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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최고의 충성: 전장에서 경배함(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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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11-08 22:34 조회506회 댓글0건

본문

7과 최고의 충성: 전장에서 경배함

 

기억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시작하며

여호수아 18장을 보면

유다와 요셉의 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

남은 일곱 지파 반에게 땅을 완전히 분배하기 전에

이스라엘 전체를 아우를 중앙 성소를 세운다

 

이스라엘의 일곱 지파는 아직 땅을 차지하지 못했다

여호수아서는 1차는 모압 평지에서

2차는 길갈에서

3차는 실로에서 땅을 분배하는데

땅을 다 분배하기 전

먼저 실로에 성막을 세우고

국가적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였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언약 먼저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나타내는 증표로

일찍이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고

그와 그의 모든 자손이 언약 백성이 됐음을

증거하는 증표로 할례를 받게 하셨다(17:9~14)

 

그러므로 할례를 받았다는 것은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표식이기에 새로게 거듭나야 하고

거룩한 삶을 다짐하는 의식이였다

 

그런의미로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받은 곳이

길갈”(9)인데 길갈의 뜻은

이전의 수치가 굴러가다벗겨지다 이다

 

할례의 의미를 오늘날로 보면 침례로

옛 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물속에 장사지내고

그리스도로 부활한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할례는 남성의 상징인 표피를 베어내는 것으로

상처가 아물기까지 고통을 겪게 되어 고통중에

인간의 연약함을 통감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것이 할례의 의미다

 

() 유월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5:10)

 

유월절은 페사흐에서 유래했으며

건너뛰다 넘어가다 라는 뜻이다

 

이는 고대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인 장자들의 죽음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보호받고 넘어간 사건을 기념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게 하셔서

죽음의 사자가 이 피를 보고 그 집은 지나쳐서

재앙이 내리지 않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죽음과 노예 생활에서 구원받았음을 상징했다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요단강을 건넜고 큰 일을 경험한 이스라엘은 담대해 졌다

 

그러나 현실 상황은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했고

곧바로 유월절 절기를 지키게 하셨다

 

약속한 땅으로 가는 여정에 길갈에 진을 치고

하나님백성의 표인 할례를 행하고 잔치를 열면서

여러날을 보내고 있는 것을 가나안 사람들도 알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번에 지키는 유월절은

세 번째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인데

첫번째는 출애굽 직전에 지켰고(12:3~28)

두번째는 시내 산을 떠나기 직전에 지켰고(9:1~5)

그 후 가데스 바네아 사건이 일어났기에

하나님은 명령을 어그러뜨린 이들에게

유월절을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유리 방황하던 38년 기간 동안에

할례없는 자들이 되었기 때문에

유월절 역시 지켜질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길갈에서

이스라엘의 수치를 굴러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전 이스라엘이 할례를 행하게 되고

유월절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유월절은 감격과 감동이 있었다

 

() 새롭게 하는 제단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8:30~31)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여호수아는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말씀을 선포했다


전쟁에서의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말씀 앞에

온 백성이 다시 서는 것이었다


이 제단은 예배의 모습이 아니라
회복과 구원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제사이며
순종의 결단을 새롭게 하는 장면으로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승리 후 여호수아는 먼저 제단을 쌓았다
그 제단은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돌로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세운 것으로 사람의 기술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만 드리는 예배를 상징했고

여호수아가 거기에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기록했다

 

() 돌에 새겨진 말씀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과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8:32~35)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형성된 역사를 간략하게 이야기하며

아브라함의 아버지와 그 조상들이 살던

갈대아 우르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었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그곳에서 불러내어

유브라데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이끄셔서

가나안 땅에 살게 하셨지만 야곱 때에

애굽에 가서 살면서 애굽에서 종처럼 살아가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셔서

다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심을 설교하면서

하나님께서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셔서 뒤쫓아오던 애굽 군대를 멸하셨으며

광야생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보호하셔서

가나안 땅까지 오게 하셨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꼭 준수할 것을 다짐하게 하며 율법을 돌에 새겼다

 

이스라엘에게 제단의 돌에 십계명을 기록한 일은

그들이 가나안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에만 근거한 것이 아니고

그들 스스로 엄숙히 서약한 율법의 조건들을

지키고 따라야 함을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


()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웟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18:1~2)

 

이스라엘 지파에게 땅 분배를 하다가

이야기의 무대가 갑자기 실로로 바뀌게 되는데

이유는 원래 이스라엘의 본진이 길갈에 있었는데

그 본진을 가나안의 중앙인 실로로 옮겨

실로에 회막을 쌓았고 실로를 본향으로 삼게 된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취해 나가자고 말했다

 

실로는 유다와 요셉의 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후

남은 일곱 지파 반에게 땅을 완전히 분배하기 전에

이스라엘 전체를 아우를 중앙 성소가 세워진 곳이다

 

그 후 온 이스라엘에게 땅이 분배되었고

그들은 실로에 모여 하나님이 거하시는

회막을 세움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켰다

 

그런 의미로 실로땅에 성막을 세운 것은

지리적으로 가나안 땅의 정중앙에 있었고

하나님의 주권으로 결정된 곳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도

성막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특별한 관계가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26:11~12)

 

그런데 그 실로에 온 이스라엘이 모였다는 것은

국가적인 중대한 예배가 드려질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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