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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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6-07-11 18:03 조회108회 댓글0건본문
제3과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
기억절:“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1:10)
시작하며
시대를 불문하고 편 가르기는
늘 있었던 나쁜 관행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에도 크게는 세계적으로
국내적으로 편 가르기는 여전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나쁜 관행이
교회 안에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고린도 교회는 가르침과 지식과 은사 등이
풍족했음에도 편을 갈라 분쟁하는 일이 있었는데
바울은 “분쟁하지 말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강하게 권면 했다
(일) 교회 안의 편 가르기
고린도교회 안에 있었던 분쟁은
파벌 때문에 생긴 것이 였는데
그 실상을 자세히 보면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등이 있었고
또 자신들을 그리스도께 속한 자라고 주장하는
그리스도파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2절)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여 세워졌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파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바울의 가르침을 받았던 자들일 것이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후 아볼로가 교회를 맡아
사역했는데 성경을 잘 가르치는 유대인 학자였다
게바는 베드로의 아람어식 이름인데
예루살렘에서 베드로에게 가르침을 받고
고린도에 온 자들이 아닌가 추정 할수 있고
그리스도파는 특정 사람의 가르침을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직접 듣고 따르겠다고
주장하는 자들이었다고 볼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파가 가장 교만했을 수 있는데
이유는 예수님께서 교회에 주신 지도자를 무시하고
예수를 직접 따른다고 하지만 사람의 주장이
녹아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바울은 이렇게 편지를 썻다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1:10)
(월) 예수님을 중심에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는
바울의 말 뜻은 무엇인가?
이 말이 현실에서 이루어 지려면
범죄이전으로 돌아가야 가능하다
죄성을 가지고 있는
즉 사상이 사단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 어떤 말로도 그 어떤 제도로도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범죄 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말도 않되는 소리 같지만 그러려고
우리가 신앙을 하는 것이지
종교생활에 만족하고 그쳐서는 안된다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를 깨달고
거기서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믿는 이유여야 하고
그렇게 될 때만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는 바울의 외침이 이해 되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된다
(화) 지혜와 성숙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3:1~3)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신령한 자들이 아닌
“육신에 속한 자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이라 했는데
다른말로 표현해 보자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예수사람이 되지 못했고
사단을 닮은 사단사람인 것이다
문제는 바울이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들이 믿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직분까지 받은 지식있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자들 즉 지식도 있고 은사도 있는 자들이
서로 시기와 분쟁을 일으켰는데
그 분쟁의 주제가 영적인 것이 아닌
“나는 바울에게 속했다”
“나는 아볼로에게 속했다”는 것으로
사람의 이름을 중심으로 정체성을 만들고
서로 비교하며 공동체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단이 개발한 최고의 무기인
서열과 차등의 논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누군가보다 높아지려 시기할 때
내 편과 다른 편을 나눌 때
사람의 이름을 자랑할 때
정확하게 작동하는 원리다
그러므로 교회에 이런 일이 있다면
그 교회는 사단에게 장악된 것이다
(수) 그리스도와 같은 종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1~2)
본문에 나오는 일꾼이라는 단어는
배 밑바닥에서 선장의 명령에 따라
노를 젓던 노예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꾼은
하나님의 비밀을 가진 자 즉
하나님의 구원계획(복음)을 알고
하나님께 절대복종하는 자들이다
그들을 복음을 맡은자라고 했는데
맡은자는 소유권은 없으나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자들은
예수님께서 죽음으로 충성 하셨듯이
충성을 하라는 것인데
바울이 말하는 충성은
성령의 열매에 언급된 충성으로
하나님께서는 창조때부터 지금까지
충성하시는 것처럼 복음을 맡은자 즉
복음을 깨달은 자들은 하나님께 충성해야 한다
(목) 십자가를 드러내는 생활 방식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후11:23~28)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은 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결국은 예수님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겠다는
그야말로 예수사람이 된 것이다
이 세상은 사단이 장악하고
사단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이며
모든 사람은 사단을 닮아 세상에 태어나고
사단사상의 양육과 교육을 받고
사단사상의 사회에 던져져서
사단의 미션을 수행하다 죽게 되어있다
그랬던 바울이 예수를 만나게 되고
사단을 완전히 버리고 예수사람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예수는
바울이 만난 예수가 아닌가?
아니 바울이 만난 예수가 맞다
다만 우리는 아직 사단을 다 버리지 못했다
복음은 우리가 예수사람이라는 것을 알린다
예수사람은 예수를 닮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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