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 성소에서 비치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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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5-19 15:54 조회1,08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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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 성소에서 비치는 빛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출 25:8, 9, 40; 히 8:1~6; 레 16:21, 29~34; 레 23:26~32; 히 9:23~28; 단 7:9, 10
▣기억절 ∥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히8:1,2).
▣핵심 ∥ 단 8:14의 성소 정결은 하늘 성소의 정결을 말하며 그것은 1844년 이후부터 예수님이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며 재림 전 조사심판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재림 전 최후의 은혜의 기간이기도 하다.
*핵심어 : 성소의 정결
▣도입 질문 : 크게 오해했던 일을 바르게 알게 된 경험이 있다면?
⇒윌리엄 밀러는 단 8:14의 성소 정결을 예수님의 재림으로 오해하여 그의 기별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대실망을 경험했다. 그러나 초기 재림신자들은 성경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고 그것이 하늘 성소의 정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재림교인들에게 또다른 소망의 기별이었다.
▣요일별 고찰
일. 출 25:8~9, 40, 히 8:1~6에는 어떤 두 성소가 언급되고 있는가?
⇒하늘 성소와 지상 성소
지상의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 곧 참 장막의 그림자요 모형이었다. 성소의 모든 제사와 봉사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봉사로 이루어질 구원의 길을 가리켰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지상 성소는 그 역할이 끝남으로 2300주야 끝인 1844년에는 지상 성소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단 8:14의 성소는 하늘 성소를 가리킴이 틀림없다. 예수님은 승천하신 후 하늘 성소의 첫째칸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다가 1844년에는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해 둘째칸인 지성소봉사를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어린양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중보하시는 살아계신 대제사장이시다.
「그분의 중보하심으로 우리 삶을 붙들고 있던 죄의 속박이 깨어졌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본성에 매인 죄의 노예가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는 죄의 정죄함이 없으며 죄의 지배에서 해방되었다.」
월. 성소를 정결케 하는 봉사는 얼마나 중요했는가?(레16:21, 29~34, 23:26~32, 히 9:23~28)
⇒백성들의 운명이 결정됨
성소를 정결케 하는 봉사는 오직 1년 1차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를 출입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는 1년 동안 희생의 피로 더럽혀진 성소를 정결케 하는 동시에 백성들의 죄를 정결케 하는 최후의 은혜의 기간이었다. 이 날에 사탄을 상징하는 아사셀 염소는 광야 무인지경에 버림을 받게 되어 궁극적인 죄의 도말을 보여줬다. 이 대속죄일 봉사를 통해서 백성들은 최후의 구원을 경험했고, 대제사장이 봉사를 마치고 성소를 나올 때까지 회개하지 않은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끊어짐을 당했다.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는 먼저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봉사하셨고, 2,300일 이후인 1844년부터 지금은 지성소에서 봉사하고 계신다.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큰 심판을 통과할 것이다.」
화. 단 7:9~10, 계 14:6~7은 무엇에 대해 말하는가?
⇒심판
단 7장과 8장의 평행구조를 볼 때 성소의 정결 사업은 곧 심판하는 일이기도 하다. 계 14:6~7은 심판의 때가 이르렀다는 기별이다. “이르렀음이니”는 NIV에서는 “has come”으로 이미 왔다는 의미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윌리엄 밀러의 재림기별이 전해지던 1840년대에 벌써 심판의 시간이 당도했다는 것이니, 이는 곧 재림 전에 있을 심판을 말하는 것이다.
왜 심판이 재림 전에 있는가? 재림 때에는 예수님이 최후의 상을 가지고 오시기 때문에, 상을 주기 전에 심사하는 일이 있어야 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 것을 조사심판, 혹은 재림 전 심판이라 한다. 예수님이 오신 다음에는 다시 기회가 없다. 그 이전에 심판이 이루어져 최후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이다.
「“조사 심판의 사업이 마치고 각 시대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판결이 결정되면 바로 그때에 은혜의 시기가 끝나고, 자비의 문은 닫혀질 것이다.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마 25:10)고 한 간단한 구절에 구주의 마지막 봉사에서 인류를 위한 구원의 큰 사업이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사실이 다 포함되어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428).
우리는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용서, 죄로부터의 자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최후의 승리까지 모두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다.」
수. 히 4:14~16, 10:19~22은 우리 각자에게 어떤 용기를 주는가?
⇒예수님의 공로로 성소에 들어갈 수 있음
지상 성소에서 이루어진 희생과 제사장의 봉사는 죄를 온전히 없애주지 못하여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은 막혀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와 그분의 중보 사역은 죄를 온전히 깨끗케 하여 용서받은 죄인은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새로운 산 길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 주실 때 우리가 하나님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하나님의 자비는 무한하지만 그분의 공의 또한 엄정하다. 예수께서 먼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죄를 도말해 주시지 않는 한, 공의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우리의 죄에 대한 속죄로 용납할 수 없다.」
「믿음으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 마음에 율법을 기록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과거의 죄를 용서받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히 7:25, 흠정역) 구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과 그 권세로부터 온전하고 완전하게 구원하신다.」
목.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역으로 구원의 사업을 마치셨는가?(히 10:9~14)
⇒십자가 이후에도 하늘에서 여전히 봉사하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셔서 우리를 구원하는 일이 십자가에서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상에서 할 일을 다 이루신 것이고,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분도 하늘 성소, 하나님 보좌 앞에서 우리를 위한 대언자(요일 2:1)로서 계속 중보를 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히 7:25)다.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 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 일은 그분의 죽으심으로 시작되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진정한 소망도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 될 수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489).」
▣적용 : 최후의 은혜의 기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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