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기억절:“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수10:42)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하신 사람을 사단이 가스라이팅시켜

사단의 것이 되게 하여 죽도록 고생 시키는 것을

두고 보실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찾으시려고

싸우시는 것인데 문제는 당사자인 사람이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불행이며

하나님의 싸움을 어렵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그것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으면

하나님의 싸움은 훨씬 쉬워질 것이기에

하나님은 계속 복음을 알리시는 것이며

우리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상이란?

하나님아닌 것을 신격화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은 우상과 그것을 경배하는 것을

가장 싫어 하신다

가짜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제사하고 숭배하는 것은

답이 없는 영육의 낭비다

그러니 진짜 하나님께서 그런

무지몽매를 볼수가 없는 것이다

(일) 가나안 사람들의 죄악

가나안 정복은 가나안 사람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의미가 있다(창15:16)

그렇다면 그들의 죄악은 무엇일까?

두말 할 것도 없는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는 말씀의

반대인 사단의 것으로 자신을 위해 살기때문에

그들의 가치관과 사회제도와 삶의 문화 깊숙이

우상숭배의 악함이 면면히 파고 들었고

이 모든 것들은 사회적 불의로 나타났다

애굽을 비롯한 고대 근동사회는

피라미드 사회로 극소수의 사람들이

절대 다수의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했다

고대의 대형 건축물들에는 이름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 눈물이 서려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착취당하는 불의한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바로 잘못된 신의 숭배 때문이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으로 서로 사랑하며

천국의 삶을 살도록 창조하셨는데

사단의 가스라이팅으로 다른 신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것을 가장 악한 가증한 것으로 보신다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거든

너는 그들 민족들의 가증함을 따라 행하는 것을 배우지 말 것이요
자기 아들이나 자기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치는 자나

때를 살피는 자나 마법사나 무당이나 마술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마법사나 강신술사를 너희 가운데서 보이지 않게 할지니라

이는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들이 주께 가증함이 됨이니

한 가증한 것들 때문에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앞에서부터

그들을 쫓아내시느니라"(신18:9~12) 

(월)최고 심판자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창18:25)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6:3) 
 
무엇이든 다 하시는 하나님께서

못하시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에 어긋나는
것을 못하시는데 예로 거짓말 이다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것은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는가를 결정한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최고의 심판자가 되시는 것인데

하나님의 거룩은 변함이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타협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순종하면 생명의 말씀이지만

불순종하면 죽음의 말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최고의 심판자이신 것은

다른 것으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여부로 심판하시기에

해석의 여지가 있을수 없고 억울할 일이 없다

(화) 축출인가 멸절인가

(교과의 내용이다) ”가나안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의도는 멸절이 아니라 축출이었다...

하나님의 전쟁은 주로 가나안의 부패한 사회와 문화를 대상으로 삼았다.

그것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 이스라엘은 부패를 가져오는

사소한 것까지 모두 파괴해야 했다. 그러나 가나안의 모든 거민 가운데,

정복 전쟁 전이나 정복이 이루어지는 중에도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던 사람들은

이동을 통해 피할 수 있었다 가나안 인구 중 멸망할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은 요새와 같은 도성을 의지한 채,

이스라엘을 위한(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고집스럽게 계속해서 저항하며 마음을 완고하게 한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출23:28~30)

하나님의 세심함을 보게하는 내용으로

택한자가 다칠까봐 축출해 내는 방식을 택하셨다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된자들을

다치게 할까봐 사단의 것들만 축출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보게 하였음에도

사단이 되어 버린 자들은 돌이키지 않았다

(수) 자유로운 선택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과 진멸전쟁을 선포하셨는데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성들에 대해서는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 성읍이 화평에 화답할 경우

조공을 바치게 하고 섬기는 기회를 주지만

거부하면 그들도 가나안 족속처럼 진멸하고

전리품을 취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기브온 족속이 이 말씀을 알고

멀리서 온 것처럼 여호수아를 속여 화친조약을 맺었다

잘못된 조약이이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 하신다

내가 네 편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네가 내 편이 되면 안 되겠니?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신 그때부터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우리의 구원 즉

사단의 것이 되어버린 사람을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시는 일에

하실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시고

우리에게 선택을 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지금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어

사단의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

(목)평화의 왕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왕하6:17~18)

엘리사의 종은 영의 눈이 어두운 상태에서

세 가지 문제를 겪게 되는데 누구나 똑같다

첫째 불신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한다

셋째 영적인 시각이 부족하다

엘리사의 종은 도단성을 에워싸고 있는

아람의 많은 군사를 보고 두려움에 빠진다

현실적으로 직면한 위험에 갇혀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게 된다

엘리사의 종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의 보호와 군대가 함께 있음을 믿지 못했다

엘리사의 종은 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아

엘리사의 말을 현실로 볼 수 없었고

눈에 보이는 적군을 보고 떨었다

그러나 엘리사는 종이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천군과 천사의 숫자와

불말과 불병거의 숫자를 보고

아무런 염려나 근심이나 걱정이 없었다

그리고 종의 영안이 열리기를 기도 하자

영안이 열린 종에게 하늘의 평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