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성막(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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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9-20 15:41 조회1,323회 댓글0건본문
제13과 성막
기억절: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출 40:34, 38)
시작하며
모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성막을 만들었는데 그 의미를 다 알았을까?
성막의 구조물과 법궤의 각 부분에 담긴
영적인 의미들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법궤는 이스라엘의 삶의 중심이였다
성막의 구조물의 몇가지 영적의미로
속죄소는 인간의 구원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짐을 의미한다
떡상은 우리의 헌신과 하나님의 말씀이고
등대는 말씀의 빛과 성령의 조명하심이고
성막의 덮개는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 하심을 의미하는 등등의 예수님을 통한
인류 구원 계획을 모형으로 예표해 보여준 청사진이며
하나님의 인류구원 계획의 완벽한 예시가 성막이다
(일) 여호와의 안식일
“모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7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츨35:1~3)
십계명에 기록해 주신 안식일을
하나님께서는 다시 강조하신다
다시 강조 하신다는 것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기에 강조하시는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일의 중요성을 깨달지 못했기에
하나님께서 여러번 반복해서 강조 하셨는데
십계명(출20:8~11)을 주신 후에
세 번째 안식일을 강조하시면서
안식일을 구별하라 하셨고
불도 피우지 말라하셨고
이것을 어기면 죽일 것을 강조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안식일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창조주 하나님의 독특하심은
창조물과 사귀며 사랑하시겠다는 것이다
창조물과 사귀기 위해서는
창조물이 창조주를 알아먹어야 하는 것인데
창조물이 하나님의 명령 즉 먹으면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단을 따라감으로
하나님의 것이 사단의 것으로 타락하고 변질 되었기에
자신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먹지 못하게 됐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인간들에게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로
너희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심을 알게해야 하기에
계속해서 안식일을 강조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온 인간에게 안식일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알수 있는길이 차단되는 것이다
안식일은 창조주를 만날수 있는 첫 관문이다
(월) 예물과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나의백성
하나님의 것임을 계속 강조하시며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건져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겠다고 알리신 후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할 집이 필요하니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가겨오라 하셨다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예물을 가져와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성경에는 지혜로운 자들이 하나님의 일에
동참했다고 하고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보라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 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은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집을 짓는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것이 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되어 기쁨으로 일했는데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해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적재적소에서 기쁨으로 일하게 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하나님의 일)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화) 성막의 건축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4~9)
여기 열거되는 품목들 중에서 먼저 소개하는 것이
더 비싸고 귀한 것으로 실 중에서 먼저 언급된
청색 실은 당시에 대단히 비싼 실이였다
해달을 가리키는 타하쉬는 바다 생물로
이 동물의 가죽이 매우 질겨서 주로 샌들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값이 나갔으나 고급 염료로 염색한
숫양의 가죽이 가장 비싼 물품이였다
이처럼 회막 건축에 필요되는
비품들과 재료들을 먼저 소개 하는데
먼저 지성소의 비품들과 내성소의 비품들
마지막으로 뜰의 비품들을 열거하면서
하나님의 거룩성을 비품소개로도 나타내고 있다
이 모든 구성물들을 다루기 전에
또는 성막을 건축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절대 원칙으로 삼았던 것은
1.성막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라는 것
하나님께서 성막에 거하시면서
택한 백성들을 만나시고 그들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기를 원하셨다
2.하나님이 보여지도록 지어야 했는데
우리의 신앙은 철저하게 하나님이여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을 영광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그래서 천국의 모형인 성막을 지을 때도
하나님이 보여지도록 만들게 했다
3,계시된 말씀에 의거해서 지어져야 했는데
성막은 백성들을 구원하실 영적제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고
우리의 구원도 진리의 말씀 속에 있음을 알게 된다
(수) 성막에 임하신 하나님의 임재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과 지시대로 성막을 만들고 세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과 그 기구들을 다 만들었다고 모세는
이 말을 10번이나 기록해 놓았다
이것은 온전히 순종하여 성막을 건축 했다는 증거다
왜냐면 성막은 예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 져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성막이 다 만들어 졌을때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 중에 거하시는 표로
구름이 성막에 가득하였고 이후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로 함께하시며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며
광야에서 머물때와 떠날 시간을 지시하셨다
성막에 임재 하신 하나님은
이땅에 있는 하나님의 것들과
함께 하시는 것을 직접 보여 주신 것으로
지금도 그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목) 인류와 함께 장막을 치신 예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출애굽기에서 성막에 구름과 빛으로 오셨고
지성소에서 영광으로 계셨던 하나님께서
신약에서는 육신을 입고 몸으로
우리가운데 오셨는데 그 예수님이
성막에서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시다
요한은 그것을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했는데
모세가 표현했다면 성막의 영광이 육신이 되었기에
예수님을 본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표현할까?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했고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신분으로
구약의 성막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예수님이시다
이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창조물들을 끝까지 책임지시며
내가 너의 주인이다 너는 내것이라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용하여 부르짓으신다
바람과 계절로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시고
비와 태풍으로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시고
나무와 꽃으로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시고
벌래와 곤충으로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시는데
그것을 듣지 못하고 반응하지 않는다면
죄로 인해 귀가 막히고 소경이 된 것이기에
빨리 예수님을 만나 영적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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