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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 최고의 충성-전장(戰場)에서 경배함 -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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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5-11-09 17:54 조회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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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최고의 충성(忠誠): 전장(戰場)에서 경배(敬拜)함

 (11월 15일 (안) / 일몰: 오후 5시 21분)

 

<개요(槪要) & 서론(緖論)>

 <주제(主題)> - “하나님께 최고의 충성을 드리라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참고 성경절> - (여호수아 5:1~7; 8:30~35 /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1. 개요(槪要) – “전쟁중(戰爭中)에 제단(祭壇)을 쌓은 사람”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왔을 때, 그들은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며>, <제단을 쌓아 예배(禮拜)했다> 전쟁이 급(急)한데 왜 그들은 이런 ‘비현실적(非現實的)인’ 일을 했을까요?

  하나님께 <충성(忠誠)한다는 것은 급(急)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 즉, <하나님과의 관계(關係)를 우선(于先)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 내가 삶의 전쟁터에서 ‘하나님보다 급한 일’을 앞세운 적은 없습니까?

 ○. 오늘 나는 하나님께 어떻게 ‘먼저’ 나아갈 수 있을까요?


  2. 서론(緖論)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求)하라” (마 6:33)

   예수님은 제자(弟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스라엘의 여호수아 시대처럼, 우리도 세상 속에서 치열한 전쟁(일, 가정, 관계, 미래)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어떤 전쟁에서도 참된 승리를 얻을 수 없다.”

 ○. <할례(割禮)>: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 다시 서는 결단(決斷)

 ○. <유월절(踰越節)>: 구원(救援)의 은혜를 기억하는 감사

 ○. <제단(祭壇) 쌓기>: 예배(禮拜)로 하나님께 충성의 마음을 표현함

 ○. <성막(聖幕) 세움>: 하나님 임재(臨在)가 삶의 중심임을 고백함

    이 모든 행위는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충성’>의 상징입니다.


  3. 적용(適用) – “나의 삶에 제단(祭壇)을 쌓기”

“바쁜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먼저 시선을 드리는 것이 최고의 충성입니다.”


 ※ <실천(實踐) 포인트>

  1. <매일의 제단(祭壇) 세우기> – 하루를 시작할 때, 잠시 멈추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기

  2. <가정(家庭) 예배회복(禮拜回復)> – 가족과 함께 짧은 찬양, 말씀, 기도로 예배의 중심 세우기

  3. <감사(感謝)와 헌신 갱신(獻身更新)> –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고 감사하기


 <나눔 질문(質問)>

  ○. 내 삶의 가장 바쁜 영역(직장, 학업, 가정) 속에서 하나님께 “먼저” 시간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충성’이 내 삶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까요?


  4. 기도(祈禱) – “하나님, 먼저 주님을 구하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여호수아가 전쟁 한가운데서도 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우리도 바쁜 삶 속에서 주님께 먼저 나아가게 하소서.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시간과 마음의 첫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하나님께 최고의 충성을 드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핵심(核心)>

  “하나님께 최고의 충성을 드린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먼저’ 구하며, 예배와 헌신으로 그분을 삶의 중심에 모시는 것이다.”


(11월 09일) (일) <언약(言約) 먼저>


  1. <“언약(言約) 먼저”>는 

    <전쟁(戰爭)(일, 사명, 사역)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于先)임>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즉, 어떤 외적인 성공이나 승리를 추구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하고, 그분께 속한 백성으로 서는 것>이 모든 일의 출발점(出發點)임을 상기시키는 제목입니다.


  2. <하나님과의 언약회복(言約回復)이 ‘시작’이다.>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넜을 때, 사람들은 곧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먼저 <할례(割禮)(언약의 표징)를 회복(回復)>하게 하심으로, <정복(征服)보다 관계가 먼저>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희는 나의 백성이다.”라고 다시 인정하신 은혜의 표시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救援)과 은혜에 대한 신앙적 응답이었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강조하듯, <율법적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은혜에 대한 믿음의 순종>이 언약의 본질입니다.

즉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헌신은 그분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지, 공로를 세우려는 행위가 아니다.


