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요약본) - 9과 율법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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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5-08-25 16:48 조회29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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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과 율법의 실천.hwp (118.0K) 56회 다운로드 DATE : 2025-08-25 16:48:00
본문
내용 중에서
7) (수) 눈에는 눈으로 : 그리스도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 구약 율법의 본래 의도와 의미를 회복시키고자 하셨다. 특히, 당시 랍비들과 종교 지도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왜곡하거나 인간의 전통으로 덮어버린 율법 해석을 바로 잡으려고 하셨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는 구절은 개인적 복수를 허용하는 법이 아니며, 무분별한 보복을 막고 공정한 재판과 보상을 통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이었다. 당시 유대 사회는 율법을 복수의 도구로 오해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정의는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율법의 참된 동기는 공정함과 공동체의 평화 회복에 있으며, 예수님은 정의와 화해를 가져오고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셨다.
8) 복수는 정당화될 수 없음 - “그것은 하나의 국가적 법령이었다. 어떤 사람도 복수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주님의 말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잠 20:22), ‘그가 내게 행함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 행한 대로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잠 24:29).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 하지 말며’(잠 24:17), ‘네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우라’(잠 25:21)”(산상 보훈,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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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목) 복수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라"고 하나님은 명령하신다. 인간은 감정에 휘둘려 공의보다 분노에 따라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복수는 인간의 손에 맡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의를 이루실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자로서 악을 갚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사람은 정의를 왜곡할 수 있으므로 하늘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우리에게는 하늘 아버지처럼 온전하며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하나님처럼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신다. 진정한 완전은 사랑하고,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으로, 심지어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따르고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사랑, 용서, 자비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10) (결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그 지도와 권위 아래 살아가는 신실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 원하셨다. 하나님의 법은 그분의 성품을 나타내며 어떻게 통치하시는지를 보여준다. 그분의 법은 생명을 존중하며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어려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우리는 올바른 영적인 토대 위에서 실제 직면하는 모든 일을 대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우리는 삶 속에서 사랑과 평화의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
(위 읽은 말씀들을 통해 받은 은혜와 결심을 나누어 보세요)
<토론 및 나눔 내용>
용서와 증오, 비난, 원망,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괴로웠던 적이 있으신가요?