선언하고, 1789년에 헌법을 채택했으며, 19세기 후반에 세계의 강대국으로 인정받았다.
요한은 두 번째 짐승이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계 13:11)고 기록했다. 성경 예언에서 뿔은 권력을 상징한다. 첫 번째 짐승과 달리 이 짐승은 뿔에 왕관이 없기 때문에 왕정 군주제가 아님을 암시한다. 두 개의 뿔은 미국의 힘과 성공의 원천인 정치적 자유와 종교적 자유의 두 가지 주요 통치 원칙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13:11, 12을 읽어 보라. 이 짐승은 어떤 변화를 보이며 어떻게 말하는가?
[계13:11,12]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답: 예수님 사상으로 시작했다가 짐승의 앞자비가 되어 그의 권세를 행사하면 그에게 경배하라고 용처럼 말한다.
이 온순하고 양 같은 나라는 결국에는 용처럼 말한다. 이 나라는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계 13:12)를 행사하고 종교적 자유의 원칙을 포기하여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계 13:12) 만든다. 미국은 교황권의 영적, 세속적 권위를 인정함으로 지상의 모든 사람에게 첫째 짐승을 숭배하도록 요구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 예언에 따르면 미국은 짐승의 우상, 즉 교회와 국가의 결합을 형성하고 모든 사람에게 이 우상을 숭배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첫 번째 짐승의 권세를 처음 확인하였을 당시 미국은 지금과 같은 군사적, 경제적 강대국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교훈>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용처럼 말하며 땅에 사는 자들을 짐승에게 경배하도록 만든다. 예언을 성취한 미국은 모두에게 그 일을 요구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부가설명> 미국은 개신교 정신으로 출발했다.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미국에서 카톨릭 신자는 공무원 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 미국은 카톨릭 나라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카톨릭이 성하다. 의회 의원도 카톨릭이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오바마가 대통령할 때는 학교에서 종교행사를 일체 못하게 했다는 것으로 들었다. 신앙과 종교의 자유가 어느 정도 제제를 받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학교에 세운 십계명 돌비들을 다 깨버리게 했다. 공공행사에 기도하지 못하게 했다. 점점 용처럼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동성결혼 법령을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제정한 결혼제도를 허무는 일을 했고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면 처벌 받도록 했다. 우리 교회가 일요일 휴업법령을 제정하리라는 것을 크게 생각하는데 허를 찔렀다. 이것들은 다 창조주께서 인간의 올바른 행복을 위하여 제정해주신 것들을 인간의 잘못된 욕망 때문에 그릇된 길을 달려가도록 국가가 법을 만들어 부축였다. 어린양처럼 일어나서 용처럼 말하는 것을 이미 경험하고 있다. 정신차려야 할 것이다.
6월 14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짐승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다니엘의 세친구가 우상에게 절하거나 아니면 풀무불에 던져질 것이라는 명령을 받는 장면을 생각하게 한다. 고대나 현대나 예배가 중심 주제이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은 생각, 그분의 사랑으로 변화된 영혼, 성령으로 충만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러면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의지와 양심을 결코 강제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탄의 상투적 수단은 자기가 설복할 수 없는 자들을 지배하기 위하여 무자비한 압박을 휘두르는 것이다. 위협과 폭력으로 그는 양심을 지배하고 자기 자신이 숭배를 받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는 종교적 세력과 세속적 권세를 통하여 활동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인간의 법률을 강요하도록 사람들을 충동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591).
“그들은 그들 앞에 있는 시련을 견디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야 한다. 오직 그들이 하나님의 성품과 통치와 목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거기에 일치되도록 행동할 때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견고히 방어한 자들 외에는 아무도 최후의 대쟁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9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성경, 오직 성경만을 모든 교리의 기준과 온갖 개혁의 기초로 삼아 지지하는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학자들의 의견, 과학의 이론, 종교 회의에서 정한 신조나 결정은 사람들이 대표하는 교회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다양하고 일치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종교적 신앙에 관하여 그 찬반을 결정할 때는 위에 열거한 것들의 전부나 그 하나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어떤 교리나 교훈을 받아들이기 전에 그것이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라는 성경의 분명한 말씀에 일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595).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염려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그 소망을 나누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답: 오직 기록된 말씀을 성령님 능력으로 순복하는 것이다.
2. 예배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라. 우리의 일상과 일과는 우리가 누구 혹은 어떤 것을 예배하는지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답: 우리의 삶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하는 여부를 드러낸다.
3.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이들이 두려움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맞이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답: 성경 말씀에 굳게 서도록 기도하고 실천적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4. 마지막 날 사건을 바로 이해하는 것은 오늘의 삶에 어떤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가?
*답: 재림의 날을 위하여 올바르게 살도록 복을 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