  3. <진정한 준비는 ‘영적준비(靈的準備)’이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앞두고 칼을 가는 대신, 몸과 마음을 낮추는 할례를 행했습니다.

이는 군사적 무장을 내려놓고 “전쟁이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는 행위”였습니다.

우리 또한 인생의 싸움과 사명을 앞두고 “먼저 하나님 앞에 자신을 새롭게 헌신하는 것”이 참된 준비입니다. 즉 진정한 승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시작된다.


  4.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敎訓)>

   예수님의 말씀처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우리의 우선순위(優先順位)는 언제나 “언약 먼저”, 곧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헌신의 갱신”이어야 합니다.

바쁜 사역과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일=“그리스도께 대한 헌신(獻身)을 새롭게 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정리(定理)>

<구  분 /  핵심  내 용>

제목의 의미 / 전쟁보다, 사명보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먼저이다.

핵심 주제 /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응답으로 언약을 새롭게 하라.

본문 교훈 / 승리의 비결은 준비된 무기(武器)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마음이다.

적용 포인트 / 매일의 삶과 사역 속에서 “언약 먼저”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라.


   <요약(約)>

 “언약 먼저”란, 인생의 어떤 싸움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그것이 우선이다.”라는 신앙 고백입니다. 승리의 시작은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복”에서 비롯됩니다.


(11월 10일) (월) <유월절(踰越節)>


○.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의 개념(槪念)과 의의(意義) 요약(要約)


 1. <유월절(踰越節) Passover의 개념(槪念)>

○. “유월(逾越)”이란 “넘어가다, 지나가다”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집을 “심판(審判)에서 넘어가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節氣)이다.

○. 이는 “하나님의 구원(救援)”, 곧 “속박(束縛)에서 자유로의 전환(轉換)”을 상징(象徵)한다.


2. <유월절(踰越節)의 유래와 역사(歷史)>

 ○. “출애굽기 12장” : 하나님은 애굽에 열 번째 재앙(장자(長子)의 죽음)을 내리시기 전,

  각 가정이 “흠(欠) 없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門楔柱)와 인방(引枋)에 바르게 하셨다.

 ○. 피(血)가 발린 집은 “죽음의 사자(使者)가 넘어갔고”, 이 사건이 “유월절”의 시작입니다.

 ○. 그 후 이스라엘은 매년 “하나님의 구원(救援)하심과 언약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3. <여호수아 시대의 유월절(踰越節)의 중요성 (여호수아 5:10)>

 ○. 요단강을 건넌 후, “가나안 정복 전에 유월절을 지킨 일”은

  새로운 시대, “광야 방황의 끝과 약속의 땅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 이는 전쟁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언약의 재확인”을 선택한 신앙의 행위였다.

 ○. 유월절 준수 후 만나가 그치고, 그 땅의 소산을 먹게 된 것은 “하나님의 새로운 공급 방식과 삶의 전환”을 상징(象徵)한다.


 4. <유월절과 구원자(救援者)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적관계(靈的關係)>

 ○. 유월절(踰越節)의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표상)”이다.

 ○. (요한복음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 (고린도전서 5:7)=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셨느니라.”

 ○. (베드로전서 1:18~19)=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救贖)됨.

 ○.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유월절(踰越節) 만찬(晩餐)(주의 만찬)”에서 유월절의 의미를 “자신의 희생과 구속(救贖)의 기념으로 새롭게 해석(解釋)”하셨다. (마 26:26~29). 

 ○. (따라서 유월절(踰越節))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된 구속 사건(救贖事件)의 예표”이다.


 5. <유월절(踰越節)의 궁극적(窮極的) 성취(成就)>

 ○. 유월절과 주님의 만찬(晩餐)은 장차 하늘에서 이루어질 “어린양의 혼인 잔치”(계19:9)를 예표 한다.

 ○. 홍해(紅海)와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간 사건처럼, 성도(聖徒)들은 “하늘 가나안” 곧 “영원한 구원(救援)”에 참여하게 된다.


6. <핵심교훈 요약(核心敎訓要約)>

 ○. 유월절(踰越節)은 “구속(救贖)과 새 출발의 기념”이다.

