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성공의 비결

기억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1:7)

시작하며

성공의 뜻은 목적하는 바를 이룬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성공은 구원일 것인데

세상에서의 구원 또는 궁극적 구원으로

그 성공의 비결을 공부한다

무엇에 대한 성공인지?

그 성공이 진짜 성공인지?

또는 진짜 성공이라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공인지

여호수아를 통해 공부해 보자

(일) 새로운 모세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고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에 의하여 진행된다

그런 자들은 모세처럼 여호수아처럼

세상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며

존재하는 자들로 결국 구원의 주역이 될 것이다

그 구원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셨고

모세를 찾아오셨고

여호수아를 찾아 오셔서 말씀 하셨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의 영토가 되리라” (수1:2~4)

이스라엘의 탁월한 지도자 모세가 죽었다

모세는 절대적이고 탁월한 지도자였다

모세는 애굽의 최고 수준의 학문을 두루 섭렵했으며

하나님과 직접 대화했으며 율법을 받았고

지도경험이 풍부한 데다 기적의 주인공이기까지 했다

그러므로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엄청난 절망감과 위기감이 였는데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준비시켜

그를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셔서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는 새 시대를 선포하셨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음지가 양지가 되고

약자가 강자가 되며

평범한 사람이 일류가 되는 것이다

(월) 건너가서! 차지하고! 분배하고! 경배하라!

여호수아서의 시대적 배경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보낸 후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가나안 정복을 시작하여

땅을 분배하는 시기를 기록한 책이다

(약 BC1406년경~ BC1390년경까지)

정치적으로는 가나안은 아직 중앙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여러 도시 국가 형태로  각기 왕을 가지고 있어

도시 국가 간의 결속력이 약했고 애굽의 영향력도

많이 약해진 시기였으므로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기에 비교적 적절한 시기였다

여호수아의 본명은 호세아(구원)였으나

모세가 여호수아(여호와는 구원이시다)로 불렀고

에브라임 지파 눈의 아들로 

모세를 헌신적으로 섬겼고

결국 모세의 후계자로 선택되어

가나안 정복의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서의 핵심 내용은

가나안 정복과 땅 분배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 갱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모든 일의 기획자는 하나님이셨다

(화) 약속의 상속자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신

전쟁을 회고하며 애굽에서 나온 노예의 무리들이

철기문명의 히타이트족 후예들을 물리치고

요단동편과 서편의 땅을 정복할수 있던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승리라고 말한다

처음에 요단 서편의 전쟁을 이기고

요단 동편을 차지하고 있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강한 세력이였음에도 그들을 격파하고

그 땅을 차지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땅이 비옥한 요단 동편에

가축을 많이 가지고 있던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가 남기로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듯 한데

하나님께서 그 땅을 허락하신 것은

그들이 그 땅에 정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것들이 되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수) 마음을 강하게 하라

여호수아에게는 모세가 남긴 땅 정복의 과제가 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으로

반드시 자기시대에 성취해야 하는 과업으로

더 이상 광야에서 헤매선 안되며

그 땅에 들어가야하는 것이다

백성들은 이제 여호수아만을 쳐다보는데

그 땅은 그냥 들어가 살수 있는 땅이 아니라

전쟁을 해서 그들을 쫓아내고 정착해야 한다

신입지도자 여호수아는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이 온 몸을 짓눌렀을 것 같다

그동안은 믿고 의지했던 모세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도 없고 전쟁의 경계선에 와있다

여호수아는 12정탐꾼 중에 한사람으로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본 사람이지만

지금은 중압감에 두려워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힘을 주신다

이 땅이 너희의 영토가 된다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을 것이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7)

큰일을 앞두고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처방전 말씀이다

강하고 담대하기 위해서는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

반쯤 걸치고 있는 자들은

언제나 늘 이쪽저쪽으로 흔들린다

(목) 형통하고 성공하리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을 건널 것을 지시하시며 가나안을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이라 하셨다

아직 이스라엘이 가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가나안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선물이라 하시며 약속을 변치 않고

지키시는 분이라 하셨다

그러니 이스라엘은 그냥 손을 내밀어

가나안을 받으면 되는 것으로

우리의 구원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준다고 하신 것은

이미 주신 것이고

함께 하신다고 하신 것은

이미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말씀을 믿을 믿음이 필요하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게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문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려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