 ○. “여호수아의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앙적 전환점”이었다. 즉

    <가나안 거민(居民)들 앞에서 여호와의 기적적(奇蹟的)인 개입(介入)을 기다리는 이들이 유월절(踰越節)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歷史)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里程標)가 된다.>


 ○.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는 유월절(踰越節)의 실체(實體)이며, 예수 안에서 “속박(束縛)에서 해방되고, 약속의 안식(安息)에 들어가는 길”이 완성(完成)되었다.


 ○. 마지막으로, “유월절의 완전한 성취는 하늘의 잔치(어린양의 혼인 잔치)”로 이어진다.


  ※. <유월절(踰越節)의 결론 및 요약>

 ○. 유월절은 출애굽의 기억에서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되고, 하늘 가나안의 영광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역사(救贖歷史) 전체(全體)를 아우르는 신앙의 절기(節氣)”이다.


(11월 11일) (화) <새롭게 하는 제단(祭壇)>


1. “새롭게 하는 제단(祭壇)”의 영적의미(靈的意味)

 (1) <언약의 재확인과 신앙의 중심 회복>

 ○. 제단은 단순한 돌무더기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새롭게 확인하는 표징”이었다.

 ○. 전쟁(戰爭)과 정복(征服)이라는 현실 속에서도, 이스라엘은 “승리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고, “율법에 순종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함”을 상기(想起)하였다.

 ○. 즉, 제단(祭壇)은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회복하라”라는 영적초청(靈的招請)의 상징(象徵)이다.


 (2) <약속(約束)의 성취(成就)와 감사의 표징>

 ○. 족장시대(族長時代)의 제단(祭壇)이 “하나님의 약속 땅에 대한 신앙의 증거”였다면, 여호수아의 제단(祭壇)은 “그 약속의 성취를 감사로 증거하는 제단”이었다.

 ○. 제단(祭壇)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음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이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라는 “에벤에셀(도움의 돌)”의 의미(意味)를 지닌다.


 (3) <예배(禮拜)의 회복(回復)과 말씀의 중심성>

 ○. 여호수아는 단순히 제단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율법을 백성 앞에 낭독하고 기록함으로써” 예배의 본질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임을 강조하였다.

 ○. 따라서 “새롭게 하는 제단”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공동체의 갱신”을 의미(意味)한다. → “정복보다 중요한 것은 순종이며, 승리보다 귀한 것은 예배”라는 신학적 핵심(神學的核心)을 드러낸다.


 (4) 신약적의미(新約的意味)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 여호수아의 제단(祭壇)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豫表) 한다.

 ○. 그리스도는 십자가(十字架)에서 “언약의 요구를 완성하신 참된 제단(祭壇)”이시며, 믿는 자들을 하나님께 순종(順從)으로 인도(引導)하신다. (고후 1:20).

 ○. 그러므로 “새롭게 하는 제단(祭壇)”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언약회복(言約回復)”을 상징한다.


 2. <여호수아가 제단(祭壇)을 쌓은 동기 (여호수아 8:30~31; 신명기 11:26~30; 27:2~10 비교)>

<구절(句節) / 내용 요약 / 여호수아의 동기>

(신명기 11:26–30) /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에발산’과 ‘그리심산’에서 선포하라는 명령/ 언약의 복과 저주의 말씀을 실천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신명기 27:2–10) / 요단을 건넌 후, 돌로 제단을 쌓고 율법을 기록하라 명령 / 모세의 율법 명령을 순종함으로 성취하기 위해

(여호수아 8:30–31) / 여호수아가 모세의 명령대로 ‘에발산’에 제단을 쌓음 /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을 드리고,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해 /


 ※. <요약(要約)>

“여호수아의 제단(祭壇)은 단순한 예배 행위(禮拜行爲)가 아니라, 

 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順從), 

 ② 언약(言約)의 갱신(更新), 

 ③ 말씀 중심 신앙(信仰)의 재확인(再確認), 

 ④ 정복후(征服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의 표현”이었다.


 <결론(結論)> – “새롭게 하는 제단(祭壇)”의 교훈(敎訓)

 ○. 전쟁(戰爭)과 정복(征服)의 이야기 한가운데서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단을 새롭게 쌓음”으로써, 이스라엘을 “언약에 순종하는 백성으로” 이끄는 사명(使命)을 수행(遂行)하였다. 오늘날 신앙인(信仰人)에게 이 제단(祭壇)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회개(悔改)의 자리”, 그리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예배와 말씀을 회복하라는 부르심의 상징”이 된다.


(11월 12일) (수) <돌에 새겨진 말씀>

  

※. <돌에 새겨진 말씀」의 의미(意味)와 하나님의 깊은 뜻> (요약정리)


1. <언약의 본질과 하나님의 의도(意圖)>

하나님은 인간의 변덕스러운 기억에 하나님의 언약을 맡기지 않으시고, “영원히 남는 말씀”을 돌에 새기심으로 그 약속의 확실성과 영속성(永續性)”을 드러내셨다. 이는 일시적 감정이 아닌 “불변(不變)하는 하나님의 언약”임을 상징(象徵)한다.


2. <진리의 순수성(純粹性)과 보존(保存)>

돌에 말씀을 새기신 것은 인간의 사상(思想)이나 전통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는 “하나님의 진리의 순수성을 보존하려는 의도(意圖)”로, 변질되지 않는 말씀의 기준을 세우신 것이다.


3. <기억(記憶)과 헌신(獻身)의 회복(回復)>

돌비(石碑)는 단순한 기록물(記錄物)이 아니라 “언약의 증거이자 신앙의 기억 장치(記憶裝置)”이다.

하나님은 “기억하라”(신 8:11)라고 명령하시며, “성만찬(聖晩餐)과 같은 언약갱신(言約更新)의 예식(禮式)”을 통해 백성이 다시 헌신하도록 이끄신다.


4.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적의미(靈的意味)>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完成)이자 “언약의 돌비(石碑)가 가리키는 실체(實體)”이시다.

그분은 “에발산”에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그리심산”의 축복을 주셨다. 곧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돌비,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시다.


 ※. <(여호수아 8:32–35)의 행동 의미(行動意味)와 오늘날의 적용(適用)>

 1. <언약(言約)의 갱신(更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자마자 승리보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關係回復)”을 확인하였다. ‘에발산’에서 제단(祭壇)을 쌓고 율법을 새긴 것은 “언약의 갱신(更新)”을 의미한다.


2. <순종의 표징(表徵)과 공동체적(共同體的) 신앙 고백(信仰告白)>

돌에 율법을 새기고 제사(祭祀)를 드림으로써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라는 “공개적 신앙 고백(信仰告白)”을 했다. 모든 백성이 함께 서서 말씀을 듣고 응답(應答)함으로, 신앙이 “개인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적 언약”임을 보여주었다.


 3. <오늘날의 적용(適用)>

 ○. “성만찬과 예배”는 오늘날의 “에발산과 그리심산”이다. 우리는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언약을 새롭게 해야 한다.

 ○. “신앙의 기념을 기록하라”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삶에 새기고,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한다.


 (Q)~왜 언약의 사본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기념비’에 기록했는가?


1. <기억(記憶)의 도구(道具)>

   하나님은 “잊지 말라”고 하시며, 돌비(石碑)를 “시각적(視覺的) 신앙의 기억 장치”로 주셨다.


2. <공동체적(共同體的) 책임(責任)>

   말씀을 공개적으로 기록함으로 “모든 세대가 동일한 진리의 기준”을 갖도록 하셨다.


3. <세속적(世俗的) 혼합방지(混合防止)>

   주변 이방 신앙과의 혼합을 막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눈에 보이게 드러내셨다.**


4. <후손(後孫) 교육(敎育)의 목적(目的)> (시 78:7)

   기록된 말씀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 명령을 지키게 하려는 것”이다.


※. <요약(要約)>

하나님은 변하는 인간의 기억이 아니라 “변치 않는 돌에 말씀을 새기심으로” 그 언약의 “영원함과 순수성(純粹性)”을 보존하셨다.

‘에발산’의 제사와 기록은 “언약의 갱신과 기억의 신앙적 행위”이며, 오늘날 우리는 말씀과 예식을 통해 “다시 헌신(獻身)하고, 하나님의 진리 위에 삶을 세워야 한다.”


(11월 13일) (목) <하나님의 임재(臨在)를 갈망(渴望)함>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의 영적통찰(靈的洞察) 요약(要約)>

 ○. 여호수아는 땅의 분배를 단순한 행정적 절차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가 중심이 되는 공동체의 삶”을 강조했다. ‘실로’에 성막(聖幕)을 세운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가운데 거(居)하시겠다는 약속의 성취” (출 25:8, 레 26:11~12)이며, 이는 “하나님 임재(臨在)의 중심성(中心性)”을 상징(象徵)한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함께하심 때문이었으며, 그 임재는 “축복의 근원(根源)”이자 “언약(言約) 순종의 중심”이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성소(聖所)는 하늘 성소(聖所)를 통해 성취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十字架)와 하늘 성소(聖所)에서 중보자(仲保者)로 계시기에, 우리는 세상의 혼란(混亂)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思慕)하며”, 장차 하나님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그 날(계21:3)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삶”을 배웁니다.


○. <핵심 요점(核心要點)>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은 땅의 분배(分配)나 외형적(外形的) 성공보다, “하나님이 중심에 계신 삶”을 추구(追求)하는 신앙의 본질을 드러낸다.


(Q) 1~ <(여호수아 18:1~2) - 여호수아가 땅 분배(分配)를 중단(中斷)한 이유(理由)>


 (A)~여호수아는 땅 분배를 잠시 중단하고 “실로에 회막(성막)을 세우게 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그분의 뜻을 구(求)하기 위(爲)해서>

    땅의 분배는 단순한 행정(行政)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유업(遺業)이기에 “성소중심(聖所中心)의 영적정비(靈的整備)”가 먼저 필요했다.


2. <이스라엘 공동체(共同體)의 신앙적 중심(信仰的中心)을 세우기 위(爲)해서>

    각 지파가 흩어지기 전에, 여호와의 임재가 중심이 되는 “신앙 공동체(信仰共同體)의 결속(結束)을 다지고자 했다.


3. <성소(聖所)(실로)를 통해 언약관계(言約關係)를 재확인(再確認)하기 위해서>

   성막(聖幕)을 ‘실로’로 옮겨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言約) 가운데 거(居)하심을 상징(象徵)“하는 중요한 신앙행위(信仰行爲)였다.


○. <결론(結論)>

 여호수아는 땅의 분배(分配)보다 ”하나님의 임재(臨在)와 예배(禮拜)의 회복(回復)”을 우선시(于先時)했다.


 (4) <오늘의 그리스도인이 여호수아 서에서 배우는 교훈(敎訓)> 

       (히 6:19–20; 9:11~12; 10:19~23 참조)

  오늘날 우리는 지상(地上)의 성막(聖幕)이 없는 시대를 살지만,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聖所)에서 ”대제사장(大祭司長)으로 중보(仲保) 하신다는 사실”(히 9:11~12)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


○. <배워야 할 교훈(敎訓)>은 

1. “하늘 성소(聖所)를 중심으로 한 신앙(信仰)의 방향(方向)“

   우리의 믿음은 땅의 현실보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께 고정되어야 한다. (히 6:19~20).


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臨在)에 담대(膽大)히 나아감>

   우리는 십자가(十字架)와 중보사역(仲保使役)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담대(膽大)함”(히 10:19~23)을 얻었다.


3. <임재(臨在)의 소망(所望)을 붙드는 믿음의 삶>

    하늘 성소의 사역을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이 다시 우리와 함께하실 날”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현재의 싸움에서 이길 힘을 얻습니다.


 ○. <결론(結論)>

  여호수아의 성소중심(聖所中心) 신앙(信仰)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하늘 성소(聖所)의 중보자(仲保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視線)을 고정하는 신앙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 목요일(木曜日) 요약(全體要約) (한 줄 요약)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은 성소중심(聖所中心)의 신앙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居)하시며 우리의 삶과 유업(遺業)의 주인이심을 깨닫는 믿음의 태도(態度)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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